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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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3-10-18 18:24 조회5,9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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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제안으로 올리는 구국 서신입니다.
널리 빛날 나라 스승 보성국사(普晟國師) 옥중 구국 서신 모든 공직자가 읽게 해주십시오
제목 :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보성국사(普晟國師) 애국서신231018
윤석열 대통령님 귀하(수신 국무총리 이하 전 공직자,참조 대통령 비서실장)
제안인 신백훈은 대통령실 국민제안 사이트에 매주 올립니다.
제안인이 시간이 남아 돌아 매주 이런 제안 올리는 게 아닙니다. 생계유지에 시간이 매우 급급한 형편이지만, 70 평생 자유를 누려온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가에 충성의 활동으로 이 제안을 올립니다.
자유대한민국의 주사파, 공산주의파에 의거 50% 국민이 세뇌당한 현실, 그리고 정치인, 공직자들이 주사파에 조종당하는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애국활동을 의무적으로 하는 여생을 살고자 하면서 매주 정성을 들여 국민제안 올리고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65세 이전에 철부지로 박정희 대통령님과 전두환 대통령님을 미워했지만 공부를 하고 깨우치게 된 것입니다. 제안인 같은 바보 멍충이 국민 때문에 나라가 이모양 된 것이다, 철저히 반성하고 속죄하는 차원에서 의병활동으로 하면서 이런 국민제안을 매주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이대의 중용(中庸)을 실천하는 보성국사 지만원 박사의 글을 모든 공직자가 읽게 조치해달라는 의병의 거듭되는 요청을 무시하든지, 받아 주든지 공직자들의 선택은 반드시 역사적 심판 받을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여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보위하는 최선봉의 공직자로서의 결정과 선택은 후손들과 역사로부터 심판 받게 영원히 남길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그러니까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성(普晟). 널리 보, 빛날 성, 온 세상을 밝게 비추는 진정한 지식인 지만원 박사님의 별호(別號)입니다. 엄청난 무더위 속에서 억울한 옥살이 하고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이 모함받아 옥중 고문 받는 것 이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중에서 나라를 살리는 명문장의 글을 올린다는 것은 기적을 만드는 천재 수학박사 지만원이라는 증거입니다.
대통령실에서는 본 제안을 전 공직자들에게 공람, 숙지, 국정에 반영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에서 대통령 비서실 선택이 안되어 부득이 국무총리 비서실로 보내니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본 국민제안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역사도 제대로 모르면서 감성적으로만, 이불속에서만 승리 외치는 어리석음을 대통령이나, 공직자들이 그냥 둔다면 직무유기로 역사와, 국가, 국민에게 죄를 짓게 되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2.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력---교도소 공중전화 허용횟수는 절반으로 줄이고, 전자편지서비스는 중지하고, 이발 횟수도 절반으로 줄이는 어리석은 교도행정 빨리 시정해야 할 것입니다.
3. 어머니--- 자녀교육에 절대적인 어머니의 영향, 국민교육에 절대적인 공직자의 자세
4. 지만원의 역사어록----천재수학, 철학적, 역사어록 온 공직자를 깨우치게 할 것입니다.
5. 지만원 어록 --- 인간세상의 진리와 통찰력의 어록, 공직자의 교재입니다.
의병은 이런 국민제안 내용을 국민과 후손, 역사적으로 남길 것입니다.
본 건에 대하여 회신은 등기우편으로 하지 말고, 본인의 메일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매주 올리는 이 제안에 대하여 대통령 비서실로 전달했다는 회신만 오고, 대통형 비서실에는 조치내용 회신 전혀 없습니다. 이럴바에는 국민제안 사이트를 개설하지 말든지 국민의 시간을 헛되이 쓰게 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회신이 없을 경우는 지금까지 국민제안 내용 일체를 전 언론사에 보도하게 할 것임을 알리는 바입니다. 하오니 성의있는 조치와 회신 바랍니다.
2023.10.18.
국민제안인 ; 신백훈 010-3698-7505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첨부화일: 국민제안 널리 빛남 나라 스승[보성국사(普晟國師 )]의 옥중애국서신
<제목 차례>
1. [지만원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2. [지만원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력
3. [지만원메시지(165)] 어머니
4. [지만원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5. [지만원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제목 차례>
1. [지만원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4
2. [지만원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력7
3. [지만원메시지(165)] 어머니11
4. [지만원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15
5. [지만원메시지(163)] 지만원 어록17
[지만원메시지(167)] 패배만 연속하는 이념전쟁
이념전쟁은 역사 전쟁인데!
