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8-16 23:18 조회6,306회 댓글0건

본문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이 클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 반대로 자신을 옹호해줄 수 있는 세력은 멀리한다. 

 

그러면, 그럴 바에야 왜 일본 정부하고 가까이 지내는가? 그것을 묻고 싶다. 모든 비난을 무릅쓰고 기시다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도와주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것은 왜 하는 것인가? 8.15 광복절에도 일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면서 빨갱이들이 광분하고 있다. 빨갱이 눈치를 보려면 보고, 안 보려면 안 봐야하지 않겠는가?

 

러시아와 중공에는 세게 나간 대통령

 

또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중공에 불필요할 정도로 큰 소리를 떵떵 치며, 특히 러시아 대사를 초치한 것만 여러번이나 된다. 국민 총생산은 하락세에 있지만 그래도 영토가 넓고 세계적 영향력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데, 굳이 대사 초치를 밥먹듯 하며 창피를 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북한이나 중공을 섬기는 세력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가지 못한다. 북한과 중공/러시아를 겨냥해 큰소리치고 군사훈련은 하면서도, 국내에 있는 그 하수인들의 눈치는 왜 보는 걸까?

 

지 박사님의 저서인 일본의 의미에는 빨갱이들이 사용하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반일/친일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들어 있다. 이런 책을 상자를 접어서 쓰게끔 해서야 되겠는가...

 

반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은 5.18, 4.3에 대해 입장이 명확해...

 

대통령이 임명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결기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가원수이면서도 이진숙 위원장만큼 당당하지 못하다.

 

이진숙 위원장은 5.18 폭동설로 국힘에서 낙천당한 도태우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적도 있고,(광주 MBC 보도, 2024-07-24) "5.18 비하(폭동)"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도 한다. 또한 이태원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테러 의혹을 당당히 제기한 바도 있다.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또한 1919년 건국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옹호한 바 있다. 4.3에 대해선 '남로당의 5·10선거 방해 책동에서 비롯된 폭동'임을 분명히 밝혔다.

 

관련기사제목:

김형석 "1919년에 건국? 세계 인정 못 받는 북한 '주체연호' 같은 것" (프레시안 8/13)

제주 4·3에 대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괴한 논리 (오마이뉴스 2024/8/8)

 

대통령은 이렇게 당당한 사람들을 뽑아 쓰면서도 본인은 국가원수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637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67 계엄령은 국정 운영 정책적 당위성 왕영근 2025-03-16 10621 18
2366 핵무장보다 급한 건 간첩·역적 소탕 아닌가 댓글(3) 의병신백훈 2025-03-15 10677 34
2365 {削.豫}革命다운 革命 單 1番 없었던.{'이 어녕'초… 댓글(2) inf247661 2025-03-12 10131 17
2364 개선장군의 모습을 본 국민들은 무슨생각 ? 댓글(6) 용바우 2025-03-10 11738 21
2363 생각을 좀 하며 살자! 댓글(4) 의병신백훈 2025-03-09 11464 50
2362 {削.豫} 알으시옵니깝쇼?/ 外 1 + 2. {'헌재'… 댓글(1) inf247661 2025-03-08 12084 8
2361 군을 모르는 이재명 군을 모독하지 말라 댓글(1) jmok 2025-03-04 14670 51
2360 '選菅委 事務總長 아들!' 가려 뽑은 '따따따닽일베닽캄… 댓글(5) inf247661 2025-03-03 14799 3
2359 트럼프는 미국의 '리죄명'이 될 것인가 댓글(2) 비바람 2025-03-03 14176 21
2358 어리석고 부끄러운 인간들은 따라 배우자.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3-02 13754 37
2357 트럼프는 미국의 '문재앙'이 될 것인가 댓글(2) 비바람 2025-03-02 12401 33
2356 친중 세력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댓글(3) 이름없는애국 2025-02-28 11948 27
2355 {特種.速報)中央支檢, '公搜處'押收搜索 進行 中! /… 댓글(2) inf247661 2025-02-28 12205 3
2354 '헌재', '선관위'. 요 2는 않 되겠음. ,,. '… 댓글(2) inf247661 2025-02-27 12166 7
2353 {削.豫} '재판결과'에 '무조건 승복'은 않.못하겠음… 댓글(2) inf247661 2025-02-27 14924 6
2352 계엄령은 국정운영 정책적 당위성 왕영근 2025-02-26 9437 11
2351 無題(무제){削除 豫定} 외 1/ '尹' 대통령 최후… 댓글(2) inf247661 2025-02-25 10176 5
2350 지만원큰박사님 생방송 댓글(1) 방울이 2025-02-25 8951 16
2349 기분나쁜 재판관들, 이미선 등에게는 커피조차 팔지 말아… 댓글(3) Pathfinder12 2025-02-25 9305 20
2348 윤석열의 미래를 예견했던 지만원 박사 말씀. 댓글(6) 용바우 2025-02-24 8529 32
2347 사전 투표는 특정 당에 부정표를 더해 주기에 악용되었다 댓글(2) jmok 2025-02-22 8962 34
2346 {削.程}公.搜.處!↔못.믿.處!/ '暴徒'란 무엇? … 댓글(3) inf247661 2025-02-21 9942 5
2345 야당이 기획하는 쓰지도 못할 태양광 시설 12조원 낭비 jmok 2025-02-19 10452 41
2344 서울경찰청은 자유민주헌법을 유린하고있는 헌법재판관을 신… 댓글(2) 관리자 2025-02-19 9781 42
2343 까딱했으면 죽을 뻔! 방울이 2025-02-19 9522 24
2342 2/17 시국강연 사진방 댓글(3) 기린아 2025-02-18 9900 37
2341 {削.豫}느네법,우리법=국제법 ! ,,. 빠~드득! /… 댓글(2) inf247661 2025-02-18 9858 8
2340 지만원 박사 초청 시국 강연 댓글(1) 왕영근 2025-02-18 9973 20
2339 명판사 주디 댓글(2) 방울이 2025-02-18 8227 12
2338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의병신백훈 2025-02-17 7384 1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