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그는 누구인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조갑제, 그는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글말 작성일23-12-11 00:32 조회9,316회 댓글4건

본문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jmjin1&logNo=223285304228

518 민진사 지령 5

 

方山 이희영

조갑제, 그는 누구인가

 

생략 -

소설 '보랏빛 호수'518을 한창 물들일 즈음 조갑제는 그때 광주 현장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다며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북한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그의 지론인즉 600명이나 되는 그 많은 사람이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고 어떻게 북한에서 광주까지 내려와 518시위를 주도했다는 건가였다. 팬앤드마이크로 한창 인기몰이를 하던 정규제와 같은 논리였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600명이나 되는 북한군이 한꺼번에 온 게 아니라 10여 명, 또는 7~8명씩 잠수정을 타고 순차적으로 왔다. 이런 말은 이미 대기자로서 명성이 굳어진 그의 아성을 허무는 데는 너무 역부족이었다. 무엇보다도 그는 아예 귀를 닫아버렸다. 부산 국제신문을 먹여 살리는 대기자라는 훈장을 단 그는 취재기자로서가 아니라 휴가를 내서 광주로 올 정도의 끈질긴 근성으로 현장을 보았다는 자신의 시각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때부터 조갑제는 내가 쓴 글에 토를 달기 시작했다. 기무사령관 이재수가 택한 극단적 선택을 안타까워하며 이런 유언을 남기지 않았을까 생각해서 '마지막 수첩'이라고 쓴 글을 그는 유족에게 확인하였다며 가짜뉴스라고 나를 내몰았고, 보수우파를 지지한 연예인이 희귀할 때 평소 잘 알고 지내던 탤런트를 내세워 우파에게도 이런 연예인이 있다는 글을 썼는데 조갑제는 그 탤런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나에게 항의하게 했다. 거기에 2020415선거를 계기로 나는 그의 전화번호를 완전히 지워버렸다. 수많은 부정의 흔적과 동전의 같은 면이 나올 수 있는 몇 천만분지 일의 확률이 415 부정선거라는 통계학자들의 주장도 조갑제를 꺾지 못했다. 정규제라는 일란성쌍둥이가 힘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 생략 -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70년대 조갑제는 박정희를 반대하는 기자였음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후 어느날 부터 조갑제는 박정희 책을 쓰고 박정희를 찬양 했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조갑제의 이념이 옳은길로 돌아왔다고 믿었고, 그래서 그후에도 조갑제를 부정하는 의견에는 반신 반의 했습니다.
그런데 느닷 없이 5.18 역사를 뒤집은 김영삼과 이준석을 옹호하는 발언에서 조갑제의 정체는 변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조갑제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귀하의 스탠스는 무엇입니까 ?
김영삼이나 이준석이 거론할 가치가 있는 인격입니까 ?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래서 내가 조갑제를 싫어하는 제일의 이유입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조갑제기자는 5.18광주사태시 23일날 광주에들어왔다는 자가
21일 [쟁점]은 직접 목격한일도 없으면서 북한군은 절대 오지않았다고 증언하였다.
신뢰할수없는 호남인들 말만듣고 역사를 판단한다는것은 위험한자다.
5.18의핵심인물[장갑차주인공 조사천]씨를 5.18당시 사실데로 공개했다면
5.18은 1980년 법과.관행에의하여 광주사태로 끝난 문제다.
세월지나 고도의 꼼수를부려 역사까지뒤집은 자들이 파렴치한 어리석은 자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조갑제는 5.18당시 광주에 갔다고 했다.
북한광수들 사진속에,광주 도청에서 순천사람 김인태와 학원강사 김중식이
처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있는,많은 사람중에,조갑제 닮은 사진이
15-6년전에 발견되어 인터넷상에서 조갑제는 이사진의 상황을 밝히라고
많은 사람들이 오랬동안 소리쳤지만, 조갑제는 지금까지도 말이 없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623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323 하늘의 준 기회로 활용하면 나라가 산다. 의병신백훈 2025-02-04 10521 40
2322 부정선거 없었다는 확인이 먼저다. 왜 탄핵을 서두르는가… jmok 2025-02-04 8888 47
2321 연좌제도 부활 댓글(5) 왜불러 2025-02-03 9638 45
2320 지만원 박사님의 따님의 편지는 교과서에 실려야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2-02 8786 21
2319 왜 하나회를? 댓글(2) 역삼껄깨이 2025-02-02 7835 29
2318 어제 저는 안국역 앞 우파의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댓글(3) 힌디어 2025-02-02 7512 35
2317 (削.豫定)도대체, 대관절, 이런 글 내용을 믿냐 마냐… 댓글(1) inf247661 2025-02-02 6789 10
2316 국민의 힘은 국민의 적이다 댓글(3) 우짜노 2025-02-02 6222 25
2315 우리는 좌파와 우파의 내전 중입니다 댓글(4) 지조 2025-02-01 6077 26
2314 의병이 기가 막혀 홍준표 멍충이에게 댓글(4) 의병신백훈 2025-02-01 6036 29
2313 최상목 권한대행은 마은혁을 임명 할 수 밖에 없나? 2… SplTriumph 2025-01-31 5725 34
2312 심포지움 탄핵반대. 탄핵소추 내란. 왕영근 2025-01-30 7479 12
231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방울이 2025-01-30 7288 15
2310 부정선거 유형(황운하 울산시장 선거개입, 우종수 드루킹… 금강야차 2025-01-29 7293 23
2309 입양했다 방울이 2025-01-29 7212 25
2308 한미동맹 대한민국 국권수호.계엄령의 효력 왕영근 2025-01-27 8617 18
2307 뉴데일리 광고 요약정리 sunpalee 2025-01-27 7650 19
2306 법치가 파괴되고 있다. 군사혁명의 조건을 헌법에 넣어라… 댓글(1) jmok 2025-01-27 6723 25
2305 [김태산의 울림] 대한민국 국민은 탈북인의 경고를 무시… 댓글(1) 의병신백훈 2025-01-25 8661 37
2304 아직도 멀었다 댓글(1) 방울이 2025-01-24 8904 46
2303 저는 애국자가 아닙니다 댓글(3) ko박사 2025-01-22 8651 50
2302 트럼프 대통령,취임첫날 주한미군과 화상통화. 용바우 2025-01-22 8217 32
2301 김진홍이가 왜? 댓글(2) 역삼껄깨이 2025-01-22 7556 33
2300 민주당의 Plan C (부정선거, A-WEB, 내각제)… 댓글(2) SplTriumph 2025-01-22 7238 22
2299 민주당의 Plan C (부정선거, A-WEB, 내각제)… 댓글(1) SplTriumph 2025-01-22 7620 26
2298 중앙선관위는 A-WEB(세계선거기관협의회)으로 ODA탈… 댓글(4) SplTriumph 2025-01-22 7025 23
2297 (削.豫) 방청 낙수!/外 3 댓글(1) inf247661 2025-01-22 6634 8
2296 옥중에서.... 댓글(3) 애린 2025-01-22 5599 17
2295 이재명의 <25만원씩 나누어 먹자>는 선동질 댓글(2) jmok 2025-01-22 5021 24
2294 만일 친중정부되면,최악의 비극,최고 멍청한 짓 댓글(1) 이름없는애국 2025-01-22 4979 37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