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인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누구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역삼껄깨이 작성일22-01-03 12:11 조회2,399회 댓글8건

본문

구인가

과연 그는 누구인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는

전 씨라고 지껄이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한다.

 

 

종편의 앵무새들조차 박근혜에게는 직함을 붙인다. 나는 이게 이상하다. 모두 이 나라에 영향을 끼쳤다. 한분은 구국의 영향이었고, 한사람은 망국에 일조를 했다. 그런데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저렇다. 이게 무슨 징조인가?

 

박근혜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다. 5년 동안 아무 말 한마디 없었다. 이게 이상한 거다. 그리고 나온 뒤 바로 병원으로 갔다. 사면이라는 그지 같은 문가의 통치행위에 힘입어 자신이 처넣은 통진당의 행동대장, 머저리 복부인 하나와 같이 나왔다. 이 의미는 무엇일까? 이제 모든 게 종료됐다는 건가? 문가의 수법인가? 그렇다 원래 그대로 돌려놨다. 사면의 주인공은 박근혜가 아니라 행동대장과 복부인이 아닌가?

 

박근혜는

나올 때 한마디 했었어야 했다. 그런데 이마저도 아무 말 없었다. 전혀 신뢰치 못하는 그자의 전령인 유 군의 말만 있다. 박근혜는 누구인가? 이 자를 우리 진영에서 환대해야 하는가? 정권 내주고, 이 나라 뻘겋게 물들게 하고, 이제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과연 무엇인가?

 

SE-477c7fc3-7b9f-46d1-815f-a333f1126b8b.png


나는 지난해 끝자락에 이런 문구를 썼다. 내년에는 정말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 거라고 말이다. 나는 박근혜의 이 행동이 황당하고, 그 뒤에는 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날 징조라 보인다.

 

나오는 즉시 정상이라면 대국민 성명하나 짧게 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래야만 했다. 그러나 예상대로 그렇지 않았다. 이게 문제다. 이게 황당한 거고, 그 시작을 알리는게 아닌가?

 

이나라가 여기까지온것은 모두 518에 근인한다. 그점에서 보면 이자는 우리편아니며, 간첩이라 아니 볼수 없는게 아닌가?

댓글목록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작성일

리더는
맑고 투명해야 하며, 모든 조직원들이 그 의지를 명확히 알고 따라갈 수 있을때 조직의 성공이 확보되는 것입니다.
리더가 정말 하지말아야 할 것은 불투명한자세입니다. 그건 독입니다.
향후 이나라는 이런 불투명한자에게는 리더의 자리를 주면 안되며, 위기관리에 잼뱅이를 그자리에 올리면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짧고 달콤한 평화를 원하십니까? 물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그다음은 여러분들의 목을 쪼는 시국으로 변모하게 돼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게바로 제가 생각하는 황당무개한 사건입니다.

한국롬멜님의 댓글

한국롬멜 작성일

내가 해야 할 말씀을 하셨네요!!
내가 옛날 언제쯤인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박근혜양이라고 댓글로 올렸더니.....
다들 뭐라고 하더라!!( 대통령에게 불경스럽다는 이야기 쪼로........)
그 당시가 심심도사 때 였었는지, 아니면 오리수 때 였었는 아니면, 지금의 필명일 때 댓글로 썼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말이다.
지금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신가 묻고 싶다

유곡님의 댓글

유곡 작성일

공감이 갑니다.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참 아 야 지 요 .

muazen님의 댓글

muazen 작성일

깊이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늘 생각중입니다.

candide님의 댓글

candide 작성일

숨막히는 국내정세에 짓눌려있는 지금,
명쾌하고 투명한 글 반복해서 잘 읽고 있어요.
처음 접했을때 글자 하나하나가 후루룩 심장속으로 빨려들어왔어요.
답답하던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
생각할수록 열불나~

