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光榮 위해, 白虎의 해야 솟아라!(법철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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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09-12-31 16:00 조회19,9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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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光榮 위해, 白虎의 해야 솟아라! |
백호의 해야 두둥실 솟아라, 대한민국 광영을 위해 |
개인과 나라에 아쉬운 기축년을 보내고, 희망찬 경인년의 해가 서서히 어둠 속에 떠오르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영생불멸의 낙원이 아니다. 불교에서는 늘 “고를 떠나 낙을 얻어야 한다”(離苦得樂)고 가르친다. 그 낙(樂)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구경성불(究竟成佛)이다. 그러나 고해중생의 대부분 소원은 성불이 아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인생살이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일 것이다. 중생의 화두는 현세의 행복이다. 그래서 역대 대통령들에게 국민이 거는 기대는 한결같이 전쟁이 없고, 국민이 모두 부자되는 태평성대를 열망했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도 역부여시(亦復如是)이다. 국민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왜 희망을 갖는가? 헤진 밀대모자를 깊숙이 눌러 쓰고 노점상을 하든 가난한 중학생이 노력해서 돈도 벌고 대통령까지 하는 자수성가적이요, 입지전적인 인물이기에 희망의 기대가 크다는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는 한국사회에서 전무후무(前無後無)할 성공담을 보여준 특별한 사례이다. 그의 성공담을 보면서 보수우익은 그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 좌파가 아닌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요, 둘째 실전(實戰)의 돈버는 능력으로 국민 모두를 부자되게 할 수 있고, 셋째 지난 좌파 정치인들이 박은 대한민국 망치기의 좌익 대못을 과감히 뽑아 쓰레기통에 버릴 것으로 굳게 믿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봄 광우 빙자 정부전복의 촛불 폭난시위에서 겁 먹은 이유일까? 그는 대통령 재임 3년차를 맞는 경인년 벽두에 이르기까지 한국발전을 가로막는 북한정권의 하수인들이요, 민주화를 빙자한 좌파들에 대해 단호한 준법정신을 보여주지 않았다. 겨우 1년이 지나서야 7∼8만원 일당 받고(?) 자기 아기, 탁아소의 남의 아기까지 보모차로 폭난시위현장에 동원한 아동학대죄로 엄벌해야 할 부녀자들을 경찰에서 소환하는 법정신을 보여주고, 그리고 솜방망이 처벌로 좌파들에 대한 관용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그뿐인가? 좌파 대통령들이 박은 고약한 대못인 각종 위원회를 해산하기는 커녕, 옥상옥(屋上屋)으로, 좌파들을 특별우대하는 위원회 같은 ‘사회통합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만들어 대접만 하고 있다. 반면에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보수우익들은, 특히 아스팔트에서 눈이오나 비가 오나 대한민국 수호를 외쳐오는 애국지사들은, 무시하고 홀대해왔다는 세평이 있다. 자신에게 표를 찍지 않고 공격하는 좌파들은 청와대에 초청하면서도 보수우파는 외면하듯 해오는 것이니, 보수우익으로서는 은혜를 모른다고 어찌 지탄치 않을 것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기립박수를 받는 일은 있다. 예컨대, 첫째 유괴 납치된 '초등생 구하기’에서 대통령으로서 직접 수사본부가 있는 당해 경찰서로 달려간 것은 역대 어느 대통령에서 보지 못한 휼륭하고 멋진 처신이요, 감동적이었다. 둘째 기축년 세모(歲暮)에 UAE가 발주한 400억 달러(약 47조원) 규모의 초대형 원자력 발전사업 프로젝트를 따낸 것이다. 역대 어느 대통령이 그러한 쾌거를 보여주었나? 전국 도처의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뜨거운 갈채 속에 “우리 대통령 잘 하신다”이다. 금상첨화(錦上添花)같은 소식은 또 있다. 터키에도 200억 달러 원전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경인년에 이르러 비로소 실력을 보여주는 것같다. '국민 모두를 부자 만들어주겠다'는 공약을 실천하는 것인가? 부디, 지구촌 곳곳히 희망찬 공사계약의 소식이 경인년 내내 연이어졌으면 간절히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의 400억 달러 원전공사수주를 보면서, 떠오르는 인물들은, 첫째, 북한 김정일위원장이다. 그가 진짜 백성을 사랑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처럼 외국에 나가 공사수주라도 해서 배고픈 국민을 먹여 살려야 통치자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국민은 수백만이 기아로 죽어나가는데, 핵폭탄이나 만들어 공갈협박이나 일삼으며, 김일성왕조의 만세일가(萬歲一家)를 위해 혁명을 하자는 헛소리에 동의할 수 있을까? 둘째,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국민혈세를 착취하여 통일사기극으로 김정일에 헌납하고, 세계도처에 유람같은 외유속에 혈세를 낭비하면서 김정일의 홍보보장 노릇이나 하고 다닌 DJ, 노무현이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공사수주 소식은 북한전역에 퍼져야 한다. 북한동포들에게 누가, 더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가를 확실히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북한동포들이 대한민국을 향해 대탈출을 감행하기 바란다. 