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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손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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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오 작성일10-05-06 08:20 조회21,1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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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좌파들과 싸운 애국시민들이여 다시 일어나라!
더이상 이명박 정권을 믿을수 없지 않는가?
미국에게 요구하라 -西海, 東海에 군사력 강화시키라고!

지금 한국 국민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직도 천암함 침몰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도 “설마 북한이 그런 짓을 했을려고?” 하는 左派 빨갱이들의 입 놀림에 솔깃하고 있는가?

칼럼자는 지난 1일 칼럼을 통해 “미국은 북한 해군의 특수 부대가 어뢰를 이용하여 천암함을 공격 침몰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특수부대 만들어 북한 함정 2척 부수고 92명 사살하라.-2010. 5.1.-손충무 칼럼 참조)

그런데도 한국 정부나 언론들은 꿀먹은 벙어리 처럼 말이 없더니 3일 모 신문이 ‘신중하던 미국, 북한 소행 단정’이라는 기사를 쓰면서 따라오고 있다.

한국 정부와 언론들이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허우적 거리는 며칠 사이 미국은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 한국 西海에 잠수함과 항공모함을 상주시키는 문제를 검토하기 시작했다.

미 국방성은 일본 오키나와 섬 가테나 기지와 후텐마 기지의 잠수함과 항공모함에 대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작전명령을 하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동지역은 한국의 西海 바다. 백령도와 중국 땅이 마주 보이는 公海 지역이다. 그런데 미 해군 잠수함과 항공모함이 서해 바다에 진출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하여 미 잠수함과 항공모함의 西海 해상 상주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깜짝 놀랄 것은 중국이다. 당연 할 수밖에 없다.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미 해군의 핵 잠수함과 항공모함이 중국 땅이 함포의 사격 범위 안에 들어있는 지역에 24시간 상주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중국 땅의 모든 것이 미국의 레이다 망 안에 들어있다고 한다면 – 중국으로서는 치명타이다. 그래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6월 G – 20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단판을 할 예정이다.

중국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해 버릇을 가르치고 국제사회에 순응하도록 만들지 못하면 제2–제3 천안함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미국 잠수함과 항공모함을 서해 지역에 파견할 수 밖에 없다는 ‘西海 安保 벨트’ 지역을 선언 하겠다는 전략이다.

그런 상황이 온다면 중국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된다. 과연 중국이 어떤 상황을 만들어 낼지 6월이 기다려 진다.

지금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 하는 국민들은 들고 일어나야 한다. 미국에게는 한.미 동맹의 안보 공약을 책임지기 위해 “한반도 서해와 동해에 미국의 군사력을 강화시켜 달라”고 요구하라.

중국에 대해서는 “독재 살인마 김정일 집단과 관계를 청산하라”고 요구해야 한다. 左派 정권 10년 동안 생명을 내놓고 투쟁해온 애국시민들은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야 한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우익정권을 바라고 흠이 많은 이명박 을 당선시켜 주었지만 이명박 정권은 무능하며 더 이상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믿을만한 정권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4일 ‘全軍 지휘관 회의’를 소집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회의를 한다. 그러나 全軍 지휘관 회의를 수십번 수백번 소집 한들 뾰쭉한 방법은 없다.

그것은 대통령이나, 국무총리, 국가정보원장이라는 인물들이 논산훈련소에도 가보지 못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作戰(작전)이 무엇이며 戰略(전략)이 무엇이며 戰鬪(전투) 가 무엇이며 국가 安保(안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마당에 軍 지휘관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들 무엇이 나오겠는가? 하고 우려하는 국민들이 많다.

MB 대통령에게 한가지 묻고 싶다.

지난 3년 동안 대통령께서 몇 번이나 軍 지휘관 회의를 소집, 북한의 군사력에 대해서, 북한 인민군의 움직임에 대해서, 북한의 공격에 대비한 토론과 전략을 수립해 본 적이 있는지?

MB 대통령께서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軍部와 정보기관(국가정보원, 기무사, 경찰조직) 에 뿌리 박은 김대중, 노무현이 임명한 전라도 출신들, 386 출신들의 장군들과 고위 인물들을 제거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이 軍과 정보기관의 상층부와 핵심부에 자리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그 심각성을 미쳐 깨닫지 못했는지? 하지 않은 것인지? 알수는 없다.

김대중과 노무현에 의해 임명된 별들이나 고위 정보직 공무원들 가운데는 6.15 평양 선언과 10.4 평양 선언에 도취되어 ‘민족끼리, 우리끼리’를 꿈꾸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너무 가볍게 본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결국 천안함 격침 사건의 모든 실마리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만들어 놓은 것이며 그 위험성을 몰랐던 이명박 대통령에게 책임이 돌아가지 않을 수 없다.

천안함 격침 사건 이후 국가안보 시스템이 보여준 행태는 참으로 부끄러운 것이었다. 합동참모본부라는 기구는 육.해.공군. 해병대, 특수부대를 총괄 지휘하는 시스템이다.

그런 기구 안에 육군 따로, 해군 따로, 공군 따로, 해병대 따로 놀아나고 있었으며 합동작전-전략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기구 안에 육군 출신 장군과 장교들이 판을 치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동안 한국 軍部가 너무 온실 속에서 자라고 있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사실이다.

그런 모습을 나타낸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민족 끼리,우리 끼리’에 마비되어 한반도에 전쟁이 멎었다는 헛된 망상을 갖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군은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청와대 안에 전쟁터를 누비고 전투를 해온 안보 전문가들을 불러 모아 대통령과 그 참모들이 제대로 전략과 안보가 무엇인지 머리를 싸매고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휴전선에 김대중과 노무현이 헐어버린 대북 방송 스피커를 다시 설치하고 수많은 삐라와 풍선을 소나기처럼 북한 땅에 날려 보내야 한다.

아울러 군부와 정보기관에 자리잡고 있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임명한 전라도 세력, 386 세력들을 제거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고 ‘全軍 지휘관 회의’를 수십번 한들 별로 소용이 없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1일 “우리 장병들을 순국하게 만든 세력들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든 간에 분명한 응징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그 응징을 하기 위해서는 군 내부에 있는 좌파세력들, 정보기관 안에 있는 좌파세력들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큰 소득이 없을 것이다.

우선 김성찬 해군 참모총장과 평택 제2함대 사령관과 그 책임자들을 파면하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지난 4월 29일 영결식장에서

“우리 바다의 물 한 방울이라도 건드리는 자
우리의 바다를 넘보는 자
그 누구도 용서치 않을 것
큰 고통 준 세력들 끝까지 찾아 내어
반드시 더 큰 대가 치르게 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이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소리에 불과하다. 말 보다는 행동을 국민들에게 먼저 보여주기를 바란다.

ㅁ 손충무
–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 미국시간/
2010년 05월03일 12:16분 2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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