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399] 법무부의 두 번째 희망고문!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399] 법무부의 두 번째 희망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2 11:49 조회8,67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399]

 

법무부의 두 번째 희망고문!

 

법무부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나와 내 가족을 농락할 것인가? 지난 9월 초, 법무부는 서울 교정청 공무원을 내게 보내 2시간 면담을 했다. 1주일 후에 내 가족에 전화 상담을 했다. 석방시키면 또 5.18관련 활동을 할 것이 아니냐, 그것이 염려된다 했다. 그리고 9월 석방을 기각했다. 나는 남은 3개월 반을 더 기다려 만기 출소할 것을 각오했다.

 

108일 또 법무부에서 구치소로 연락이 왔다. 나의 유공자 증서들을 보내달라고 했다. 마침 보유한 것이 있어서 내주었더니 복사를 하고 돌려주었다. 가족들이 또 이 사실을 알고 있다. 9월에도 희망고문을 당해 가족들이 초죽음이 되었었는데 또냐?“ 비루비겁한 법무부가 또 가족 단위로 농락하는 것이 아니냐?”

 

법무부는 5.18편을 들고 있다, 그런데 나는 시간이 많아 정책 비판에 열정을 쏟고 있다. 법무부는 윤석열을 받들기 위해 내 석방을 연속 기각하고 있지만 그들은 결국 윤석열의 운명을 톱으로 쓸고 있는 것이다. 내 객관적 비판에 따르면 윤석열은 빨리 도태돼야 한다. '의료문제 바로 알자' 시리즈 1~4는 객관적 자료로 쓴 것이지만 윤석열에 치명적이다. 검사들 머리가 참으로 옹졸하게 돌아간다. 여기 구치소에서 보니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이 더 많이 보인다. 하늘은 그걸 위해 나를 여기에 더 있으라 하는 모양이다. 그의 운명이나 나의 운명이나 이미 하늘에 짜여져 있는 게 아니던가!

 

내가 지지했던 윤석열이 나의 공공의 적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20 5.18 다이제스트(8) 지만원 2025-05-18 15104 65
14219 5.18다이제스트(7) 지만원 2025-05-18 12951 65
14218 5.18 다이제스트(6) 지만원 2025-05-18 12589 60
14217 5.18 다이제스트(5) 지만원 2025-05-18 11127 71
14216 5.18 다이제스트(4) 지만원 2025-05-18 4324 71
14215 5.18 다이제스트(3) 지만원 2025-05-18 4578 76
14214 5.18 다이제스트(2) 지만원 2025-05-18 2016 71
14213 5.18 다이제스트(1) 지만원 2025-05-18 5494 104
14212 언제까지 희망고문 당할 건가? 지만원 2025-05-17 2130 126
14211 김문수-황교안 분석 지만원 2025-05-17 2676 143
14210 김경재에 대한 유감 지만원 2025-05-16 4333 171
14209 대선을 보는 마음 지만원 2025-05-15 4322 139
14208 5.18,학문분석과 재래식 분석 차이 지만원 2025-05-10 10214 135
14207 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지만원 2025-05-10 10520 178
14206 한덕수의 토사구팽 쑈 지만원 2025-05-06 16038 240
14205 지금의 고민 지만원 2025-05-06 16274 187
14204 이재명 대법원 판결의 의미 지만원 2025-05-01 20753 242
14203 5.18 조사위 보고서 가처분사건 채무자 구두의견 지만원 2025-04-30 21033 135
14202 [시]가치 지만원 2025-04-29 20805 120
14201 [시] 나의 동반자 지만원 2025-04-26 22330 137
14200 [시] 망망대해 일엽편주 지만원 2025-04-24 18166 167
14199 가치문화 창조운동 지만원 2025-04-20 21833 114
14198 The May 18 Gwangju Riot! 지만원 2025-04-16 20941 100
14197 애국한다며 해국하는 사람들 지만원 2025-04-12 24065 188
14196 ‘단 한방’을 찾는 사람들 지만원 2025-04-12 19089 174
14195 불가촉의 존재 두 가지 지만원 2025-04-12 17703 156
14194 가치문화 운동 지만원 2025-04-11 17834 118
14193 김문수 대선출마에.. 댓글(3) 한글말 2025-04-10 27248 219
14192 탄핵 교훈: 법관 판단력의 한계 지만원 2025-04-06 16397 155
14191 우익진영의 결정적 문제점과 대책 지만원 2025-04-05 12855 17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