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유족의 횡포, 더 이상 용인 못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4-05-24 22:44 조회16,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단원고 유족의 횡포, 더 이상 용인 못한다
단원고 유족 공동대표 유경근은 지독한 정치꾼
세월호 유가족단은 하나가 아니라 둘이다. 하나는 단원고 유족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유족이다. 단원고 유족은 단원고에 소속됐던 희생자들의 유가족이고 다른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국민시선을 받는데 있어서나 정부와 사회로부터 받는 대우가 매우 서운하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단원고 유족의 공동대표는 유경근, 그는 일반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이다. 노사모이고 정의당 당원이고 유시민 팬클럽의 회원이라는 발자취가 인터넷 언론에 뜬다. 언론과 SNS에는 박근혜를 비난을 넘어 조롱-저주하는 그의 글이 소개된다. 2013년 11월 14일의 페이스북에 그가 올렸다는 글에는 박근혜가 ‘바뀐애’로 호칭돼 있다.
“바뀐애는 물러나야한다. 하야가 아니다. 하야는 대통령에게 해당하는 말. 부정한 방법으로 된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기에 훔친 거 내놓고 나가는 게 맞다. 스스로 안 나가면 끌어내려야 한다. 시급히. 한시라도 더 부정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없기에. 이승만을 끌어내린 것처럼 끌어내려야 한다. 만일 스스로 물러나지도 않고, 강제로 끌어내리지도 못한다면 다음번엔 무슨 수를 쓰던 대통령 가져와야 한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02029
단원고 유족대표이자 정의당 당원이자 박근혜 킬러 자처한 유경근
유경근은 박근혜 하야가 목표인 사람
지난 5월 1일, 그가 민주노총 '2014 세계노동절대회' 주최 측에 보낸 글은 아이를 잃어 슬픔에 잠기고, 죽은 자식들을 위해 절대자에 극락 공간을 간절히 비는 착한 사람의 마음이 아니었다. 죽은 자식을 좋은 곳으로 보내려면 부모가 공덕을 쌓고 선해져야 한다. 그런데 그의 글에는 정치적 선동이 배어났고, 대한민국 파괴정신이 솟아났다.
“우리 예은이와 친구들이 가는 길을 함께 지켜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지금 막 예은이의 영정을 안산 합동분향소로 옮겼습니다. 이제부터 많이 달라진 일상을 시작합니다.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100여명의 아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도 안되는 사고의 책임과 잘못을 철저히 밝히고 유지할(?) 일을 시작합니다. 남은 세 딸들 우리 자녀들을 안전하게 살아야하기에 우리아이들 기초윤리가 당연히 했던(?) 이 나라가 이토록 무능력하고 무책임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내가 우리가 직접 나서야겠습니다. 슬픔은 여기까지입니다. 분노를 슬픔으로 승화시켜야 합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입니다.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노동자 여러분들의 지지와 응원입니다. 동지여러분 예은이와 함께 아픔을 그리고 다짐을 가슴에 심장에 품으면서 한번 외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살려내라~!! 대통령이 책임져라~!!” - 단원고 유가족대책위 공동대표 유경근
유족회 업고 세도 쓰는 유경근 앞에 대통령도 경찰도 추풍낙엽
유경근은 5월 9일 사람들을 이끌고 KBS와 청와대를 방문하여 KBS 보도국장을 그 자리에서 퇴출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어서 5월 16일 또 다시 청와대로 가 대통령을 직접 면담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맞상대를 불렀다.
“유족이 조사권한을 갖고 대통령을 조사하겠다 유족에 수사권을 달라” “진상규명 전과정에 유족이 참여하겠다.” “야당의 특별법 제정 노력에 대통령이 적극지지 협조하라”
그리고 5월 19일 대통령 담화가 나오자 “대통령 담화는 50점”이라는 점수를 매겼다. 유족으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유족을 향한 국민의 너그러움을 악용한 정치행위요 정치세도다.
단원고 유족 대표의 횡포, 눈에 거슬려 더 이상 못봐준다
속말로 어디서 굴러먹다 온 인간이 이 따위로 대통령에서부터 5천만 국민을 안하무인으로 갖고 노는 것인가? 대한민국에서 수학여행 갔다가 업주의 도덕적 해이와 정부의 관리 통제 부재로 인해 목숨을 잃어 부모의 가슴에 못을 박은 아이들이 단원고 아이들 뿐이던가? 대구지하철 유족, 삼풍백화점 유족들이 단원고 유족들처럼 생떼를 썼는가? 정말로 보자보자 하니 국민적 자존심 상해 더 이상 못봐주겠다.
5천만 국민은 병신이라서, 이름 한번 들어본 적 없는 무명인에게 법에도 없고 상식에도 없고 경우에도 없는 한 40대 인간의 칼춤 앞에 무서워 떨어야 하겠는가? 씨프린스에 희생된 아이들과 단원고 아이들 사이에 다른 것이 무엇인가? 씨프린스에 의해 자식 잃은 부모들 단원고 유족회처럼 정치놀음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단원고 아이들의 학부모 대표만 근 40일 동안이나 이런 어릿광대 같은 행패와 어리광을 부리는 것인가? 이 자의 행패로 인해 대한민국 전체가 코미디가 됐다. 나는 이를 희대의 미꾸라지 쇼라고 부르고 싶다.
