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메시지466] 지만원을 위한 구글 미트 콘서트에 감사드립니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지만원 메시지466] 지만원을 위한 구글 미트 콘서트에 감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18 10:50 조회9,5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지만원 메시지466] 지만원을 위한 구글 미트 콘서트에 감사드립니다

 

지만원 사면복권 촉구 애국가수 김영선 콘서트를 신백훈 박사님께서 주선하여 성대하게 해주셨고, 여기에 자유수호 애국활동 제 단체가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김영선 선생님께서는 평소 저를 위해 여러 곡을 작사하여 불러주셨는데 이번에 특별히 또 제 사면복권을 위해 적극 나서주신 것에 대해 또다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 좋아하는 조우석 평론가님, 그리고 미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배창준 회장님도 동참해주셨군요. 전 세계 26개 나라에서 활동하시는 120여 개의 단체가 공동하여 [지만원 박사 규명 성명서]까지 내주시고, 이 사실을 콘서트에서 공개토록 해주신 폭넓은 도움에 대해 뜨거운 감동을 느낍니다. 배창준 회장님의 성명서는 120개 해외단체라는 표현 자체로 제게는 크나큰 영광입니다. 쪼들리는 시간에 틈을 내서 이곳 구치소까지 찾아주시고, 노벨위원회에 보내는 글을 세계 각국에 전파시켜 주신데 대해 무한한 동지애를 느낍니다. 120개 단체에 속한 모든 분들께 따뜻하신 신의 가호가 내림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태산 선생님이 매우 정감 어린 인사 말씀을 해주셨네요최근 스카이데일리에 자주 쓰시는 칼럼에 늘 공감을 느끼고 신선함을 즐기고 있습니다. 글에 힘이 있고, 선이 굵으며 간단명료한 표현에는 늘 호감을 가져 왔고, 여기에 더해 저에 대한 애정의 기운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백훈 박사님. 콘서트 손수 주도하시느라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신 박사님은 제가 이곳에 온 이래 매일 편지를 주시고 엄청난 양의 자료를 챙겨 보내주셨습니다. 우송료도 엄청났을 터인데, 무엇보다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주신 데 대해 형제애를 느낍니다. 신 박사님께서 자료들을 챙겨보내지 않으셨으면 저는 특히 [5.18조사위]가 어떤 보고서를 작성했는지조차 몰랐을 것입니다. 수백 장 되는 중간 보고서들, 1,246쪽의 최종 보고서를 모두 인쇄하여 보내주셨기에 제가 그나마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보고서가 없었으면 [5.18보고서] 발간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동지애였습니다.

마이클리 박사님 책도 잘 읽었습니다. 늘 저를 보호해주시는 든든한 선배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 간직하면서 남은 1개월의 수형기간을 잘 마치고 나가서 뵙겠습니다. 나라가 어지럽지만 모든 분들께 즐거운 성탄절을 기원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4건 2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4234 광주와 판검사들이 생사람 잡은 이유 지만원 2025-06-14 12050 96
14233 광수재판의 핵심 쟁점 지만원 2025-06-14 12259 98
14232 나를 위한 위로곡 지만원 2025-06-08 13601 195
14231 이재명과 트럼프 지만원 2025-06-06 15686 205
14230 공포정치를 초청한 사람은 윤석열과 김문수 지만원 2025-06-06 15206 223
14229 탄압에 굴하는 자, 자유를 누릴 자격 없다 지만원 2025-06-06 9390 154
14228 빨갱이세력으로 전환된 법무부에 대한 진단 지만원 2025-05-30 16247 188
14227 전라도 사기극의 실체 지만원 2025-05-28 19314 217
14226 마음에 굵은 선을 긋자 지만원 2025-05-27 18802 188
14225 오늘은 사과나무 심어야 지만원 2025-05-26 19728 166
14224 5.18 다이제스트(12) 지만원 2025-05-18 24806 105
14223 5.18 다이제스트(11) 지만원 2025-05-18 21778 69
14222 5.18 다이제스트(10) 지만원 2025-05-18 22265 56
14221 5.18 다이제스트(9) 지만원 2025-05-18 21545 61
14220 5.18 다이제스트(8) 지만원 2025-05-18 15234 65
14219 5.18다이제스트(7) 지만원 2025-05-18 13201 65
14218 5.18 다이제스트(6) 지만원 2025-05-18 12909 60
14217 5.18 다이제스트(5) 지만원 2025-05-18 11371 71
14216 5.18 다이제스트(4) 지만원 2025-05-18 4495 71
14215 5.18 다이제스트(3) 지만원 2025-05-18 4824 76
14214 5.18 다이제스트(2) 지만원 2025-05-18 2140 71
14213 5.18 다이제스트(1) 지만원 2025-05-18 5791 105
14212 언제까지 희망고문 당할 건가? 지만원 2025-05-17 2252 126
14211 김문수-황교안 분석 지만원 2025-05-17 2833 144
14210 김경재에 대한 유감 지만원 2025-05-16 4449 171
14209 대선을 보는 마음 지만원 2025-05-15 4436 139
14208 5.18,학문분석과 재래식 분석 차이 지만원 2025-05-10 10297 135
14207 한덕수 즉시 물러나야 지만원 2025-05-10 10593 178
14206 한덕수의 토사구팽 쑈 지만원 2025-05-06 16119 240
14205 지금의 고민 지만원 2025-05-06 16391 18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