통계적으로 북한정권은 남의 경사를 축하하지 않는 습관이 있다. 예컨대 대한민국이 월드컵, 올림픽 등 세계축제를 벌이는 즈음에는 배가 아파서인지, 놀부심성인지, 해코지 하는 습성을 보인다. 미사일과 핵실험을 해서 축제하는 동포와 국제사회에 찬물을 끼엊는 것이다. 바라건대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공사수주와 장차 공사수주 계획은 대한민국으로서는 초유로서 온국민이 자축하지 않을 수 없는 쾌거이다. 이에 북한정권은 비위가 상해 예전처럼 총포탄을 마구잡이로 쏘아 갈기는 우거(愚擧)를 하지 않기 바란다. 이제 김정일은 북핵을 폐기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개혁개방을 하고,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훈수를 받아 국제적 공사수주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수백만 인민이 굶어 죽어도 속수무책이라면 김정일은 하루속히 인민의 행복을 위해 무조건 대한민국의 품안에 귀순하는 통일의 큰뱃장을 보여야 할 것이다. 작금의 한국사회는 빈부갈등(貧富葛藤)이 심각한 지경이다. 제아무리 수출을 잘해 돈을 벌고 지엔피가 높아져도 가난한 자에게는 혜택이 없는 부유한 자의 지엔피 상승이라면 무슨의미가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부가 축적되면 오직 국민복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빈부갈등에서 오는 사회불만이 해소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부자가 될 때 마치 중원의 살찐 토끼를 잡으려고 허기진 배로 군침을 삼키는 늑대, 곰, 호랑이 같은 주변강대국이 노리고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창고에 쌀과 돈을 가득 쌓아 놓고서 매일 화적떼를 근심하는 것같은 대한민국이 되어선 안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한미연합사만 건재하면 어떠한 침략군도 범접할 수 없다. 따라서 한미연합사 해체는 절대 있을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인년에 과감히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의 선봉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한미연합사 해체를 자나깨나 부르짖는 자들은 한국전에 패주한 자들이다. 그들은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면, 북핵을 앞세워 제2한국전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꾸민지 오래이다. 역사적으로 경인년은 백호(白虎)의 해라서 경천동지할 대사건이 많이 발생했었다. 역사를 아는 인사들은 은근히 경인년을 두려워 한다. 그러나 개인과 국운은 국민 개개인이 많드는 것이다. 일체가 마음이다(一切唯心造). 북한정권의 하수인들인 좌파들이 득세를 하여 사회혼란을 일으키어 북한정권의 침략에 내응하는 자세를 보인다면, 아비의 전철(前轍)을 밟아 김정일이 북핵을 앞세우고 제2 한국전이나, 국지전(局地戰)을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김일성이 중국과 소련의 앞잡이가 되어 대리전으로 한국전을 일으켰듯이, 또 중국과 러시아의 앞잡이가 되어 대리전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2대에 걸쳐 대리전을 벌려 자신의 멸망은 물론, 국제사회에 조롱거리를 자초하는 김정일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과 뜻있는 인사들이 진실로 경인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사회통합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5,18특별법’을 재심하여 혁파시켜야 한다. 위헌의 소급입법으로 인해 YS는 DJ에게 충의를 바치고, 무장출신 대통령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늦게 된 것에 보복을 하고,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에게 보비위 했겠지만, 유사시 전선으로 떠나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는 국군들의 명예는 천추의 한이 될 지경으로 실추되었다. 조국의 명령을 받은 진압군이 폭도가 되고 국군을 총으로 쏘아죽인 자들은 민주주의 수호자들이라고 법원은 판결했다. 국민투표를 붙여보라, 국군 죽이기를 잘한 것인지. 이현령(耳懸鈴), 비현령(鼻懸鈴)으로 기소하고 재판한 판, 검사들이 권력이 바뀔 때마다 권력에 보비위하기 위해 판결하는 작태를 어떻게 봐야 하나? 배우고 고관인자들이 제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도 국민을 실망시키는 짓 아닌가? 오직 먹고살기 위해 정조방매(貞操放賣) 하는 창(娼)과 무엇이 다를까? 창적(娼的) 법률가는 이제 한국사회에서 사라져야 한다. 국군의 명예를 짓밟고서 모르쇠, 하는 한국사회, 장차 유사시에 어느 국군이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헌신할 것인가? 한국사회는 종전(終戰)아닌, 휴전상태이다. 이러한 한국사회의 국군은 김정일이 일순에 명령만 내리면 핵폭탄과 각종 미사일은 소나기처럼 날아오고, 국군은 전선에서 속절없이 죽어야 한다. 김정일의 악성이 언제 발작할지, 위기의 한국사회이다. 끝으로, 국군의 명예를 짓밟고 해마다 자축하는 정치인들과 하수인들은 김일성, 김정일의 대를 이어 충성하는 종북 좌파들로서 규탄해야 마땅하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영광과 발전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공적(公敵)이다. 솟아오르는 백호의 해, 부국강병과 좌익척결, 국군명예회복의 해로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이요, 당리당략(黨利黨略)을 초월하여 여야(與野)당의 의원들이 나서고, 전국의 뜻있는 인사들이 지역감정을 초월하여 나설 것을 강력히 호소하는 바이다. 이법철(bubchul@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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