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이명박(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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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 작성일10-04-17 16:24 조회19,0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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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시대를 만드는가 아니면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하는 말이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후자가 맞는 듯 싶다. BBK 문제와 병역 문제를 영원히 들먹이지 않아도 될 호기가 이명박에게 찾아 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김정일이 절대 절명의 호기를 이명박에게 준 것이다. 기회는 여러번 오지 않는다. 위대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인가 아니면 비겁한 찌질이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는 이명박의 선택에 달려 있다.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내 남편 불쌍해서 어떡해" 하며 오열하는 故 김경수 중사의 부인 윤미숙씨의 통곡과 오열 그리고 눈물만 기억하라. 그 부인의 시름과 눈물을 멈추게 할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대통령의 고민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급한 일과 중요한 일로 구분하면 의외로 쉽게 풀 수 있다.
지금 가장 급한 일은 아직 바다에 빠져있는 함수를 건저 올려서 최후의 1인까지 실종자를 더 찾아 내는 일이고, 이들을 무조건 전사자로 인정하여야 하며 이들의 장례를 서울 한복판 광화문에서 치루되 희대의 살인마, 국제적 테러 리스트 김정일을 향해 응징의 복수를 선포하는 장례식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장례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일전 불사의 대북 선전 포고를 하는 일이 현재로선 가장 중요한 일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시다바리들은 전쟁을 하자는 것이냐며 핏대를 올리겠지만 못할 이유도 없다. 잠수함 기지를 폭파하는 일도 중요한 일에 속한다. 잠수함 기지를 폭파한다고 해서 김정일은 절대로 전면전을 하지 못한다. 전면전을 한다 해도 승산은 우리에게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의 시다바리들은 전쟁을 하면 우리도 죽을 수 있으므로 전쟁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전쟁이란 당연히 사람이 죽고 상하게 되어 있다. 이걸 두려워 한다면 김정일에게 앞으로 계속 쥐어 터지고 대한민국 사람들이 죽어 나자빠져야 한다.
싸움이란 원래 맞 받아 치는 것이다. 얻어 터지고도 말싸움만 한다면 평생 얻어 터져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선전 포고를 하기 전에 북한 김정일에게 이번 천안함 폭파를 시인하고 사과 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침몰한 초계함과 전사한 우리 해군에게 적정한 보상을 청구한다. 만약 이러한 요구 조건을 제시했는데도 불구하고 듣지 않는다면 평안남도 남포, 황해남도 해주, 비파곶, 사곶에 위치한 잠수함 기지를 동시에 폭파한다고 선전 포고를 해야 한다. 이 것만이 천안함에서 전사한 우리의 수병과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길이다.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번 기회가 어째서 호기인가 하면 이 기회에 허구한 날 발목만 잡는 반미 친북 좌파 떨거지들을 모조리 청소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대 차게 나갔어야 했다. 그러지 못하니까 내부 폭발이다, 암초다, 피로폭파다, 떠내려 온 기뢰다란 말들로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들이 북한을 감싸지 않았는가 말이다. 대차게 못 나가고 머뭇 거리니까 강기갑 같은 인물이 대통령이 아주 잘 하고 있다는 칭찬을 다 하지 않는가 말이다.
X주고 뺨 맞는다는 말이 있다. 4조원이 넘는 돈을 김정일에게 갖다 주었더니 결국 우리에게 돌아 온게 무엇인가, 핵폭탄과 어뢰가 아닌가 말이다. X주고 뺨 맞은 격이다. 비상 계엄을 선포하라, 계엄법으로 통치 행위라 했던 김대중을 다시 심판해야 한다. 통치 행위가 아니라 적을 이롭게 한 이적행위이자 반역죄라는 판결을 받아 내야 하며 노벨상을 반납하고 대통령 예우의 모든 조치를 철회하고 연금 지급을 중지해야 한다. 이에 동조하거나 적극적으로 참여한 박지원 임동원을 비롯하여 노무현과 민주당, 민노당 떨거지들도 국가 보안법으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
전공노, 전교조, 민노총 등 친북 좌파 성향의 모든 단체들을 이적 단체로 규정하고 이들의 행동을 국가 보안법으로 제약하여야 한다. 6.15와 10.4 정신을 이어 받자는 무리들을 일망 타진해야 하며, 이미 북한으로부터 파기된 위 두 협약은 애시당초 국민적 동의가 있었던게 아니다. 이번 기회에 폐기 선언을 해야 한다. 한반도 기를 소지 하거나 보관하고 있는 자들을 색출하여 중형에 처해야 한다. 민족문제 연구소와 승가 협회, 6.15 실천 연대 등 반미를 일삼고 친북하며 촛불 선동을 주동하는 세력들을 발본 색원하여 특별 감호 조치를 해야 한다.
