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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나라 다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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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0-06-03 11:31 조회27,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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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이 나라 다 망쳤다!


기초단체장, 도-시-군 의원, 교육감들을 민주당이 싹쓸이 했다. 대부분의 지방공무원들이 붉은 색으로 물갈이 될 것이고, 전공노 같은 빨갱이 조직들이 활성화 될 것이다. 교육이 엉망으로 돌아갈 것이다. 이들 대부분은 대한민국을 태어나서는 안 될 더러운 국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국가를 많이 파괴할 것이다. 전국의 공무원들이 요직을 차지한 빨갱이들에 아부할 것이다. 2012년 대선의 기반은 바로 이들이 구축하게 될 것이다. 앞이 캄캄하다. 오는 7월 1일부터 이명박이 운전하는 대한민국호가 암초를 들이받아 급진적으로 침몰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어쩌다가 이 기막힌 쓰나미를 맞게 되었는가? 이명박과 한나라당 때문이다. 각 지방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을 탈락시키고 이름도 없는 사람들을 공천시켜 그 지역 사람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런 지역민들은 홧김에 ‘민’자만 보고 꾹꾹 눌렀다 한다.


공천만이 패인이 아니다. 경기도 김문수의 경우나 서울시 오세훈의 경우에는 잘된 공천이다. 그런데 이들은 박빙의 근소한 차이로 턱걸이 당선을 했다. 한명숙이 누구인가? 친북성향이 농후하고, 거짓말 잘 하고, 심지어는 서울시를 주체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 표를 선사한 서울 시민들이 엄청 많았다. 일부러 투표장에 가서 한명숙 같은 사람에게 표를 주는 표심, 이른바 홧김에 서방질한다는 표심이 거의 모든 서울시 기초단체들을 민주당에 선사한 것이다. 이명박을 적극 밀어주었던 40-50대도 이명박에 대한 반감으로 ‘민’자만 보고 찍었다 한다. 국가 대계를 위해 찍은 것이 아니었다.  


이명박에 대한 분노는 얼마나 큰 것인가? 하늘만큼 크다.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46명의 전사자들을 향해 모든 국민이 울었다. 그 46명은 바로 북괴가 죽인 것이라는 사실도 과학적으로 국제적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민주당은 발광질을 하면서 북괴를 옹호했다. 참으로 꼴볼견들이었다. 이런 꼴본견들에게 표를 몰아주었다면 그 사람들은 이명박을 빨갱이보다도 더 미워했다는 뜻이다.


아이들도 주부들도 4대강 토목공사에 대해 분노하고 욕을 한다. 4대강 공사를 막으려면 4대강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민주당이나 이명박이나 한나라당이나 다 거기서 거기, 모두가 다 빨갛다는 정서도 확산돼 있다. 그놈이 그놈이니 우선 4대강을 망치는 공사나 중지시켜 보자는 심사들도 작용했다.   


민주당은 4대강에 반대한 문수라는 여승의 분신자살을 최대한 이용했다. 이에 비해 한나라당은 천안함 정서만 믿고 웰빙정당답게 열심히 싸우지 않았다. 오바마였으면 벌써 끌어안았을 박근혜를 이 중요한 선거시기에도 내쳤다.

이제 이명박은 재수 없는 사나이가 됐다. 재수 없는 이 사나이 때문에 국민이 분노했고, 홧김에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을 전공노 같은 공무원들이 지배하도록 내주었다. 이들의 작업에 의해 2012년에는 빨갱이 대통령이 나올 것이다. 좌파세상이 된 것이다. 이 엄청난 저지레를 바로 잡을 사람은 이제 없다. 이 책임을 어떻게 물어야 할 것인가!


국민은 빈대잡으려다 집을 태우는 선택을 했다. 이번 선거 결과가 '이명박에 대한 경고다' 이렇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이런 차원에 그치는 성격의 것이 아니다.  국가의 인프라 시스템을 좌익들에게 몽땅 내준 것이다. 이 사회가 어찌 돌아갈 것인지는 모두가 다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통장 반장들이 다 저들에 넘어갈 것이다.  민심공작이 시작될 것이다. 국가예산을 펑펑 쓰면서 좌익 인프라 조직을 키울 것이다.  인프라를 몽땅 빼앗긴 상태에서 서울시장이 오세훈이면 무슨 힘을 쓸 것이며, 경기도지사가 김문수이면 무슨 힘을 쓸 것인가?  더구나 이 두 사람은 당적만 한나라당일 뿐이지 좌익에 더 치우쳐 있는 사람들이 아니던가? 
 


2010.6.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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