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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닮은 조갑제, 망언-망동 도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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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3-08-07 18:24 조회14,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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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닮은 조갑제, 망언-망동 도를 넘었다

                                     조갈증나는 광주-홍어족들

지난 8월 1일, 뉴스타파라는 좌경 인테넷 방송이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5.18 다시 진실을 말한다"는 제하에 약 30분짜리 동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 여성 노인들이 광주의 묘비를 붙들고 우는 장면으로부터 감성을 촉발시키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눈물과 감성과 거짓말로 순진한 국민들의 눈물을 촉발하려는 기획은 언제나 빨갱이 문화의 본질이다. 
 

이 동영상에는 광주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갑자기 불쌍한 약자로 취급받는 것처럼 억울함을 하소연한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5.18을 비아냥거리고 있다느니, 5.18유공자들을 도둑놈 취급을 하고 있다느니 하면서 가슴이 저리고, 이로 인해 우울증, 공포증,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잔다, 울며불며 호소들을 한다.  

                                 
                               이게 다 무슨 귀신 신나락 까는 소리랑까 잉~
                                
감히 어디라고 광주에 북한군 600명이 내려왔다는 황당한 방송이 안방에까지 들려오느냐, 광주시민이 북한의 사주를 받았다는 것이 아니냐, 아이고 이게 웬 일이다냐, 더 이상 앉아있을 수 없어 떼를 지어 서울로 올라왔단다. 채널A와 TV조선 건물 벽에 수백 개의 계란과 토마토 액을 던져 흉측하게 도색을 했고, 욕을 하고 울부짖고 삿대질하고 온갖 포악을 떠는 다양한 야수성도 선보였다. 5.18 건드리면 이렇게 당할 줄 알라는 무언극이었다. 
  

 이 서울 잡것들아, 니들이 시방 감히 우리덜 보고 홍어라 씨부렀당가? 오미 씨발 환장하겄네 잉~

방송에 출연한 탈불자들과 그들을 초청한 방송인들을 향해 "너희들이 인간들이냐, 너 같은 인간들이 대한민국 국민이냐" 고함을 지른다. 드디어 광주인들이 ‘비대위’라는 걸 만들어 이주성-김명국-임천용-서석구 등 10명을 고발했다는 엄포가 등장한다. 어떻게 죽은 내 자식을 넣고 일광욕 하는 중이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며, 내 자식의 관을 놓고 택배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며, 내 자식을 놓고 홍어말리는 중이라는 막말을 할 수 있느냐, 도대체 이게 사람들이냐? 여성 노인들의 절규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정홍원 국무총리 기생 옷 입은 개 자식

북한 특수군이 왔다는 말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고, 남들로부터 전해들은 카더리 통신일 뿐인데 어찌하여 방송국들은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지도 않고 무책임하게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느냐, 이는 위법이다. 채널A와 TV조선을 처벌해야 한다는 분노가 이어졌다. 
 

임내현 의원의 대정부 추궁에 주눅 든 정홍원 총리가 "북한특수군은 광주에 오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공식 판단이다"라고 아부성 발언을 하는 모습도 이 동영상 안에 들어와 있다.


                                   조갑제 등용한 뉴스타파 곧 고소할 것

이어서 이 방송PD 이채훈(남)-서지원(여) 및 대형 카메라 촬영자 등 3명이 사전에 아무런 연락 없이 500만야전군 사무실을 노크했고, 사무실 직원이 문을 열어 주었다, 필자는 제작자의 명함을 받아 즉시 뉴스타파의 정체를 확인했고, 확인해 보니 이 매체는 좌경매체로 확인되어 곧바로 나가 달라 요구했다,
 

나가지 않기에 그럼 커피나 한잔 하고 나가라 했다, 그런데 이들은 그 사이에 귀신도 모르게 몰래카메라를 찍어 내 모습과 대화내용 일부를 동영상에 편집했다. 허락없이 사무실을 촬영하고 초상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할지 알아볼 예정이다.   

