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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에 보내는 내용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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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15-02-15 14:46 조회9,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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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용 증 명>

                                   5.18진실 규명 토론회 참가 요청서

수신: 조갑제 기자
서울 종로구 신문로 1가 163 광화문 오피시아 1729호
전화번호. 02-722-9411~3 

발신: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지만원)
주소: 인터넷에서는 생략
 

위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은 2015년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20층, 국제회의장에서, 5.18이 북한특수군 600명에 의해 저질러진 대남특수작전(게릴라 폭동)이었고, 광주시민들은 그것도 모르고 거기에 부화뇌동하여 북한특수작전에 이용된 피해자들이라는 12년 동안의 연구 결론에 대해, 하나하나 증명하는 연구발표회를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북괴의 대남공작 및 대남게릴라작전 전반에 관한 사례들이 집중 분석될 것입니다. 

2013년 1-5월, 위 발신인은 종편방송들과 인터넷을 통해 ‘5.18광주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확실하게 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이 방송들은 이어서 같은 이슈에 대해 엄청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신인이 갑자기 나타나, 여러 방송에 나가서 그리고 수많은 강연과 인터넷을 통해서 “1980년 당시에는 전 해안과 휴전선이 모두 밀봉돼 있었기 때문에 단 한명의 북한군도 넘어 올 수 없었다, 내가 5월 23일 광주에 갔었고, 광주에는 수많은 기자들이 있었는데 그들 모두가 북한군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목숨을 걸고 단언한다, 광주에는 북한군이 단 1명도 오지 않았다” 는 요지의 주장을 했습니다.  

5.18에 대한 진실탐구는 계속되어야 하는 역사학의 과제입니다. 그런데 수신인은 목숨까지 바친다며 역사연구에 대못을 박으려 했습니다. 목숨을 담보하면서까지 북한의 만행사실을 은닉해주려 적극적인 행동을 보인 것입니다. 그 목적과 동기를 국민 앞에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와 논리도 밝혀야 할 것입니다.

3월 19일 수신인이 늘 활용하던 프레스센터에 발표자로 참석하여 그런 주장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여부에 대한 의사를 오는 3월 10일 이전에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부득이 참석이 불가능하면 그 이유를 통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 통지 없이 불참하시면 수신인이 500만야전군 측의 연구결과를 묵시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겠습니다.

만일 이렇게 되면 수신인은 아무런 근거 없이, 발신인에게는 닫혀 있고, 수신인에게는 널리 열려 있는 언론접근 기회를 악용하여 5.18역사연구를 방해한 사람, 국민들로 하여금 북한의 만행을 알지 못하도록 방해한 옳지 못한 사람, 이념이 의심되는 사람정도로 비난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겁자로 낙인 찍힐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문서는 역사의 기록물로 남을 것입니다.

 

2015년 2월 16일,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의장 지만원
                       ------------------------------------------
2015.2.15.
http://system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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