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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위로곡』을 읽고 드리는 국민 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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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5-08-17 09:11 조회11,114회 댓글1건

본문

[신백훈의 持斧上疏]

『나를 위한 위로곡』을 읽고 드리는 국민 상소


序文(서문)

지부상소(持斧上疏)는 도끼를 들고 목숨을 걸고 올리는 충성의 글이옵니다.
예로는 왕에게 올렸으나, 오늘날 주권자는 국민이시니, 제가 감히 이 책 『나를 위한 위로곡』을 읽고 받은 감동과 깨달음을 국민 앞에 고하고자 합니다.


一. 감동의 울림

지만원 박사님의 『나를 위한 위로곡』은 단순한 자서전이 아니옵니다. 그것은 한 인간이 걸어온 고난과 진실 추구의 여정이며, 동시에 한 민족을 위로하는 노래입니다.
사랑받는 아들로 태어나 군인의 길을 걸으시고, 전쟁과 시대의 격랑을 온몸으로 겪으셨으며, 학자로서 진실을 증언하셨습니다. 이 책장을 덮는 순간, 독자는 위로와 각성을 동시에 받게 되나이다.


二. 책의 내용 요약

  • 성장의 사랑과 고난 : 따뜻한 사랑 속에 성장하며, 굶주림과 시련 속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 군인의 삶 : 육사와 베트남 전쟁의 경험은 그를 강인하게 단련시켰습니다.

  • 학자의 길 : 유학과 연구소 활동을 통해 군사학과 안보 연구의 권위자로 자리 잡으셨습니다.

  • 진실의 투쟁 : 21년 동안 5·18 진상을 추적하시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자 한 투쟁을 기록하셨습니다.


三. 독자로서의 깨달음과 다짐

이 책은 개인의 회고를 넘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역사적 진실과 책임을 묻는 증언이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깊은 고백과 반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나이다.

  • 첫째,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의 애국활동을 올바로 보지 못한 지난 청년 시절을 뉘우치나이다. 미움으로 보냈던 그 시절이 부끄럽고 죄송스러우며, 속죄의 뜻으로 의병의 길을 걸음이 제 여생의 바른길 실천임을 다짐하옵니다.

  • 둘째, 출세와 부에 치우쳤던 소인의 삶을 반성하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인생은 부귀가 아닌 가치와 국가 보은의 길이었사오니, 저 또한 이를 귀감 삼아 가치 중심의 삶으로 전환코자 하옵니다.

  • 셋째, 예의와 염치를 새기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저 자신은 미인을 단순히 욕망의 대상으로 여겼사오나, 이제는 고결한 삶을 본받아 미인을 존중과 감사의 마음으로 보호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나이다.

  • 넷째, 독서와 학문에 더욱 정진하고자 합니다. 유학에서 최고의 덕목은 호학(好學)이옵니다. 지만원 박사님은 공자가 아꼈던 제자 안연과 같이 호학의 삶을 사셨사오니, 저 또한 이를 본받아 여생을 학문에 정진할 것을 맹세하옵니다.


四. 국민께 드리는 말씀

『나를 위한 위로곡』은 지만원 박사 한 분의 인생 기록을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진실을 밝히는 장엄한 증언이옵니다. 거짓과 왜곡이 판치는 이 시대, 국민께서 진실을 바로 아실 때 비로소 나라가 올곧게 서게 되나이다.

국민이여,
이 책을 읽으시고 위로와 각성을 함께 누리시옵소서.

자기 가족과 지역, 이익만을 위하여 줄서고 청탁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이제 그만두시옵소서.
국민의 본보기가 되지 못하고 나라를 병들게 하는 주사파·노조 세력을 더 이상 지지하지 마옵소서.
5·18, 제주 4·3, 부정선거의 진실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진실을 외면하지 아니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에 국민 모두가 함께 동참하시옵소서.


結語(맺음말)

『나를 위한 위로곡』은 눈물의 회고록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위로곡이자 각성곡이옵니다.
신백훈 의병은 이 책을 읽고, 남은 여생을 진실과 가치, 그리고 의병의 길로 살 것을 국민 앞에 다짐하옵니다.

 

부디, 국민께서는 이 책을 직접 구입하시어 가까운 지인과 친지께 선물하시옵소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이 책이 읽히고 나눠질 때, 진실의 노래가 울려 퍼져 새로운 역사의 전환점이 열릴 것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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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지 만원'박사님을 알리는 "傳道師 역할"이 절실합니다. ,,.  獄中 著書인 '전 두환' 책과 '나를 위한 위로곡' 책과의 2가지는, 특히 다른 2가지도 그러하지만, 다시 각자가 음미해 반복 열람해야할 터! ,,.  이번 추석이면 만나게 될 분들에게도 다시 배포해 지급하고,,. 인근 서점에도 비치토록 일단 견본식으로라도 대금을 선불하여; 비치 확보토록 하면서; 누구던지 요청하면 먼저 판매하시고 즉시 재보충토록하면 좋을 것입니다. 저는 그런 방법을 하는데요,,.  '전 두환' 책자에 '지 만원'박사님의;  F _ 16  과  F _ 14  와의 機種 선택 과정에서의 秘話! ,,. 정말로 이런 義人 없읍니다. 여북하면 弘報員이 큰 절을 하시면서 감복하면서,,. 이런 분은 제가 아는 한 대한민국 현대사에 없!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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