대통령이 이념전쟁을 선포했을 때 역사를 아는 국민들은 구세주를 만난 듯 기뻐하며 박수를 쳤다. 그런데 그 박수는 한 순간으로 끝나고, 실망의 계절이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은 이념전쟁의 상대를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했다. 대통령이 지정한 반국가세력의 원 안에는 민주당, 민노총, 민주화 시민단체들이었다. 대통령이 그린 적진의 원 안에는 다양한 깃발을 든 적 부대를 콘크리트처럼 결속시키고 있는 5.18과 4.3이 제외 돼 있다. 붉은 색의 단위부대가 커다란 하나로 결속돼 있다는 것은, 6.25 직전 박헌영이 이끌던 남로당보다 더 크고 무서운 ‘슈퍼 남로당’이 형성돼 있다는 뜻이다. 5.18과 4.3이라는 종교적 지주가 없으면 ‘슈퍼 남로당’이 와해된다. 그런데 대통령은 그 결속제인 5.18 종교를 더욱 강화시켜주고 있고, 법무장관은 4.3종교를 확장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을 배가 시켜줌과 동시에 1인당 1억씩을 배급하여 붉은 세력을 기득권 세력으로 등극시키고 있는 것이다. 역사를 모르면, 이처럼 애국하려다 해국을 하게 된다. 누가 뭐라 해도, 이 두 거두는 지금, 결과론적인 해국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역사를 모르고, 공산당 전략을 모르면 애국하려다 해국해
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는 안중근을 애국자가 아니라 해국자였다고 생각한다. 그가 죽인 이토히로부미(이등박문)는 조선병합을 주장하는 일본군벌과 맞서 싸웠던 사람으로 조선에 매우 유익한 인물이었다. 그는 1907년 고종의 7남이자 황태자인 ‘이은’을 일본에 유학시키고, 손수 교육을 책임지면서 직접 관리했다. 메이지 천황도 그의 편에 서서 조선의 독립을 도모하고 있었다. 이등박문은 조선과 순종에 매우 호의적이었다. 이렇게 잘 흘러가고 있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물결을 거꾸로 돌린 문제아가 바로 안중근이었다. 막말로 똥볼을 찬 돈키호테였다. 안중근은 포수질을 하던 30세였다. 1909년 10월 26일, 그는 하얼빈 역에서 러시아 군례를 받는 이등박문을 저격했다. 이등박문은 쓰러지면서 안중근을 향해 ”바보같은 놈“이라고 외쳤다. 세상물정 모르면서 조선에 해악을 끼친 바보라는 뜻이었다. 이 사건이 벌어지자 이등박문의 호의를 받아왔던 순종이 일본에 안절부절했다. 그리고 조선을 일본에 자진상납했다. 이것이 1910년의 한일병합이었다.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것이 아니라 주은 것이었다. 역사를 이 정도까지만 정직하게 평가했다면 과연 안중근이 대한민국의 위인이고 영웅이 되었을까? 나는 솔직히 안중근을 내공없던 30세에 똥볼을 차 조선병합을 촉진시킨 해국 행위자라고 생각한다.
김구는 능지처참의 대명사 김자점의 손자다. 그는 조폭이었고, 1896년 21세 되던 해에 젊은 부인과 아이를 부양하기 위해 한국에서 행상을 하던 스치타 조스케의 돈이 탐나서 밥을 먹고 있던 그를 몽둥이와 돌멩이로 때려 죽인 죄로 감옥에 갇혔다가 1989.3월에 탈옥한 살인마다. 오사마 빈라덴과는 비교조차 안되는 피라미 테러리스트였고, 간첩 성시백에 놀아나 건국을 방해하고, 북으로 넘어가 김일성 정권수립 행사에 가서 찬조연설을 하고, 건국 이후에도 건국을 부정하다가 애국청년 안두희의 총에 맞았다. 이렇게 더러운 인간인 줄 알았다면 과연 40대의 박정희 대통령이 김구를 이순신과 같은 반열에 올려 국가 영웅으로 등극시켰을까? 이는 박정희 대통령의 중요한 ‘과’로 해석된다. 내공도 없고, 사회적 기여도 없는 안중근과 김구가 한탕주의로 영웅 대접을 받게 되니, 어찌 게으르고 혈기만 넘치는 젊은이들이 모방 범행을 일삼지 않겠는가?
남로당 확장 전략, 왜 못보는가!