                         5.18세력과 광주세력에 몸 바쳐 부역하는 조갑제 슨상님

필자가 찍힌 장면에서 필자는 600명이 왔다는 데 대한 증거자료들을 일부나마 제시했다. 필자의 600명론에 대한 발언이 중간에 끝나자 뉴스타파는 조갑제를 등장시켰다. 이 화면에 등장한 조갑제는 코너에 몰린 5.18세력 최고의 구원투수였다. 이 화면에서 조갑제는 아래와 같은 줄거리로 단호하게 말한다.  

"북한군 개입설은 근거 없는 낭설이다. 북한군에 의해 죽은 시민은 단 1명도 없다. 당시의 해안경비는 100% 완벽해 밀봉상태였다. 단 1명도 침투할 수 없었다. 당시 해안의 모래밭은 다 빗자루로 쓸었기 때문에 단 한 개의 발자욱만 나도 금방 수색이 시작된다. 이런 상태에서 북한군 600명이 어떻게 올 수 있느냐. 그렇게 주장하는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다."  

http://campaign.agora.media.daum.net/newstapa#clipid=51876530

                        
               우리 조갑제 슨상님, 시방 방송 장악 해부렀단게로! 염려 없으야~


조갑제는 방송에 출연도 하고 강연도 하고 다니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광주에 북한군은 단 1명도 오지 않았다고 강변했다. 광주에 수백명의 기자들이 취재를 했는데 북한특수군을 보았다는 사람이 없었고, 자신도 5월 23일 광주에 들어가 보았는데 북한특수군처럼 생긴 사람 전혀 보지 못했으며, 정부기관이 5차례나 조사했는데도 북한군의 ‘북’자도 안 나왔다고 강변한다. 
 

하지만 위 조갑제의 발언 가운데 맞는 말은 단 한 마디도 없다. 조갑제는 그의 명성(?)을 이용하여 역사를 바로 잡으려는 일부 국민들의 피나는 노력에 고약한 제초제를 뿌리고 있다. 가히 악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조갑제의 위 발언들이 왜 엉터리이고 망언인지 알아보자.

 

                     광주의 영웅  조갑제의 그 안량한 주장 한번 분석해 볼까~   

조갑제는 해안이 모래사장이라 병사들이 빗자루로 쓸어놓았기 때문에 발자국이 나면 즉시 수색이 시작되기 때문에 전 해안이 밀봉상태였다고 주장한다. 처음 들어보는 참으로 희한한 말이다. 모래사장을 경계 정면으로 가지고 있는 부대는 당연히 모래사장을 빗자루로 쓸어 놓는다. 그러나 그렇다 해도 병사들은 모래사장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레이더를 가지고 해상을 감시해야 한다.  

페기스코브 - 페기스 

우리나라 해안 모두가 다 모래사장인가? 아마도 백사장으로 이루어진 해안의 길이는 불과 얼마 안 될 것이고 주로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의 길이가 더 길 것이다. 이런 바위로 침투하는 간첩에 대해 조갑제는 무슨 설명을 내놓을까? 이 세상에 백사장에 발자국을 남기면서 침투할 간첩은 없다. 
 


참말로 어찌쓸까 잉~ 우리 조 슨상님이 한국 해안 구조도 전혀 모른다 하지 안는가베~

조갑제의 말대로라면 해안 모두를 빗자루로 쓸어놓으면 될 일인데 어째서 대한민국의 모든 해안에는 모래사장, 바위해안 따지지 않고 매 10km마다 MR-1600이라는 비싼 레이더를 레이더기지에 설치하여 놓았는가? 매 10km마다 레이더를 설치해 놓았는데도 사각지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사각지대 문제는 공군 레이더에서도 커다란 고민거리다. 참고로 우리나라 해안선의 길이는 5,620km이다. 500개 이상의 해안레이더가 설치돼 있는 것이다.  

2013.7.29 조선일보의 “최보식이 만난 사람”은 간첩출신 김동식(가명)이다. 그는 1990년 서귀포에 상륙하여 1997년 거물간첩 이선실을 만날 때까지 아무도 자기를 신고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2년 10월에는 동부전선과 서부전선에서 노크 귀순이 발생했다는 사실들이 밝혀져 국민들에 충격을 주었다. 1968년 1월에는 김신조 33명(31명은 옛날 정보)이 청와대에까지 근접했고, 11월에는 울진-삼척에 120명의 무장 공비가 들어와 람보식의 살상을 감행했다. 1996년 9월에는 강릉 해안에 상어급 잠수함이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가에 좌초해 있는 것을 택시기사가 먼저 발견했다.  


