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1-18 20:18 조회30,095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쌍용자동차 노조자들 신세 망쳤다


쌍용차 노조지부장이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지난해 5월-8월 사이 77일 동안 쌍용자동차에서 폭력시위를 지행한 주도자 22명이 2-7년의 징역형이 구형돼 줄줄이 감옥에 갈 모양이다.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18일 결심공판에서 쌍용차 노조지부장 한상균 피고인에게 징역 7년, 다른 노조 간부 21명에게 징역 5년~2년을 각각 구형했다.


이에 대해 느긋한 변호인들은  "노조의 고통분담에도 회사 측은 경직된 자세를 보였고 정부는 인재 사건을 방관한 1차적 책임이 있다"며 회사의 정리해고에 문제가 있었고, 정부의 방관적인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며 정치 색 짙은 변론을 폈다.


반면 당사자들인 피고인들은 용서를 빌었다. "쌍용차 파업사태로 인해 고통을 입은 평택시민과 협력업체 등 관련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한다. 조속한 시일 내에 가정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선처해 달라".


선고 공판은 2월 12일 오전 11시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 강기갑 사건으로 빨갱이 판사들이 코너 몰린 지금 평택법원 판사의 판결이 주목된다.  강기갑은 1심에서 이상한 판사 이동연을 만나 무죄를 받아 좋아하겠지만 이동연 판사야말로 강기갑에게는 악인이 되었다. 그 엉터리 판결로 인해 강기갑은 얼굴을 들 수 없게 됐고, 2심과 3심은 아마도 더 가혹한 형량으로 유죄판결을 내리리라 본다.


2010.1.18.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50건 463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0 국방,공안,사법부 침투 빨갱이부터 처단하라(조영환) 비전원 2010-03-22 19438 131
389 YS를 심판대에 세우는 게 역사적 순리 (소나무) 소나무 2010-03-21 24952 171
388 5.18 명예훼손 서석구 변호사 명쾌한 변론(장재균) 관리자 2010-03-20 22117 181
387 재판정에 나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지만원 2010-03-19 25813 215
386 사법부는 국회에 무릎을 꿇어야 지만원 2010-03-19 21347 178
385 4대강 사업은 야반도주 사업! 지만원 2010-03-18 21471 145
384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지만원 2010-03-18 22472 156
383 아프칸에 가야 하는 이유 (영문번역문 포함) stallon 2010-03-18 17627 84
382 성매매특별법 즉시 폐기해야 지만원 2010-03-17 23806 245
381 재클린과 法頂(달마) 달마 2010-03-17 24354 172
380 법정스님의 무소유 비판(이상현목사) 자유의투사 2010-03-17 26657 301
379 공짜 점심, 정책이 아니라 꾐수(소나무) 소나무 2010-03-17 21870 134
378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지만원 2010-03-16 27878 145
377 법정스님은 정말로 무소유였나? 지만원 2010-03-16 29385 311
376 ‘남한민주화’의 성지는 평양! 지만원 2010-03-16 26343 115
375 북한에서 자란 외눈박이 사람들과 통일한다면? 지만원 2010-03-15 25381 122
374 "無所有 노래에 연호하는 남녀들" (법철스님) 지만원 2010-03-15 24164 183
373 전두환과 공수부대를 모략한 ‘찢어진 깃발’ 지만원 2010-03-15 25930 133
372 아프칸에 가야 하는 이유 지만원 2010-03-15 24110 114
371 법정에서 곧 밝혀질 독도괴담 지만원 2010-03-15 26147 102
370 어찌 대한민국이!(정재성) 지만원 2010-03-15 21516 93
369 검찰보고서에 나타난 5.18 발포 역사 지만원 2010-03-14 29313 97
368 5.18에 대한 북한 역사책의 증언 지만원 2010-03-13 29499 117
367 친북반국가행위자 명단 발표 환영과 유감(서석구) 지만원 2010-03-13 25208 165
366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명단 100명 지만원 2010-03-13 30855 91
365 아직도 북한 대남공작을 복창하는 자가 있는가?(이법철) 지만원 2010-03-13 21147 85
364 전교조 교사 개개인 이마에 붙을 주홍글씨 지만원 2010-03-13 28763 130
363 대통령, 국정을 개인감정으로 주무르나? 지만원 2010-03-12 27585 143
362 세종시, 상황 끝! 지만원 2010-03-12 27437 154
361 MB에게 일전불사 의지가 있을까?(소나무) 소나무 2010-03-11 20309 9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