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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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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03 17:26 조회6,7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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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 375]

 

군이 작살나고 있다. 국민 관심 가져야.

 

문재인과 윤석열 검찰, 간첩 잡는 국가 기관 작살 와해

 

문재인과 윤석열 검찰은 국정원 대공분야를 작살냈고, 간첩 잡는 기능을 제거했다. 군은 간첩이 득실거리는 곳이다. 95%가 탈북자 출신들이라는 조선일보 보도가 있다, 그런데 군 내부의 간첩을 색출하는 기무사를 문재인- 윤석열 검찰이 공중분해시켰다. 지금도 복원되지 않고 방치돼 있다. 문재인은 탱크 사단을 포함한 여러 개의 사단과 군단을 공중분해시켰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은 사병 봉급을 부사관 봉급 및 위관 장교 봉급과 동일하게 올려주는 반면 부사관 미 초급 장교를 노예 부리듯 하기 때문에 쪽팔려 제대들을 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많고, 책임은 도맡아지고, 근무 및 주거 환경은 열악한데다 사회에서 군을 보는 시선에서 모멸감을 느낀다. 누가 군에 남고 싶어할 것이며, 누가 이런 군이 되고 싶어 하겠는가? 잠수함과 구축함 기술자들이 무더기로 군을 떠나고 있다.

 

기무사에 가한 문-윤 검찰의 만행

 

택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아 강압수사를 하다가 혐의 없으니까 별건 사건 만들어 인권을 유린한 사례를 조선일보 기사를 이용하려 소개한다. 20179, 군 사이버 사령부가 댓글 공작이라는 혐의를 뒤집어쓰고 문-윤 검찰에 걸려 들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적폐청산]의 명분으로 군을 와해하기 위한 돌파구였다. 20185월 국방부에 기무사 개혁 TF가 꾸려졌고, 이들이  칼을 들고 기무사를 공중분해시켰다. 기무 부대원 1,200명이 야전으로 쫒겨났다, 기무사 내의 빨갱이들만 일부 남겨놓고 그들의 조언을 받았을 것이다. 기무사는 대공 분야를 알지 못하는 자기 사람들로 꾸며졌을 것이다. 그리고 그 부대 이름을 [군사안보지원사]로 바꿨다. 이후 윤석열은 대통령이 돼서도 이를 복원시켰다는 소식이 없다.

 

죄가 없자 별건 사건으로 인권 유린

 

20187, 문재인은 [게엄검토 문건]이 있다고 했다. 이것이 박근혜를 위한 친위 쿠테타 음모일 것이나 철저히 수사하라며 수사 가이드라인을 주었다, 이에 따라 군과 검찰이 37명이나 되는 검사를 투입해 합동수사단을 거대하게 꾸렸다. 수사관들을 합치면 100명이 넘었을 것이다. 104일에 걸쳐 무려 200여 명을 생사람 잡듯 문초했지만 쿠테타 음모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면 수사는 종결되고, 37명의 매머드 합동수사단은 해체돼야 깨끗하다. 그런데 검사들의 속성은 끈적끈적이다. 별건 수사 사건을 만들어 기어이 장군을 자살케하고 대령들과 그 가족을 지옥으로 내몰고 수많은 대공요원들을 괴롭혀 자살을 하게 하고 비참한 생활고 지옥으로 내몰았다.

 

별건 사건 만들기! 기무사가 신성한 세월호 유족에 대해 감히 사찰을 했다는 트집을 잡았고, 기무사 요원들이 정치 댓글을 작성했다는 트집을 잡았다, 원래 얽으려 했던 쿠테타 음모가 발견되지 않자 이 두 개의 별건 사건으로 수많은 애국 군인들이 고통을 받고 수많은 가족들이 지금도 생활고에 시달리며 음지에서 울고 있다.

 

거룩한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동향을 알아보았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던 기무사령관 이재수(육사)장군은 검찰의 만행에 모멸감을 느껴 201812, 자살했다. 수많은 대령과 장교, 수사관들이 검찰에 걸려 신음하다 자살도 하고 패가망신을 당했다.

 

기무사 A대령

 

기무사 대령 A정치 댓글사건으로 징역 16개월을 가석방 없이 살았다. 20199월 만기출소했지만 곧장 또 다른 별건 사건으로 징역 8월의 옥살이를 더 했다, 변호사비 4억을 대기 위해 사는 아파트를 팔았다. 그가 현역 신분으로 옥살이를 하는 동안 월급은 절반만 받았다. 170만 원. 가족은 경기도 변두리에 10여 평 아파트에 월세로 살면서 생활고에 시달려 왔다. 감옥에 있는 동안, 가족이 이렇게 생활고에 내몰려 고생을 하고 있으니 그 속이 얼마나 상했겠는가? 석방되고 나서도 연금을 절반만 받는다. B대령의 케이스로 이와 똑같다. 기무사에서 쫒겨난 모든 장교들과 모든 부사관들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간첩으로 옥살이 하면 영치금 돈벼락

 

간첩은 영웅 되고, 간첩 잡는 애국 군인은 굶고 손가락질받는 세상이 지금의 더러운 세상이다. 군복을 입고서도 사회로부터 군발이, 광주 학살 집단, 광주 인권유린 집단, 광주 강간 집단으로 인식되고,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까지도 5.18을 헌법과 동일시함으로써 군은 필요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당히 이용만 하고 있으니 그 누가 군 간부가 되어, 날벼락 맞고, 천대 받고, 책임만 지고, 야간근무하고, 목숨 바치고 싶어 하겠는가? 빨갱이가 대통령 될 때마다 망가지는 군, 국민이라도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 군은 지금 대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군을 살리자. 그들에겐 국민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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