                  공군 레이더 병 주제에 감히 한국군 다 아는척, 사이비 조-장로 됐나? 

이처럼 해안 레이더를 촘촘히 깔아놓았는데도 사각지대가 참으로 많은 것이다. 우리나라 전선과 해안에 사각지대를 모두 없애려면 아마도 병력이 지금보다 여러 배 증강되어야 할 것이다. 군은 한 때 체력 단련이 강철 같은 망치부대를 만들어 해상으로부터 우리나라에 침투하여 초소는 물론이고 지역 사령부 상황실에까지 침투시키는 훈련을 한 적 있다. 망치부대 요원들은 우리나라 해안은 뻥 뚫렸다고 말한다. 해안이 뻥 뚫렸다는 말은 탈북자들도 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럼 옛날 박정희 시대에는 어떻게 그 많은 간첩을 잡았는가? 주로 역공작에 의해 잡았다. 
 


                                 조갑제 눈에 보이는 간첩은 간첩도 아니다

국가기관이 5.18광주에 북한특수군이 내려왔느냐에 대한 판단은 1980년에 했다. 하지만 철저하지는 못했다. 당시의 보안사 및 국정원의 대공정보를 관장했던 사람들은 숫자에 대해 밝히지는 못했지만 상당수의 특수요원이 파견되어 대규모 게릴라 작전을 배후 조종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 가장 비근한 예로 군기관들은 물론 광주시민의 상당수가 광주에서 발생하는 상황들이 거의 실시간으로 북한방송에 의해 중계방송 되었다고 말한다, 이는 광주 곳곳에서 간첩들이 상황을 관찰하지 않고서는 발생할 수 없다. 


                                       조갑제는 간첩을 눈으로 다 잡는단다

1982 및 85년에 북한이 발행한 대남공작 역사책을 보면 광주-전남 전지역에서 발생한 사건들이 숨소리까지 다 묘사돼 있을 정도로 자세하다. 이 북한 기록은 2005년에 검찰지하실에서 나온 수사기록과 정확히 일치한다. 여기에 더해 각 지역에서 시간대별로 시위대가 취한 전략-전술-교훈까지 설명돼 있다.  
 

필자는 2010년 ‘솔로몬 앞에 선 5.18’을 쓰면서 북한특수군 600명이 광주에 왔다는 확실한 결론을 내렸다. 이것이 600명설의 시발점인 것이다. 1996-97년의 5.18재판에도 북한특수군 문제는 다루어지지 않았으며, 2005-07년에 유행했던 과거사진상규명에서도 북한특수군 개입문제는 다루어진 적이 없다. 그런데 조갑제는 어떻게 해서 ‘북한특수군 광주개입’에 대해 국가기관이 5번씩이나 조사를 했다 하는가? 이는 의도적인 허위사실의 적시행위일 것이다.  

                               겨우 공군 레이더 병 주제에, 군을 다 안다?

조갑제는 공군에서 레이더 병으로 근무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그는 해안의 경계문제에 대해 알 수 있는 경험이 없는 사람이 된다. 사병근무라야 길어야 3년이 아니겠는가? 이에 비해 필자는 중-대령 시절에 해안레이더의 탐지능력, 방공포 및 공군 대형레이더의 탐지문제, 그리고 방공자동화 사업에 대한 성능문제를 2년에 걸쳐 심층 연구한 사람이다. 
 

전방에 다니면서 야간경계 상태도 조사하고, 한국에서 높은 산마다 설치된 공군 및 방공포 레이더의 사각문제를 연구하여 개조식으로 작성한 두꺼운 연구보고서가 있다. 이런 경험들이 있기에 필자는 조갑제가 얼마만큼 헛소리를 하는지 잘 안다. 필자는 소위-대위 때 4년 동안 월남전에 참전하여 일선 전투를 했기에 광주와 전남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30만 규모의 도시게릴라 작전에 얼마만큼의 특수 작전인력이 필요하고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에 대한 감각이 있다.  