황장엽이 생존시 나를 세 번 만나자 해서 만났다. 만날 때마다 그는 ”조직화“를 강조했다. ”아무리 이론이 좋아도 조직화되지 않으면 말짱 헛일입니다. 조직을 만드세요“ 지금 이 나라에는 거대 남로당 조직이 확대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 세력을 누가 흡수해 갔는가? 5.18 종교로 똘똘 뭉친 남로당 조직이 흡수해 갔다. 이태원 사고 관련자들을 누가 흡수해 갔는가? 이 역시 남로당 조직인 민주당이 앞장서서 흡수해 갔다. 건수만 생기면 관련자들이 남로당 조직으로 흡수돼 간다. 국민은 눈 뻔히 뜨고 있으면서 남로당 당원들에 세금을 뜯기고 있다. 남로당은 이념전쟁의 공격자인데 반대 이에 대항하는 방어세력은 사실상 제로다. 대통령의 이념전쟁 선포는 한시적 선언으로 끝나고, 지금은 실체가 없다.
동학 내란자 고손자 13,000여명과 그 가족들이 대거 남로당 가입
동학란은 1894년, 한일합병 16년 전에 전주를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농민 폭동이었다. 독립과 건국에 역행하는 농민 반란이었다. 김대중을 이 반란을 체제를 뒤엎는 혁명정신의 사표라고 강조했다. 국가를 뒤집는 혁명정신이 민주화운동의 저항정신이라고 했다. 김대중이 띄우는 김구 역시 18세에 동학란 선봉대에 서 있었다. 남로당 세력 확장에 혈안이 돼 있는 민주당이 ‘문체위’를 통해 ‘동학법 개정안’을 날치기 통과시켰다. 동학란 참가자들의 고손녀 13,000여명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하고 천문학적인 국고를 퍼부어 유공자 보훈 혜택을 주자는 것이었다.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 리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 해도 이 13,000여명과 그들이 속한 가족들은 이미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노력하는 민주당’에 충성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국힘당과 보훈부는 여기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들의 표현이 그렇다. ”과도한 특혜다“, ”과도한 표퓰리즘이다“, ”유공자 체계를 와해하는 것이다“. 남로당 확장 전략임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표현들인 것이다. 저쪽은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쪽은 저쪽의 확장 행위를 이념전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국민 동원 없는 이념전쟁은 필패
전쟁에는 공자가 있고 방자가 있다. 이념전쟁의 공자는 반역세력이다. 그런데 그들은 말로만 싸우지 않고, 조직화라는 행동으로 싸운다.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힘으로, 조직의 힘으로 싸운다. 힘과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끝없이 선동 선전이라는 심리전을 편다.
반면 이념전쟁의 중요성을 간파한 대통령은 단기필마의 상태를 벗어나고 있지 못하다. 참모도 없는 듯 하고, 여당도 강 건너 불구경이다. 그런데 어떻게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겠는가? 대통령의 뜻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참모조직도 없고, TF도 없고, 국민동원도 없고, 의지의 표시도 없다. 오늘도 남로당은 커지고 있다. 끝.
2023. 10. 9. 지만원
[지만원메시지(166)] 호전 이미지로 불리하게 굳어가는 집권세력
3대 전쟁 선포, 총선에 역풍 맞을 우려 있다.
현 정부가 3대 전쟁을 선포했다. 반국가 카르텔과의 전쟁, 마약과의 전쟁, 범죄와의 전쟁이다.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전쟁이었지만 아직은 싱겁게 흐르고 있다.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은 전선조차 형성되어 있지 않고, 반국가 진영의 군사력 마저 파악돼있지 않고, 전쟁을 수행할 우군 일선 사령부조차 설치되지 않고 있다. 나타난 것은 고작 정율성, 홍범도, 윤미향에 대한 간단한 조치 뿐이다. 전쟁 선포로 인해 얻은 것은 미미한데 여론에서는 역풍을 맞고 있다. 검찰로 할 수 있는 것이 철 지난 공안분위기를 재탕하려는 것 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는 비아냥의 역풍인 것이다. 선언만 있고 실천이 없는 싱거운 해프닝 정도로 카운팅 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 상태가 선거 전까지 지속되면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될 공산이 커 보인다.
