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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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바람 작성일22-04-24 00:17 조회2,201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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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검수완박 '절충안'이라는 게 있을 수가 있을까.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서 절충안을 선택했다고 하면 죽는 것일까 사는 것일까. 생사의 선택만이 있는 일도양단의 결투장에서 '절충안'이라는 이름은 국민을 속이기 위한 거짓 용어다. 이미 썩어서 감옥에 가야 할 범죄자들과 감옥에 갈 걱정 없이 비리를 저지르겠다는 예비범죄자들이 야합한 결과물이 절충안이라는 희안한 사생아다.
윤석열은 보수우파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러나 윤석열은 보수우파의 인물이 아니었다. 문재인 정권의 검찰총장이었고,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노무현을 꼽았던 사람이다. 게다가 노무현 영화를 보고 두 시간 동안 울었다는 사람이 윤석열이었다. 이런 사람이 보수우파의 지지를 받았던 이유는 하나였다.
윤석열은 걸핏하면 5.18 묘지를 참배했고, 심지어 5.18폭도들의 묘지 앞에서 눈물을 짜기도 했다. 제주에 갈 때마다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하여 4.3묘지를 참배했다. 거기에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했던 공산폭도들이 묘비가 다수 있다는 사실은 윤석열의 안중에 없었다. 윤석열은 보수우파의 대통령 후보로서 빵점이었다.
그럼에도 보수우파가 윤석열을 대통령 후보로 지지했던 이유는 윤석열이 문재인 정권을 단죄하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의 고위층들을 수사하다가 눈 밖에 났다. 윤석열은 결국 정권의 미움을 받았고 정권의 압력을 받아 검찰총장에서 사퇴했다. 이때 국민은 조국, 박원순, 윤미향, 울산시장 부정선거 등의 사태를 보면서 민주당의 부패와 비리에 치를 떨어야 했다.
당연히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에게 모여졌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권의 핍박을 받았던 인물이었기에, 검찰총장이라는 칼잡이 출신이었기에 문재인 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파헤칠 것이라는 국민들의 염원이 있었다. 게다가 윤석열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정의에 목말라 있던 국민에게 커다란 기대감을 주고 있었다.
보수우파 정체성이 전혀 없는 윤석열이가 보수우파의 지지를 받아 대통령에 당선된 것은 순전히 이런 기대감 때문이었다. 종북이 흘러넘치는 나라, 빨갱이가 득세한 나라를 윤석열이가 바꾸지는 못해도, 최소한 문재인 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단죄하여 몇몇 두목급들을 감옥에 보낼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었다. 만약 윤석열이가 이런 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윤석열은 대통령으로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불안한 예감은 항상 현실로 나타나는 법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우파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을지 모른다는 불안한 예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국힘의힘에서 검수완박의 절충안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과연 살찐 돼지! 싸울 일이 없고 자기들도 후환이 없는 절충안이라는 편안한 길을 골랐다. 윤석열이라는 칼잡이에게서 검을 빼앗아 버린 것이다. ‘호랑이 윤석열’을 ‘강아지 윤석열’로 만든 것이다.
윤석열은 출발도 하기 전에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었다. 무사(武士)가 착검(着劍)도 하기 전에 용도폐기 당한 것이다. 국민에게는 쓸모없는 윤석열, 쌀진 국힘 돼지들에게는 한없이 소중한 윤석열이 되었다. 노무현은 화염병 출신 빨갱이들에게 자기를 '도구'로 쓰라고 했다. 그래서 노무현 시대는 물 반 빨갱이 반의 시대였다. 윤석열은 탐욕에 찬 국힘의 살찐 돼지들에게 '도구'가 될 판이다. 바야흐로 윤석열 시대는 물 반 돼지 반에, 빨갱이들이 설쳐도 눈만 껌뻑거려야 하는 최악의 시대가 도래하는 느낌이다.
국힘의 살찐 돼지들,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들의 주군마저 탄핵의 강으로 몰아넣었던 탐욕스런 무리들, 그것들이 이번에는 검수완박의 동조자가 되어 윤석열을 무장해제 시키고 대한민국에 빨대를 꼽을 준비를 마쳤다. 이런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하고, 썩어 문드러진 민주당의 부패물마저도 치우지 못하는 대통령이라면 윤석열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대통령이다. 취임도 하기 전에 무용지물의 대통령이되었다면 사퇴하거나 자살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다.
비바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대한민국 70년 역사에서 최 악질의 법치 파괴 정권이 문재인 정권 5년이었다.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위해 5년간 한 짓은 단 1건도 없고, 오직 대한민국 고의로 망치기 5년이었다.
법치를 말하기 전에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국가에 해악한 짓만 골라서 한 정권이 문재인 정권이었다.
20명이든 200명이든 감옥에 가야할 악질 정권의 부역자들이 선거에 패배하자 노골적으로 법치반란을 꾸미는데 윤석열 정부가 법치반란 무리에 협력는가 ?
대한민국에 반역하는 법치반란 멈추어라.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될 성 부른 남귀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우리 리언(俚諺)도 있기야 하지만; 처음 초반에 잘 나간다고, 늘, '중간 성과'를 위시, '최종 결과'마저도 다 처음처럼 탁월히 성과적인 건 결코 아님을 "두 '금'가 롬" 들이 입증시켜 주었으며; 오히려 그 정반대 성과로 종결되어졌지요. ,,. 그러나, '박 정희'장군님의 '1961.5.16 군사혁명'은 '초장'부터 및, '중간 성과', 그리고 '종결{미 완성 임기}'부분에 이르기까지의 全體 日程에서 '桑田 碧海(상전 벽해)'성 업적을 달성했다고 볾! ,,. 물론, 어찌보면요; '전 두환'각하도 그러하셨지요. ,,. 어떤 이는, 이르기를; " '전 두환'때가 '박 정희'보다 더 좋았다, 경기가!"
라는 분들을 접한 적도 많읍니다. ,,. 각설코요; '눈물 흘리기'는 3국지 '촉'의 '제갈 량'도 '오'의 총사령관 '주 유'가 급서하자 목숨결고 '오' 진영에 들어가서 울면서 조문하는 '위장/거짓 쑈'로 '오'나라 지도자/병정들을 일시나마 속여 기만한 사례도 있었지요만! ,,.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은 조곰도 '양보 = 후퇴'는 없는 북괴 '금'가 봉건 폭압 통치자와 70여년 넘게 저들의 습성에 익숙한만큼, '윤'의 처신은 걱정이 앞 서는 실정! 아직 '대통령 취임'은 않았으며, 선거 투표가 또 남았으니만큼! ,,. 성급한 논평은 좀 줄여야겠지만, '검사.판사.변호사 - 법조 3륜' 출신들을 저는 애당초 신뢰치 않는지라... 하여간 늘 고맙읍니다. 일일히 '응답/comment' 는 없.못.않더라도,,. 推薦!
프리덤님의 댓글
프리덤 작성일윤석열 지지했던 자유우파.광화문애국시민들은 분노한다...문재인 부패일당 눈감아주려고 하나요 윤석열이 동의한 것이라면 자폭하라 주사파 패거리와 뭐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