그 후 필자는 정보분야와 군사력 평가 분야에서 13년 동안 근무하고 연구하다가 대령으로 예편해 미국으로 갔다. 그리고 5.18에 대해서는 무려 12년 동안이나 18만쪽의 수사기록과 북한이 발간한 대남공작 역사책들과 그외 문헌들을 조사하여 5.18의 정사를 밝히고 또 널리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더해 필자는 학문을 통해 분석력과 직관력을 훈련한 사람이다.  


                        어쩌다 월간조선에서 벼락출세하더니 눈에 뵈는 게 없나?

박사학위란 무엇인가? 교수의 코치 없이도 혼자의 힘으로 새로운 것을 연구하고 연구팀을 지휘할 수 있는 능력을 훈련했다는 라이선스다. 그런데 학문적 차원에서 분석력과 직관을 길러보지도 않고, 겨우 군대에 3년 가서 레이더 병으로 근무하다 제대한 사람이 필자보다 군사 분야를 더 잘 안다고 방송도 하고 강연도 하고 돌아다니니 그냥 기가 막힐 뿐이다. 
 

600명이 광주에 왔다는 말을 600명이 대오를 갖추어 호로라기를 불며 인민군 티를 내고 왔다는 정도로 해석하여 ‘광주에서 그런 군대 못 보았다’고 우기고 있으니 이게 도대체 웬 이변이란 말인가?  

조갑제가 광주에 들어갔다는 날은 5월 23일, 그날의 광주는 계엄군이 다 외곽으로 후퇴하고 없었던 완전한 해방구였다. 광주사태의 하일라이트는 5월 19, 20, 21일 3일간이다. 이 3일간의 장면들을 보지 못했으면 광주사태를 보았다 할 수 없다. 광주의 곳곳에서 5.18폭동을 지켜본 광주사람들이 수기들을 쓰고 인터뷰를 하여 관찰기가 쌓였다. 이 자료들은 고스란히 유네스코로 갔다. 김대령 박사는 이들의 목격담(관찰기)을 가지고 북한군 600명이 왔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청맹과니 주제에!

조갑제가 보았다는 5월 23일 이후의 광주는 무기를 반납하자는 사람들과 더 싸우자는 사람들의 충돌이 내부적으로 있었을 뿐, 광주는 텅 빈 공간이었다. 조갑제는 광주에 수백 명의 기자가 있었다고 했다. 김대령 박사의 말대로 "그렇게 많은 기자들이 있었다면 어째서 그 많은 광주사람들이 보았다는 광경을 기자들은 단 한 사람도 보지 못했는가?" 
 


 5.18의 입김도 쏘안 적 없는 에송이가 5.18을 다 안다? 한국사람들 마음씨 좋아 살아남은 줄 알아라.

특히 5월 21일은 계엄군이 전남도청을 끝까지 지키다가 역부족이 되자 ‘걸음아 날 살려라’ 하는 식으로 시 외곽으로 도망을 친 날이다. 그리고 공수대가 지키던 전남도청은 즉시 특수군 600명 중 일부인 500명 집단이 접수했다. 이 역사적 광경을 보았다는 광주시민들은 많아도 이를 보았다는 기자는 1명도 없다. 
 

조갑제는 북한특수군에 의해 죽은 시민은 단 1명도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시민 총사망자 중 70%에 해당하는 80명이 광주시민의 손에 쥐어진 무기고 총에 의해 사망한 사실은 어떻게 설명한 것인가? 광주사람들이 광주사람들을 쏘았다는 것인가? 아니면 계엄군이 M16을 버리고 무기고 총으로 쏘았다는 것인가? 이에 대해 조갑제는 피하지 말고 설명해야 할 것이다. 

                          차라리 열등의식이라 해라, 어디라고 감히 내게 대드나?

학자들의 세계에는 질서가 있고 도리가 있고 예의범절이 있고 규범이 있다, 학문의 세계에는 계급도 있다. 학사-석사-박사다. 기간으로 보면 학사는 4년, 석사 및 박사는 각 2년씩이다. 이는 보통의 기준이다. 하지만 성취의 난이도를 보면 학사는 비록 4년이지만 미국에서의 엄격한 학점관리에 의하면 성공확률은 80%라 할 것이다. 석사과정은 비록 2년이 표준이지만 성공확률은 아마도 60% 될 것이다. 박사과정 역시 2년이 표준이지만 성공확률은10% 정도일 것이다. 

