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419] 삼각지와 서초동, 쓰레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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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23 21:19 조회2,5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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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19]
삼각지와 서초동, 쓰레기 됐다.
검찰이 쓰레기 됐다.
감옥에 벌써 들어가 앉았어야 할 이재명이 오히려 큰소리치고 대통령이 된 윤석열이 국민적 멸시를 받고 있다. 그런 멸시받는 주군을 호위하기 위해 검찰이 장난질을 하고 있다. 치사하고 유치한 검찰의 장난질은 국민의 눈에도 그대로 비친다. 도이치모터스 통정거래 의혹은 냄새가 짙게 풍긴다. 의심은 가지만 증거가 없다는 것이 검찰의 해명이다. ‘증거 채취 노력을 했느냐’ 언론이 다그치니까, 압수수색 영장을 여러 번 신청했는데 법원이 기각했다는 거짓말까지 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20시간씩 토끼몰이식 신문을 하면서도 김건희에 대해서는 고급 공간에 모셔다 6시간으로 끝냈다. 왜 거짓말 하느냐 다그치자 지검장 대답이 걸작이었다. 수사 결과 설명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에러라 했다. 그것도 사건의 핵심 쟁점에 대한 설명에 에러가 났단다!ㅋㅋ
명품백! 공무원 부인들은 얼마든지 600만 원 이상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검찰의 판례가 나왔다. 한 여인에게 무죄를 주기 위해 국가 공무원 문화를 타락시켰다. 이것이 무슨 대통령이고 무슨 검찰인가? 범죄 옷감으로 몸을 둘둘 감은 이재명이 큰소리치는 이유는 대통령이 조롱받고 그가 부리는 검찰이 조롱받고 있기 때문이다. 양심도 품위도 없는 대통령이나 검찰보다야 자기가 훨 깨끗하고 고상하지 않느냐, 자기는 억울한 수난자일 뿐이라 한다. 말이 안되기는 쌍방이 똑같다. 단지 정도의 우열만 존재할 뿐이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 부부가 저자거리 인생급인 명태균에게 매일같이 조롱당하고 있다.
삼각지는 위험한 핵폭탄
의료계에 던진 삼각지 폭탄은 의료계 전체를 파괴하고 국민 건강을 초토화 시키는 핵폭탄의 위력을 갖는다. 이를 원천 무효 시키는 조치를 시키지 않겠다면 국민 최고의 가치인 안녕을 위해 대통령이 내려오기를 바래야 할 것이다. 입만 열면 자유를 마치 전매특허품처럼 외치는 대통령이, 그의 비논리적이고 비이성적인 2천 명 증원 조치로 인해 교육의 질이 저하된다며 집단 휴학계를 냈는데 왜 학생의 기본권을 탄압하는 것인가?
정말로 개인적 사유로 선택한 휴학인가를 설명하라? 언제 복귀한 것인지도 서약을 하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휴학은 처벌한다? 면담도 해야 하고 입증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1년치 공부를 15주에 압축해서 마쳐라? 6년에 걸쳐 배워오던 것을 5년에 다 마쳐라? 과연 우리가 지금 이러한 폭압적인 대통령 밑에서 살아야 하는가?
윤석열은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 아니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은 사병 봉급을 갑자기 5배나 올려, 군 병영 공간을 카지노 공간화하고 있다. 1조 원짜리 기술을 다루는 부사관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줄줄이 옷을 벗게 한다. 전투 현장을 지휘할 위안급 장교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서 제대를 시키고 있다. 안녕과 안보는 국민 제1의 가치다. 제1의 가치가 소리 없이 파괴되고 있은 데도 국민은 조용하다. 법치를 완성한다? 윤석열이 내건 슬로건이 없다. 검찰을 김건희의 몸종으로 만드는 것이 법치인가? 품위 없는 대통령, 매일같이 명태균으로부터 조롱받는 대통령, 말썽만 일으키는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해 그 자리에 앉아있는 대통령, 우리가 바라는 대통령일 수는 도저히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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