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에 무릎꿇은 MB이것이 국민의 힘이다(commonsens) > 최근글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최근글 목록

여론에 무릎꿇은 MB이것이 국민의 힘이다(commonsens)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4-16 12:47 조회22,982회 댓글0건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본문


천안한 참변이후 복선을 깔고 이리 돌리고 저리꼬고 뒤로 감추고
사건의 전말을 알수 없게 만드는가 하면, 필요한 여러사람들의 입을  막아
진실을 알 수 없게 만들었던 MB,,,,,

그가 드디어 무릎을 꿇은 것이다.

국방장관도 최초의 소신을 펴려다가 펴질 못했었고
쪽지를 받아가며 다른 태도를 보이고 다른 말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때문데 애꿎게 국민들로부터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정부가 마지막으로 추한 안간힘을 쓴것은..
군을 통해 군의 입에서 민간 인양업체에게
천안함 절단면이 공개되지 않도록 하라 는 것이었으나

민간인양업체가 번거롭고 어려워서 편의대로 감행하며
군의 주문 다시 말하면 정부의 주문을 무시했고
절단면이 C자형이라는 이야기, 너덜너덜 하더라는 이야기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어뢰파편을 수거하여 제조국을 알아내면 될 것이 아니냐는
필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함성을 보면서

MB도 더 이상 버티는게 어려웠던 모양이다.

김국방장관이 북괴의 소행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에 따른 후속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한 것은
김국방장관의 개인 결정이 아니라 MB의 재가를 얻은 것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속된 말로 그리 '호구'로 보이던가?
국민들이 그리 어설픈 쑈에 넘어가줄 것으로 보였던가?

20일 만에 무릎꿇은 것이지만.....너무 늦게 꿇은 것이다.
한가지 알 것이 있다. 천안함에 대한 감추기 및 돌리기 방식도 안먹혔지만
4대강에 대한 웃기는 발상도 안먹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MB는 4대강에 대한 여론에도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다.
4대강은 MB것이 아니고, 현재 존재하는 국민들의 것도 아니고

태고 때 부터 내려온 대한민국의 것이자 앞으로도 존속할
추상적의미의 대한민국 국민들의 것이며

잠시 있다가 물러날 MB의 일시적생각으로 메스를 댈 성질의 것이 아니란 점을
MB는 다시금 겸손하게 깨달아야 할 것이다!!


common sens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목록

Total 14,117건 17 페이지
최근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37 군지휘선상에서 열외된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지만원 2010-04-15 24877 365
13636 하나님, 미국을 움직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지만원 2010-04-16 25404 346
열람중 여론에 무릎꿇은 MB이것이 국민의 힘이다(commonsens) commonsense 2010-04-16 22983 250
13634 천안함과 함께 한 해군용사, 모두 전사자 지만원 2010-04-16 22571 210
13633 미국의 보복은 시작되었는데 한국의 보복은 깜깜 지만원 2010-04-16 22137 333
13632 MB에게 이럴 의지와 능력이 있을까? (소나무) 소나무 2010-04-17 18791 194
13631 대통령을 끝없이 의심해야하는 비참한 스트레스 지만원 2010-04-17 23699 269
13630 반미경쟁하는 여야 정치권 비판(서석구) 관리자 2010-04-17 18417 149
13629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이명박(초록) 초록 2010-04-17 19078 123
13628 평화타령에 마취된 총체적 난국(만토스) 만토스 2010-04-17 19284 182
13627 자생 친북-반한 세력은 어디서 생기나? 지만원 2010-04-18 30747 350
13626 국정쇄신 안보태세 강화 마지막 기회(소나무) 소나무 2010-04-19 19329 116
13625 이명박은 자존심도 없는 인간이다. (뜰팡) 뜰팡 2010-04-19 23884 218
13624 숙군의 대상은 군지휘부만이 아니라 군내 간첩망 지만원 2010-04-19 21551 234
13623 미국만이 희망이 된 비참한 처지 지만원 2010-04-19 24358 199
13622 천안함 전사자들에게 해군장이 웬 말인가? 지만원 2010-04-19 26356 330
13621 확정된 5.18 재판 일정 지만원 2010-04-19 27535 268
13620 조전혁의원 당신이 애국자다(만토스) 만토스 2010-04-19 18823 178
13619 중도의 눈물(산하) 산하 2010-04-20 17966 175
13618 천안함, 김정일 지시로 13명의 특공대가 공격했다(조선일보) 지만원 2010-04-20 26553 270
13617 천안함 사태에 대한 필자의 평가 지만원 2010-04-20 28058 274
13616 탈북자들이 증언하는 김대중의 정체 지만원 2010-04-20 26685 303
13615 나라의 아들과 神(?)의 아들(소나무) 소나무 2010-04-20 20172 197
13614 천안함 보복 어떻게 해야 하나? 지만원 2010-04-20 23444 280
13613 피격순간 ‘적 잠수함에 어뢰발사’를 명령했어야 지만원 2010-04-20 28165 270
13612 빨갱이 세탁기로 전락한 남자기생 서정갑&조갑제 지만원 2010-04-21 28014 514
13611 개운치 않은 간첩, 정말로 황장엽의 목을 따러 왔을까? 지만원 2010-04-21 24928 402
13610 문제는 ‘中道’이지 매너리즘이 아니다.(소나무) 소나무 2010-04-21 19155 143
13609 이런 자들이 아직도 국회의원인 나라 (만토스) 만토스 2010-04-22 20452 259
13608 천안함 책임의 80% 이상이 이명박에 있다 지만원 2010-04-22 22358 2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