이는 미국사회에서의 통계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가 미국에서 겪은 제한된 경험 내에서의 이야기다. 그런데 조갑제는 고졸출신이다. 반면 필자는 공지하다시피 세계에서도 가장 어렵다는 응용수학의 본고장 중 하나인 미해군대학원에서 응용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13명이 학위를 따려다가 오직 필자 한 사람만 교수들의 칭찬리에 졸업식의 프라마돈나가 됐다. 지금도 그 학교에서는 지만원이 전설의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김대중 시대 이전에는 신분 격차 있었는데! 빨갱이 세월 만나 감히 지주에 대드나?

이런 영광은 누구나 누리는 것이 아니다. 필자는 이런 프라이들을 내면에 간직하고 산다. 빨갱이들과 벌이는 개차반 싸움에 필자가 이런 말을 하면 오히려 조롱거리만을 제공할 뿐이다. 오늘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조갑제가 너무 세상 질서를 무시하고 나대기 때문이다,

필자의 연구결과는 위에서 밝힌 역량이 뒷받침된 것이다. 그런데 조갑제는 이런 라이선스를 가진 사람이 12년동안이나 연구한 결과를 단지 언론계 원로라는 인맥에 터잡아 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악용하여 감히 고교졸업장을 가지고 박사 학위를 능멸하며, 연구를 한 바 없으면서 감히 고교출신으로 미국 유수의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사람이 12년간 연구한 결과를 능멸하고 있는 것이다. 


                                          감히 고졸이 박사세계를 능멸해?

이는 학문계에서는 물론 상식계에서도 용서받을 수 없는 그야말로 눈에 뵈는 게 없는 막가파식 외통수일 것이다. 필자는접촉장벽이 거의 없는 이웃집 아저씨다. 그 누구도 가방끈으로, 가진 것으로. 차별한 적 없다. 필자에 접근하는 대개의 사람들은 애국하는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필자의 라이선스나 필자의 연구결과를 짓밟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는 그들을 좋아하고 사랑한다. 분수에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갑제는 무슨 연유로 분에 넘치는 출세를 해서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간이 배 밖으로 나와 감히 필자의 라이선스를 짓밟고 12년 간의 연구결과를 이렇다 할 아무런 연구노력 없이 함부로 짓밟고 있다. 인간의 기본이 안 돼 있는 것이다. 더구나 조갑제는 그의 홈페이지를 지만원를  공격하는 공간으로 한동안 악용해 왔다. 이런 사람에 대헤서는 더 이상의 배려가 불필요할 것이다. 


                             부산고등학교에서는 조갑제가 신적 존재인가?  

도대체 조갑제가 나온 부산고등학교가 얼마나 위대하기에 겨우 고졸출신에 글솜씨 조금 있다 해서 감히 수학박사의 연구결과를 짓밟을 수 있는 것이며, 단 3년의 졸병 경력을 가지고도 감히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령에 이르기까지 경험하고 연구한 경력을 단지 방송국 사람들과 절친하다는 이유로 마구 짓밟을 수 있다는 것인가? 

도대체 조선tv와 채널A는 어찌하여 이런 막돼 먹은 인간을 단골 초청인으로 초치하여 사회의 균형을 파괴하고 사회의 격을 낮추고 있는 것인가? 이 두 방송에 대한 국민들의 질책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참고로 필자는 이 두 방송국들이 균형감과 언론의 영혼을 상실했기에  초청받아도 나가지 않을 것이다. 

조갑제에 충고한다. 남의 전문야에 가서 질퍽러리는 거 아니다. 남이 12년간 감옥까지 가며 쌓아올린 공든탑을 함부로 부수는 거 아니다. 자네가 람보라도 된다는 것인가? 더구나 조갑제는 전문분야조차 없는 일천한 먹심부름이나 하는 신분이 아니던가? 대들 데를 정확히 보고 대들어라. 더 이상 대들면 그때는 그야말로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 짧으면 짧은 것만큼 분수를 지켜랴!! 내가 자네에게 그렇게 호락하록 해보이더냐? 박사들에도 매운 똑똑이는 있다.  
   

2013.8.7.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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