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2-10 18:19 조회27,866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민노당-전교조-공무원노조 일망타진 전야


민노당이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비자금 계좌를 K은행에 개설해왔고, 여기에 쌓인 자금 중 100억원 이상을 소액으로 나눠 당의 공식 계좌로 이체시켜 온 사실이 새롭게 밝혀짐에 따라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한다. 그동안 검경 수사는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의 불법 정치활동 의혹에 초점이 맞췄지만 이제는 수사의 핵심이 민노당의 심장부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2월 10일 서울중앙지검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K은행 계좌에서 1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수백 차례 인터넷뱅킹을 통해 3~4개의 민노당 공식 계좌로 이체돼 온 것으로 파악했다 한다. 경찰은 이 자금 중 오병윤 사무총장이 회계책임을 지고 있던 2008년 8월~2009년 11월 사이 55억원이 공식 계좌로 넘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병윤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의 당원 가입, 당비 납부, 투표 기록이 저장된 하드디스크 2대의 유출을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오병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하겠다하고, 민노당은 오병윤을 내줄 수 없다며 전 당원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리는 등 결사항전 태세에 돌입했다한다.   


선관위에 신고 되지 않은 K은행 계좌를 통해 당비를 받은 행위는 불법행위다. 이 계좌의 존재를 경찰이 파악하게 된 것은 2009년 12월이었다 한다.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민노당에 가입했는지, 당비나 후원금을 납부했는지를 수사하기 위해 수사대상 293명의 2006~2009년 금융거래 내역을 조사하다가 K은행의 비밀계좌로 270여명의 조합원들이 수천만원 규모의 당비와 후원금을 낸 사실을 확인했다한다. 하늘이 도운 것이다.


경찰은 오병윤 사무총장 검거를 추진함과 동시에 비밀계좌의 입금 내역을 확보해  자금출처를 규명할 방침이라 한다. 경찰은 곧 법원에 영장을 신청해 입금 내역을 확보할 예정이라 한다. 2006~2009년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이 비밀계좌로 납부한 당비와 후원금 규모는 불과 수천만 원, 그렇다면 100억원 이상의 자금은 어디서 났을까? 참으로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경찰과 검찰은 이번 기회에 반드시 민노당과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와의 불법 유착관계를 철저히 파헤쳐 재기 불능의 타격을 가해야 할 것이다.


2010.2.10. 지만원
http://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267건 461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67 핵안보정상회의의 의미 지만원 2010-04-14 25453 142
466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성명(서석구) 지만원 2010-04-14 21982 110
465 법은 총리가 저지른 범죄에 더욱 가혹해야 지만원 2010-04-14 21128 178
464 대한민국 사상누각에서 춤추고 있다 (만토스) 만토스 2010-04-14 20222 182
463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분으로부터 받은 성금 지만원 2010-04-13 22798 239
462 김정일 정권에 꽂은 링거주사기 과감히 뽑아야 지만원 2010-04-13 25508 239
461 5.18재판 진행의 혼선 지만원 2010-04-13 29970 163
460 천안함 보복사건, 북한이 자랑해야 하는 이유 지만원 2010-04-13 26395 205
459 130명 조사단, 군중대회라도 할 건가?(소나무) 소나무 2010-04-13 18999 141
458 트로이목마로 파견된 황장엽을 왜 세금내서 봉양하나? 지만원 2010-04-12 24299 263
457 얼빠진 국방부, 앞이 캄캄하다! 지만원 2010-04-12 26971 250
456 국민 속이고 적을 옹호한자, 김태영인가 이명박인가? 지만원 2010-04-12 25852 244
455 국가안보와 대통령 책무는 포기해선 안 돼(소나무) 소나무 2010-04-12 19870 129
454 청와대가 당당하고 엄정하게?? (만토스) 만토스 2010-04-10 21724 349
453 만신창이된 한명숙, 좋아할 이유 없다 지만원 2010-04-09 29780 316
452 정부는 셈본을 다시 해야 지만원 2010-04-09 26215 267
451 미국과 일본의 차이 지만원 2010-04-09 28294 304
450 새떼 장관에 새떼 대통령, 이것이 한국이다! 지만원 2010-04-08 26480 257
449 김정일의 천안함 음모 지만원 2010-04-08 30019 274
448 국민은 누굴 믿고 잠을 자야 하나! 지만원 2010-04-08 23912 228
447 개성공단 사람들 알아서 철수해야 지만원 2010-04-07 27376 291
446 천안함 사태는 ‘미니전쟁’이었다! 지만원 2010-04-07 23153 281
445 광주사태의 폭란적 속성 간과하지 마라(조영환) 지만원 2010-04-07 22458 123
444 금양호는 정부의 책임 지만원 2010-04-07 29104 176
443 이명박이 군 멸시-능멸하기로 작정했다 지만원 2010-04-06 27646 266
442 이런 청와대 안보회의, 누가 믿나? 지만원 2010-04-06 29558 225
441 황석영의 화려한 휴가 지만원 2010-04-06 23182 132
440 대통령, 왜 전작권 원상회복 저지하나 했더니! 지만원 2010-04-06 24895 260
439 VIP메모, 밑에서 알아서 한 것이다? 지만원 2010-04-06 25838 163
438 열린세상오늘(4월6일) 지만원 박사 인터뷰 전문 방송 관리자 2010-04-06 19239 20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