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6적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시민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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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08 15:33 조회22,5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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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세력의 배신자’
방문진 6적은 즉각 자진 사퇴하라
오늘 우리 애국시민들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MBC 문화방송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의 이사장 김우룡과 이사 남찬순, 김광동, 차기환, 최홍재, 문재완을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수호세력의 배신자로 단정한다. 그리고 이들의 자진사퇴를 요구한다.
MBC 문화방송이, 스스로 공영방송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우리가 보기에 MBC는 해방구요, 공공의 적이다. 촛불로 대한민국을 불태운 선동방송 MBC, MBC PD수첩은 50분에 30군데가 넘는 왜곡, 조작 혹은 과장을 자행했다. 또 MBC 100분토론은 출연자선정을 조작하고, 구성안을 조작하고, 시청자의견을 조작하는 등 편파와 왜곡을 자행해 왔다. 세계에 유례가 없는 왜곡, 편파, 선동 방송의 책임자는 누구인가. 바로 대표이사 겸 사장 엄기영과 이사들(부사장 및 본부장들)이다.
그런데, 지난 해 8월에 취임한 김우룡 등 방문진 신임 이사진은, 엄사장 및 그 일당을 즉각 해임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PD수첩과 100분토론의 왜곡을 조사해서 보고해달라면서 3개월의 시간을 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도둑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해 달라고 애걸한 것과 무엇이 다른가. 아무런 소득없이 세월만 소비했다.
그런데 지난 12월초에 엄사장과 그 일당이 자진해서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어온 선동기관 MBC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방문진은 엄사장과 일부 이사들의 사표를 돌려주었다. 그래서 애국진영의 대표적인 보수논객 중의 한분이신 조갑제 기자는, “엄기영과 放文振의 不義한 동거” 라는 제목의 글에서, 방문진 이사들을 “자유민주 세력의 배신자”라고 규정했다. 이것은 국민과 애국진영의 분노를 대변한 것이며, 방문진에 대한 마지막 경고이기도 했다.
이후 공석 중인 MBC 이사 선임을 두고 엄사장과 방문진 이사들 간에 몇 차례 쇼가 있었는데, 신년들어 좌경 판사의 PD수첩 무죄판결을 계기로 엄사장은 그간의 사과를 뒤집으며, 저들이 정당했음을 강변하는 프로그램을 내보냈다. 그리고 최근 아이티(Haiti)지진 현장에 파견된 119 구조대의 활동에 관한 보도에서 또 왜곡 및 조작을 자행했다. 이는 MBC의 왜곡, 조작 및 선동이 습관적이며 체질화되어있으며, 구조적인 문제임을 드러내주었다.
그런데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하는 것은 공공의 적인 MBC편에 서 버린 방문진이다. 방문진은 지난 2월 3일에 또 MBC 엄 사장에게 PD수첩을 자체적으로 조사해달라고 권고했다고 한다. 도대체 이게 제 정신인가. 또 방문진은 MBC 정기주주총회를 불과 20일 앞둔 2월 8일에, 그동안 공석 중이었던 MBC 일부 이사 자리를 메우는 인사를 서둘러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는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의 유임을 사실상 재확인하고, 엄 사장 체제의 구축에 동참함으로써,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의 파괴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지금까지 MBC사태를 지켜보아 온 우리 애국시민들은, 오늘, 팔다리를 잘라내는 심정으로, 방문진 이사들 9인중에서 그동안 기대를 걸어 왔던 이사장 김우룡, 이사 남찬순, 김광동, 차기환, 최홍재, 문재완 등 6인을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배신자로 규정한다. 대한민국 역사에 치욕적인 이름으로 남을 것이다.
저들은 강단에서 혹은 신문, 방송을 통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언론의 정도를 가르치고, 혹은 애국을 부르짖던 자들이다. 믿었던 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해온 주범 MBC 엄기영 등과 함께 벌이는 야합적인 행보를 바라보고 있는 우리의 심정은 참담하다.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히니 대한민국의 운명이 위기에 처해있음을 더욱 실감하게 한다.
우리는 저들이 배신행위를 서슴지 않고 감행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남찬순, 김광동, 차기환, 최홍재, 문재완 이사에게 묻는다.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왜곡, 날조방송 MBC 바로잡기를 포기하고 엄기영을 감싸는 이유가 방문진 이사자리를 지키기 위해서인가? 월 몇 백만원의 거마비를 잃게 될까봐 국민의 열망을 배신하고 그간 쌓아올린 명예에 먹칠을 하는가.
김우룡 이사장에게도 묻는다. 이사들의 거마비를 올리면서 자신의 연봉은 1억 2천만원에서 1억 8천으로 올렸다던데, 억대의 보수를 받고 한다는 짓거리가, 고작 국민에 대한 배신인가. 김우룡 이사장은 지난 12월에 엄기영 사장을 유임하면서 엄기영을 “조직안정의 적격자”라고 치켜세웠다는 말도 들린다.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야 할 수 없는 이 말이, 실로 그대의 발언인가. 또 최근에 엄기영이 방문진 이사들의 회의장에 들어와서, 김우룡의 과거 비리를 언급하면서 협박했다는 소문도 들린다. 과연 그러한 협박이 있었는지, 협박의 내용이 무엇인지,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그대는 국민 앞에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리 애국시민들은, 방문진 6적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의 배신자로 규정했다. 이제 공공의 적이 되어버린 저들 배신자들에게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공석중인 MBC 이사 선임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그 직에서 사퇴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공공의 적인 방문진 6적의 배신행위를 저지하는 일과 엄기영 일당을 즉시 해임하고 해방구인 MBC 문화방송을 탈환하여 국민의 품에 되돌리는 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대한민국 만세! 자유민주주의 만세!
2010. 2. 7.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자유주의진보연합, MBC방송허가취소국민운동, 라이트코리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자유수호국민운동,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 국가쇄신국민운동연합, 실향민중앙협의회, 서울시애국단체협의회, 6.25남침피해유족회, 나라사랑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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