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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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5-07-12 22:32 조회4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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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관통하는 시각
우리가 아는 역사 뒤집으면 그게 진실
“역사 주권, 교과서 주권, 문화 주권 누가 장악했나?” 이런 질문 자신에게 해 본 국민들 얼마나 될까? 빨갱이들이 다 장악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 얼마나 될까? 이 나라를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설한 사람은 이승만 박사였다. 세계 공산주의는 소련에서 싹텄고, 1919년 소련이 만든 국제공산당 코민테른은 달콤한 문화적 표현으로 세계에 공산주의자들을 양성했다. 선전 선동술의 원조가 바로 소련의 레닌과 스탈린이었다.
미국도 일본도 공산주의자들의 범람으로 골치를 앓았다. 1950년대의 매카시는 공산주의자와 최일선에서 싸우다 공산주의자들의 반격으로 폐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미국에서 가장 애국적인 인물로 재평가받았다. 공산주의와 싸운 인물들은 모두 공산주의자들의 모략에 의해 격하 당한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이 가장 추악한 인물로 격하돼 있다. 이들이 가장 훌륭한 반공주의자들이었기 때문이었고, 그래서 빨갱이들로부터 가장 많은 미움과 증오를 받았기 때문이다.
인물만이 아니다. 빨갱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국가는 미국과 일본이다. 빨갱이들이 가장 증오하는 미국인은 맥아더 원수다, 그가 북한에 다 먹힌 남한을 토해내게 했기 때문이다. 일본은 왜 빨갱이들이 미워하는가? 두 가지 이유가 있다. ① 미국은 군사력과 소비 시장력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아주었지만, 일본은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성공시켜 준 디딤돌이기 때문이고 동시에 앞으로도 한국경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산업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② 또 다른 이유는 빨갱이들의 교주인 김일성의 신화가 항일유격전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을 높이 받들기 위해서는 일본이 나쁜 나라여만 하고, 이씨조선이 꽃동산과 같이 아름다운 나라여야만 한다. 그래서 김일성 종교주의자들인 빨갱이들은 한없이 일본을 악마화시키고 조선을 아름답게 꾸며야만 한다.
마찬가지로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성역화화고 아름답게 꾸미려면 훌륭한 광주시민을 탄압한 악마가 존재해야 하고, 김일성이 악마로 선정한 전두환을 가능한 최악의 악마로 묘사해야 한다. 조선을 아름다운 나라로 묘사하려면 역대 조선 임금들을 고귀한 성인군자로 묘사해야 했다. 일본을 악마로 묘사하려면 진실한 사실을 허위사실로 뒤집어야 했다. 조선을 일본에 바친 고종과 순종을 미화하기 위해서는 이완용이라는 총리대신(외무장관)을 매국노로 매도할 필요성이 있었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이 악마로 매도되었듯이 이완용 역시 같은 논리로 매도되었다. 이 세상에 왕을 돌려놓고 외무장관이 나라를 팔아먹은 나라가 조선 말고 또 어디 있었는가? 이완용 역시 전두환만큼 억울한 인물이디.
조선이 아름다웠는가?
이씨조선은 이성계의 쿠데타로 세워진 반역의 국가였다. 이성계가 고려조를 멸한 것에는 5.16 군사혁명에서처럼 공명정대한 명분이 없었다. 이씨 성을 가진 이성계 후손들 27명이 1910년까지 518년 동안 조선을 통치했다. 그 결과가 무엇이었나? 서울의 모양새를 보자. 2층집은 단 1채도 없었다. 모두가 초가집이고 극히 일부가 기와집이었다. 서울거리는 꼬불꼬불하게 초가집 사이사이에 난 길들이었고, 광화문 앞에는 가축의 똥과 사람이 배설한 인분들로 악취가 진동했다. 여기 저기에 패여진 우물은 배설물로 오염되어 냄새가 진동했고, 그 물을 마신 백성들은 전염병을 달고 살았다.
518년 동안 이씨 성을 가진 왕들이 통치한 결과가 똥오줌 난무하고 전염병이 창궐하는 원시사회였고, 여성들은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맨발로 다녔다. 이것이 1910년 조선의 적나라한 모습이었다. 탐관오리들은 백성의 자산을 빼앗고 반반한 여성을 마음대로 강취한 후 그 신랑을 무력화 시켰다. 이것이 조선이었다. 양반은 수천명의 노예를 거느렸고, 여성 노예는 양반의 소모품이었다. 세종임금은 ‘노예종묘법’을 만들어 양반이 여성 노예를 통해 생산한 자식들 모두를 노예로 삼도록 했다. 조선시대 백성의 90%가 노예였다. 노예에게 무슨 운동신경이 있어서 왜구와 싸울 수 있었을 것이며 무슨 애국심이 있어 싸울 애국심이 있었겠는가? 조선이라는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는 나라였다.
1910년부터 10년 동안 일본이 바꾼 것들
조선은 1910년에 병합됐다. 1910년부터 36년 동안 조선왕이 통치했으면 서울의 거리가 변했을까? 천만에다. 일본은 10년 동안 서울을 평양을 부산을 신의주 등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동경시와 비슷한 모양으로 바꾸었다. 을지로 종로 충무로가 생기고, 신신백화점과 5층짜리 화신백화점이 생기고 조선은행과 조선총독부 등 현대식 건물들이 생겼고, 남북한 전역에 유치원으로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학교시설이 건설되었다. 가장 먼저 실시한 교육이 청결하고, 거짓말 하지 않고, 효도하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기였다.
화신백화점
교과서가 지어낸 허위 사실들
교과서는 일본이 조선어를 말살시켰다고 썼지만 조선어(언문)을 말살시킨 임금은 연산군이었고, 조선어를 장려한 존재는 총독이었다. 아래 자료는 연산군 10년(1504) 7월 20일자로 기록된 왕조실록의 일부다. “언문으로 쓴 투서가 많으니 언문은 가르치지도 말고, 배우지도 말고, 이미 배운자는 쓰지 못하게 할 것이며, 언문을 하는 자를 모두 적발하여 고하라, 알고도 고발하지 않는 자는 그 이웃까지도 벌을 줘라.” 이런 취지의 글이다. 조선의 왕들이 탄압한 한글을 일본이 개발해 확산시켜 준 것이다.
아래 자료는 1921년 3월 12일자 및 1922년 7월 12일자 동아일보 기사다. 조선어 장려 시험을 치게 하고 합격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제4대 세종의 재위기간은 1418년~1450년이었다. 그런데 제10대 연산군은 1504년 세종대왕이 만든 훈민정음을 언문으로 규정하고 언문 자체를 말살시켰다. 그 말살된 언문을 일본이 조선어로 현대화시켜 장려수당까지 주어가면서 널리 확산시킨 것이다. 그리고 1928년, 한글날을 10월 9일로 지정해 주었다. 아래 자료는 일본이 조선의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조선어 사용을 철저히 금지시켰다는 학교 교육이 얼마나 사실을 왜곡한 것인가를 역력히 증명한다.
결 론
이상의 간단한 사례들만 보아도 우리 국민이 얼마나 한심하게 빨갱이들에 농락당해 왔는지 충분히 이해할 것으로 생각된다. 의심이 없으면 안보가 없다. 역사에 대한 의심을 갖고 진실에 목말라 하는 것이 지금 이 순간 애국을 지향하는 국민이 가져야 할 도리일 것이다.
2025.7.12.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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