역삼껄깨이님의 댓글

역삼껄깨이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 심정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전두롼 전 대통령을 전씨, 박근혜를 박근혜 전대통령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를 저는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뒤집어 5.18 폭동을 민주화로 뒤집는 데는 반드시 희생양이 필요하였고, 김재규/정승화 일당의 체포로 저들의 계획은 실패했고, 12.12 정승화 체포로 많은 국민은 전두환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본인은 12.12 때 독일에 있었는데 사건의 내용을 몰라 전두환을 의심했고, 외국 언론도 실체를 모르고 있었음)이었는데
5개월 후 5.18이 터지자 광주에는 전두환을 찢어 죽이자고 프래카드가 나왔습니다. 이제와서 판단하니 전두환의 저지로 김재규/정승화의 반역이 실패하였고 국민이 전두환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희생양으로 좋은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국민은 모르고 있는 사이에 전두환은 나라를 구했고 이미 적들의 표적이 되어 전씨로 폄하되었을 것입니다. 박근혜는 싸움의 대상이 못되니 구태어 박근혜씨로 폄하할 이유도, 그럴 필요가 없이 속으로 오금이 저리겠지요.
무능하기는 했지만 박근혜가 죄를 지고 5년을 감옥에 있었는지 사면을 본인이 감사해야 하는 입장인지 이해되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080건 7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900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광주5.18 자아비판은 옳은가 댓글(4) 비바람 2023-04-10 3762 62
1899 배현진 폭행 사건 정리 댓글(2) Pathfinder12 2024-01-28 7632 62
1898 지박사님의 구속을 보면 대한민국은 썩었다. 댓글(1) aufrhd 2023-01-14 2104 62
1897 석열이형 떡 댓글(3) 역삼껄깨이 2023-01-14 2077 62
1896 국가불행의 퇴치를 위해 공론화되어야 할 역사적 사실(3… 댓글(5) 인강11 2024-07-16 10748 62
1895 미국 민주당도 더불어민주당처럼 사전투표 조작 댓글(1) 이팝나무 2022-11-16 3452 62
1894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댓글(3) 비바람 2022-04-24 2201 62
1893 대한민국에 이 보다 더 큰 뉴스는 없습니다! 댓글(7) 인강11 2024-06-23 3721 61
1892 구글의 만행;또 삭제된 영상;백신패스반대광화문집회 댓글(1) candide 2022-01-24 1865 61
1891 사과하면 목이 달아난다. 댓글(1) 서석대 2022-09-30 2425 61
1890 대한민국의 눈먼돈 '삽질' 댓글(5) 비바람 2023-06-09 4507 61
1889 [충격] 이태원 사망자 한 곳 아닌 여러 곳에서 나왔다… Monday 2022-11-02 2605 61
1888 이 사실을 널리 알립시다! 댓글(4) 돋을볕 2023-01-13 2065 61
1887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공지 stallon 2023-12-05 7532 61
1886 윤석열대통령 한국자유총연맹 창립69주년 기념식 사이다 … 댓글(5) candide 2023-07-03 3764 61
1885 조갑제, 그는 누구인가? 댓글(4) 한글말 2023-12-11 4725 61
1884 국힘당은 내부-외부의 적들을 무자비하게 제거하라. 댓글(3) 청원 2023-04-13 3893 61
1883 자유를 지키겠다던 대통령을, 믿은게 잘못인가 ? 댓글(5) 용바우 2024-06-07 7557 61
1882 . ★ 5.18 광주폭동과 표현의 자유, 헌법소원 ★ 댓글(2) 우주의신 2023-01-14 2297 61
1881 당권 탈취에 발버둥 치는 이준석의 야망 댓글(5) 청원 2022-08-29 2159 61
열람중 누구인가? 댓글(8) 역삼껄깨이 2022-01-03 2400 61
1879 문재인의 대한민국 국가정체성 파괴 행위 댓글(7) 청원 2022-06-18 2159 60
1878 윤석열이 이기는 방법은? 댓글(1) 역삼껄깨이 2022-04-10 1862 60
1877 역시나 '넘어넘어' 였군요 댓글(1) 역삼껄깨이 2022-01-24 2031 60
1876 어느 표지가 좋으신기요? 여론 조사입니다 댓글(15) 지만원 2023-01-07 2732 60
1875 전두환 대통령 추도식(추모식) 행사 촬영 비디오 화면 댓글(2) 지만원필승 2022-11-26 2981 60
1874 북한의 심각한 암살과 테러 위험 속에서도 결행한 '킬… 댓글(3) 진달래1 2022-09-29 2358 60
1873 조국의 현실을 보고 울고 있습니다. 댓글(11) 한병열 2022-02-02 2240 60
1872 큰일이다. 부정투개표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적다. 댓글(1) 서석대 2022-02-24 1779 60
1871 북에서도 폭동이라고 했다 댓글(13) 해머스 2022-03-17 2142 6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