북한에 단련대라는 곳이 있다. 교화소(한국의 교도소)라는 곳에 가기 전에 정신 교육을 시키는 곳이다. 한국과 비교하자면 전두환 대통령 당시에 잠시 운영했던 삼청부대와 같은 맥락으로 보면 되지만 삼청 부태는 잽도 안될 정도로 고약, 흉악한 곳이다. 이곳은 인격도 인품도 인권도 없는 곳이다. 정신 개조가 안되면 죽을 때까지 때리다가 맞아 죽으면 산이나 강에 갖다 묻어 버리는 곳이다.
한국형 단련대를 만들어서 정신개조를 시키되 그래도 김일성과 김정일의 혼령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면 모두 엮어서 강제 북송 시키면 골치 아픈 일들이 일시에 해결이 된다. 그래서 이명박에게는 절대 절명의 기회이자 호기인 것이다. 이렇게만 한다면 이명박은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가 되는 것이다.미친 개들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
백령도에서 전사한 수병들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지난 3월 26일 밤 조선서해 백령도와 대청도사이 근해에서는 《천안》호라는 1 400t급 괴뢰해군함선이 불시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비록 침몰된 대형함선이 남측 군함이지만 숱한 실종자와 구조된 인원들의 대부분이 고달픈 괴뢰군살이를 강요당하여온 동족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있어서는 안될 유감스러운 불상사로 간주하여왔다.
그러나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우익보수정객들을 비롯한 역적패당은 함선침몰원인을 규명할수 없게 되자 요즘에는 어떻게 하나 발생한 불상사를 우리와 련계시켜보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바로 역적패당이 언론매체를 내세워 의도적으로 내돌리고있는 《북관련설》이다.
《천안》호가 침몰된 후 한동안은 그 원인이 함선의 연유탕크나 탄약고, 기관실 등에서 일어난 자체의 《내부폭발》일수도 있고 수중으로 떠다니던 기뢰나 어뢰에 부딪쳐 일어날수 있는 《외적인 폭발》일수도 있다고 추측하였다. 그런가 하면 함선자체의 로후로 인한 《자연피로파괴》나 해저암초와의 충돌이 침몰원인일지도 모른다고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가면서 함선침몰에 대한 책임이 점차 괴뢰군부와 현 괴뢰당국에 쏠리게 되자 당황한 역적패당은 침몰수역이 《북과 가까운 곳》이고 침몰시점이 《북에 있어서 필요한 때》이며 침몰원인이 함선자체의 《내부폭발》이 아니라 《외부폭발》에 있는것이 분명하다는 식으로 우리와 련계될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그 《외부폭발》이 틀림없이 어뢰에 의하여 일어났으며 그 어뢰는 우리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에 의하여 발사되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북관련설》을 날조하여 류포시키고있다. 사건발생초기에는 제놈들의 이른바 《철통같은》 해상경계와 순간도 중단함이 없이 진행되는 레이다감시 및 음향탐지체계에 우리의 그 어떤 잠수정침투징후도 감지된것이 없다고 떠들어대던 역적패당이였다.
더우기 3월과 4월은 서해해상조류가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조건에서 북의 어뢰가 남으로 내려올수 없을뿐아니라 수심이 얕고 나쁜 봄철기상수문상태가 지속되는 서해해상수역에서는 잠수정이나 반잠수정의 행동이 있을수 없다고 역적패당 스스로가 단정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역적패당이 예단하여서는 절대로 안된다던 초기립장에서 갑자기 돌변하여 《북관련설》에 대해 떠들기 시작한것이다.
사건초기 북이 관련되여있다고 서뿔리 입을 놀려서는 안된다고 하던 리명박역도까지 얼마전부터는 《북관련가능성을 열어놓고 한점의 의혹도 없이 해명하라.》느니, 《북의 움직임에도 철저히 대비하라.》느니, 사고발생원인이 최종확인되면 《단호히 대응하겠다.》느니 하면서 우리를 겨냥한듯한 불순한 잡소리를 줴치기 시작하였다.
《청와대》놈들도 《북의 공격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던데로부터 생존자들의 진술과 함선의 침몰상태를 보면 외부적인 타격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북관련설》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취하고있다. 군부호전광들은 제놈들의 잘못으로 벌어진 사고를 우리와 련계시켜보려고 더 로골적으로 놀아대고있다.