아이들의 얼굴이 상상돼서 5,000만 국민이 일제히 조문하고 위로하고 기도했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이 ‘감사합니다’ 이전에 겨우 그 조문객들을 능멸하는 것인가? 천하의 예의범절도 없는 사람들아. 이제는 더 이상 조문도 안한다. 40일 동안 했으면 되지 않았는가? 5000만 국민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경제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언제까지 단원고 학부모들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으란 말인가? 아무리 억울한 일을 당해도 조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예절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던가? 결론적으로 말해 국민은 단원고 유족들에 대해 대구지하철 유족과 씨프린스 유족에게 공여했던 이상의 보상을 할 수 없다. 그런데 단원고 유족을 “의사상자예우”에 버금가는 예우를 해 준다? 참고로 의사상자 예우라는 걸 알아봤다.
단원고 유족들에 해준다는 의사상자 예우란?
5월 23일에 인터넷을 보니 세월호 유가족 대표가 세월호 희생자에게 의사상자 대우를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기사가 떠 있었는데 하루 후인 오늘(5.24)에 다시 검색해 보니 그런 기사는 없고 단지 새민련 김재윤 의원이 “의사상자에 준하는 희생자 예우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말했다는 기사가 있다.
“의사상자(義死傷者)란 직무외의 행위로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의 급박한 위해를 구제하다가 사망하거나 신체의 부상을 입은 사람을 말한다. 국가는 사회정의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의사상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제정, 의사상자와 그 가족 및 유족에 대하여 필요한 보상(보상금, 의료급여, 교육보호, 장제보호, 취업보호) 등 국가적 예우를 하고 있다. 의상자의 경우 보상금은 본인에게 지급되며, 의사자는 그 유족에게 지급된다. 의사자는 사망 당시의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본연금월액의 24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받는다.”
5천만 국민은 200 여 단원고 유족들에 실망하고 화났다
이만큼 했으면 됐지, 더 이상 국민더러 얼마나 더 피해를 보란 말이냐? 5천만 국민이 단원고 유족들에 저지른 죄가 무엇인가? 더 이상 국민더러 어쩌란 말인가?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세월호 부모들이 세웠는가?
5천만 국민이 세웠다. 5천만 국민이 지금의 대통령을 신임하고 국가를 개조시켜 달라고 기회를 주었는데 도대체 300명도 안 되는 단원고 학부모들이 무슨 근거로 5천만 국민 무시하고 대통령 몰아내자 하는가? 단원고 학부모들이 이 정도로 몰상식한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진즉 알았다면 국민은 처음부터 조문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어에 enough is enough 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면 손해본다는 뜻이다. 더 이상은 안 된다. 화난다. 이 나라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자식 잃은 부모는 부처님이 됐든 하나님이 됐든 절대자에 기도한다. 내 자식 좋은 곳에 보내달라고. 그래서 49제라는 것도 한다. 불교에서는 천도제도 몇 년에 한 번식 수백만원을 들여 한다. 이것이 종교다. 성경이나 불경은 말한다. 부모가 공덕을 쌓아야 자식이 저 세상에서 대접을 받는다고. 이 나라에 수천년 이어져 온 가장 기본적인 불교의 가르침은 단원고 유족회장단에는 소용이 없는 것이던가? 단원고 유족들은 정녕 유경근 같은부덕한 인간에게 그들의 명예를 의탁할 것인가?
유경근 같은 무명인(nobody)에 놀아나는 얼간이 정치꾼 서청원
새누리당의 서청원, 이 기회주의자는 바둑판도 읽지 못하고, 사리분별력 없이 세월호 유족을 5.18유족과 같은 대우를 하겠다는 특별법을 장기간 연구하여 발표했다. 원리원칙은 차치하고라도 서청원은 이해타산조차 제대로 계산하지 못했다. 첫째, 세월호유족은 200여명이고, 이제까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해 분노에 차있는 수많은 유족들은 수백만이다. 서청원은 극히 소수의 표를 얻기 위해 수백만 표는 물론 일반 상식인들의 표를 잃었다. 이번 선거에 초를 친 것이다.
둘째 서청원은 온 국민의 애도를 잘 못 해석했다. 애도와 세월호에 대한 특별대우는 전혀 별개다. 지금까지 침묵했던 국민은 유경근과 야당 및 각종 빨갱이들이 벌이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지극히 우려하면서 세월호 유족에 대해 점점 실망하고 있다. 세월호 유족을 기쁘게 하는 것이 곧 5천만 국민을 기쁘게 할 것이라는 생각은 매우 유치하다. 그 반대라는 것을 서청원은 알지 못했다
추천 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