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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00] 대통령 부부,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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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12 11:54 조회8,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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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00]

 

대통령 부부, 이래도 되나?

 

김대남은 대통령실에 근무했다. 명태균은 대통령 부부와 교류가 있었다. 대통령 부부를 국민들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이 동시에 대통령 부부를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고 막말로 비난하고 협박까지 한다. 그들의 표현의 진위를 떠나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진풍경일 것이다. 일국의 대통령 부부가 어떻게 이런 모욕과 수모를 받을 수 있는 것인가!

 

미국에는 속담이 있다. “만일 네가 기르는 강아지가 너를 위대한 사람이라고 평하면 다른 사람이 너를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위대한 사람은 몸종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훌륭한 사람은 가정에서 존경을 받는다. 만일 가장이 가정에서 막 보이고 따돌림당하면 그 가장은 노숙자가 된다. 대통령실은 이 두 사람의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고만 한다. 문제는 사실 여부가 아니라 감히 대통령 부부가 가까이 있었던 사람들로부터 함부로 취급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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