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지만원 박사님의 2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저의 심정이 이럴진대 박사님의 심정은 가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정의와 민주화로 둔갑한 암적인 존재들은 활개를 치고 진짜 정의롭고 애국을 하는 분은 대우를 받기는커녕 탄압을 받는 현실에 분노와 참담함을 느낍니다.

 

전 가톨릭 신자지만 개신교와 가톨릭 중 참 그리스도교는 울타리 이름이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에 인면수심의 목사들도 많지만 대단하다 싶은 손양원 목사님 같은 분이 계시고 가톨릭에서도 쓰레기보다 못한 신부들도 많지만 이름만 떠올려도 가슴이 애잔해지는 이태석 신부님 같은 분이 계십니다. 즉 참 그리스도교는 울타리 이름이 아닌 우리,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치 성향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도 보수 정도이지 싶습니다.

성격 자체가 중도적이라 할 수 있는 이런 제가 5.18, 12.12, 제주 4.3, 4.15 부정선거 등의 진실을 부정하고 허위 사실을 주장하는 극우가 됐습니다. 아니 다들 아시겠지만 저 역사들이 조작, 왜곡된 것이고 극우들이 진실을 얘기하는 것인데 정치권, 언론 등은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들을 극우라 하고 미친 사람으로 몰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이 제일 앞장서서 미친 사람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극우라 불리우는 분들이 어떤 정치인 또는 지지자들보다 오히려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분들입니다.

제가 진짜 분통이 터지는 것은 진짜 애국자들인 극우라 불리우는 분들은 표를 받는 보수 정치권에서조차 사람 취급 못 받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한 표라고 더 받기 위해 선거철만 되면 뻣뻣한 고개를 숙입니다. 우리 극우들은 선거철에도 사람 취급 못 받고 표를 받는 국민의힘에서 조차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들은 진보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위태로워질 것이 뻔하기에 보수를 지지하고 투표를 해야 하는 속이 터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민주당은 정의당 지지자는 물론이고 형편없고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김어준 같은 놈도 상당히 대우합니다.

결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을 선택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저 역시 이재명이 아닌 윤석열이 꼭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이 어떤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애국지사들께서는 각자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하기에 힘이 너무 약합니다.

모든 애국지사들께서 힘을 합쳐 대한민국수호단체를 만들고 10만 애국 시민들이 월 1만 원의 회비만 모아도 월 10억 원의 금액이 모아집니다.

그 돈이면 애국지사들께서도 활동하시는 데 지장이 없고 인재를 영입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10만 애국민들이 모이지 않겠지만 위 단체가 제대로 활동을 하면 그 이상도 모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탈원전을 비롯해 차별금지법, 발목 잡는 환경 단체들, 나라를 나락으로 빠뜨리는 정치인들 등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지금 각 애국지사들께서는 애국 활동을 하시다가 소송을 당하면 혼자 힘으로 그것을 감당하십니다. 그러면 경제적으로도 곤란을 받지만 무엇보다 소송을 당하면 심적, 정신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 단체가 생기면 변호사도 선임이 아닌 고용하거나 소송 비용을 단체에서 부담하면 애국지사들께서 저런 소송을 당하더라도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지 않고 서로 힘이 돼 정신적으로도 훨씬 부담이 없어 활동에 더 사기가 오를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인재를 영입해 ‘자주적’인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잇는 자주적인 정당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5.18의 진실 등을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발언을 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받쳐주고 활동이 활발하고 인지도가 높아진다면 인재들도 모여들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뿌리는 박정희 대통령이 아닌 진짜 보수를 박멸한 김영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 국민의힘이기에 4.15 부정선거는 물론이고 5.18에 대해서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들 전부가 과연 4.15 부정선거와 5.18의 진실을 모를까요?

전 아는 사람이 상당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고의적으로 침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18과 4.15 부정선거는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으로는 5.18의 진실을 절대로 밝히지 못할 것이고 무엇보다 국가 운영에 마음을 못 놓습니다. 유승민은 공약으로 탈원전을 했고 이준석은 언젠가 당을 장악하거나 대통령 자리에 앉아 제2의 김영삼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제 생각엔 이 상태로 가면 100년이 지나도 상황이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 비판을 했지만 민주당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을 안 해도 잘 아실 겁니다.

모든 힘을 합친 수호단체를 만들고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을 잇는 자주적인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저의 이런 제안이 ⓵도움이 안 되는지, ⓶희망사항이고 불가능한지, ⓷괜찮은지 평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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