놈들은 그동안 함선침몰원인으로 추정하여오던 《내부폭발설》과 《암초충돌설》, 《자연피로파괴설》 등을 애써 부정해버리고 우리와 련계된 《외부타격설》로 사건발생원인을 단정하면서 《북에 의한 어뢰공격가능성》이 더 실질적인 원인으로 될수 있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지어 현재로서는 이 사건이 《북의 소행이라는 확신을 가지고있다.》느니, 《북이 저지른 테로공격으로 판단하고있다.》느니 하면서 로골적으로 우리를 걸고들고있다.
제입으로 함선침몰원인에 대해 해명할수 있는 이렇다할 근거를 아직도 찾지 못한 상태라고 공언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북관련설》을 내돌리고있는 역적패당의 가소로운 처사를 두고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였다. 그러나 역적패당이 허황하기 짝이 없는 《북관련설》의 도수를 점점 더 높이면서 침몰원인을 날조하여 그 무슨 《응징》과 《단호한 행동》, 《국제사회를 통한 새로운 제재》까지 모의하고있는 조건에서 꾸미고있는 불순한 음모의 속내를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불순한 속내와 기도는 언제나 음흉한 목적을 전제로 한다. 하다면 역적패당이 추구하고있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무능한 《국정운영》으로 산생된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려는 속내와 관련되여있다. 이번 침몰사건이 《내부요인》에 의해 발생한것으로 여론화되거나 그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을 경우 역적패당은 그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지고 당면한 《6.2지방선거》에서 대참패를 면할수 없게 되여있으며 그것이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의 분렬과 통치력약화로 이어져 역적패당은 더는 헤여날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되여있다.
함선침몰사건이후 리명박역도에 대한 지지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정치도 군사도 모르는 무식쟁이라는 평가가 남조선정계, 사회계를 휩쓸고있는것이 우연한 일이 아니다. 반면에 이번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와 련계시켜 《안보》문제를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로 부각시킨 다음 그것을 명분으로 당면한 《6.2지방선거》에 큰 악재로 되고있는 여러가지 문제를 덮어버린다면 불리하게 번져지고있는 현정세의 흐름을 역전시키고 사분오렬되여가고있는 보수진영을 집결시킬수 있을것이라는것이 역적패당의 속계산이다.
바로 여기에 《북관련설》을 여론화시키는 역적패당의 검은 속내가 있다. 괴뢰들이 《북관련설》을 내돌리는데는 또한 고약한 시대착오적인 대북정책을 정당화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상태로 몰아온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어리석은 기도와도 관련되여있다. 역적패당이 집권초기부터 《선핵페기》를 전면에 내걸고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추구하여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더우기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있지도 않는 그 무슨 《내부사정》으로 오판하면서 오만하게 놀아대다가 지금은 극도의 자체모순에 빠져 허둥거리고있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도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전면도전하는 역적패당의 그릇된 대북정책에 반기를 들고일어나는 기운이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이로부터 역적패당은 이번 함선침몰사건을 계기로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에서 벗어나고 제놈들의 유치한 대북정책을 정당화하려는 심산에서 《북관련설》을 여론화하고있는것이다. 괴뢰들이 《북관련설》을 내돌리는데는 또한 국제적인 대북제재분위기를 지속시켜 우리를 여러모로 압박해보려는 어리석은 속심과도 관련되여있다.
지금 역적패당은 마치 미국이 주도하는 제재가 그 무슨 효과라도 있는것처럼 떠들어대면서 상전의 반공화국체제압살책동에 적극 편승해나서고있다. 우리 앞에 펼쳐진 현실은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의 천만군민의 힘찬 투쟁으로 주체철이 사품쳐나오고 비날론폭포가 쏟아지며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공화국의 모든 분야가 대비약의 길에 들어섰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역적패당은 강성대국의 지평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가는 우리의 대진군을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바로 여기에 허황한 《북관련설》을 내돌리고있는 역적패당의 또하나의 불순한 음모가 있는것이다. 원래 궁지에 빠질 때마다 음모를 꾸미고 그것을 구실로 어리석은 짓을 서슴지 않는것이 얼빠진 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국회의사당방화사건》을 조작하고 히틀러가 못된짓을 하였으며 《로구교사건》을 꾸미고 일본놈들이 중국대륙침략의 길에 들어섰으며 《바크보만사건》을 조작하고 미국놈들이 윁남침략전쟁을 확대하였었다. 지금 남조선의 한줌도 못되는 역적패당이 이러한 력사의 전철을 밟으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높은 경각성을 가지고 벌어지고있는 사태를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역적패당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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