마약과의 전쟁도 선포돼 있지만 검찰 경찰의 평상조직 말고는 따로 태스크포스 팀이 구성돼 있지 않았는지 브리핑조차 없다. 이재명과의 전쟁에서도 오히려 역풍을 맞아 밀리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이 수용자 집단에 대한 천대로 변질
최근 묻지마식 살인 행위들이 연달아 발생하자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것은 범죄자에 대한 형량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범죄는 문화의 산물이다. 범죄를 예방하려면 범법하고 싶어지지 않도록 하는 문화운동을 강하게 벌이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이 예방조치에는 아직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오로지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치중하고 있다. 형량을 강화하려는 마음에는 죄를 지은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이 깔려있다. ”죄를 짓는 인간들에는 인간대접을 해 줄 필요가 없어. 사형수는 빨리 집행해 버리고, 감옥에 갇혀 세금을 축내고 있는 재소자들에게는 자비가 필요없어“ 수용자들에 대한 적개심과 증오심이 발동하게 된다. 이는 교정의 철학에 반하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범죄 예방을 위한 문화적 접근에 대하여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새마을운동과 같은 문화운동을 지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밝고 품위있는 사회를 만들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학습하고 토의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학습문화운동 본부장을 발탁하여 박정희대통령식 리더십을 발휘하면 국민들이 대통령 편이 되어 줄 것이다. 아름다운 사례를 만들어내게 하고, 금전보다는 아름다움을 인생의 가치로 여기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면 범죄는 자연히 줄어들 것이다.
살인자, 테러리스트를 영웅으로 만드는 사회문화 교정해야
여와 야가 공동으로 존경한다는 우리나라 영웅이 김구다. 하지만 김구는 살인자이고, 테러리스트이고, 김일성에 충성한 반역자다. 안중근은 별 할 일 없이 포수생활을 하다가 이토 히로부미에 총을 쏘아 영웅이 된 사람이다. 하지만 이토 히로부미는 일본 군부와 맞서 조선 합병에 반대하여 싸우던 사람으로 조선에 유익한 존재였다. 윤봉길과 이봉창은 김구의 사주로 폭탄을 던진 것 말고는, 내공도 없고, 사회적 공적도 없는 20대 떠돌이였다. 쌓은 것 없이 폭탄 한 번 던져서 자손 만대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 것이다. 노력 없는 젊은이들에게 한탕주의 한건주의 사상이 왜 싹트지 않겠는가? 세계의 수 많은 나라가 있지만, 그 나라의 영웅들은 다 그릇들이 크다. 국제감각으로 보면 우리나라 영웅대열은 쪽팔리는 대열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을 읽은 젊은이들이 줄을 지어 모방자살을 했다. 노무현처럼 영웅 되겠다고 모방자살을 한 젊은이들도 있었다. 김구,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처럼 살인해서 영웅이 되겠다는 젊은이가 생기지 말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영웅 라인도 바뀌어야 할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이 범인집단과의 전쟁으로 변질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했을 1960년대 초, 농촌마을은 마약, 도박, 쌈질로 타락해 있었다. 만일 박 대통령이 이런 동네 문제아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을 것이다. 그는 새마을운동이라는 정신문화운동을 전개했다. 부지런히 공동으로 길을 닦고, 공동으로 일하고, 서로 돕고, 학습하고, 토의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발전의 동력이 생겼고, 국민이 대통령 편이 되었고, 마을의 고질 문제들이 자연히 해결됐다. 법을 어긴 사람들을 인간차별하고 증오하는 것은 리더십 본질이 아니다.
극악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는 범죄 행위만 증오한 것이 아니라 어쩌다 법을 어긴 사람들, 깨닫고 후회하는 사람들, 억울하게 감옥에 온 사람들까지도 증오하고 있다. 사형수들을 사형 집행시키려고 준비를 마쳤다. 전국에 있는 사형수들을 모두 서울구치소로 집결시켰다. 이 정도 준비했으면 집행은 될 모양이다. 범죄만 미운 것이 아니라 수용자들이 미운 것이다. 사형수는 빨리 사형시켜버리고, 다른 범법자들에겐 인간대우를 철회시키자는 것이 현 정부의 갑작스런 교정 행정이다.
교도소 공중전화 허용횟수는 절반으로 줄이고, 전자편지서비스는 중지하고, 이발 횟수도 절반으로 줄여라.
문재인 정부가 허용한 복지의 절반이 박탈당했고, 복지항목 자체를 박탈당하기도 했다. 수용자는 물론 가족 친지들 까지도 문정부는 좋은 정부, 윤정부는 나쁜 정부라고 흥분해 있다.
운동장에는 공중전화기가 있다. 수용자가 돈을 대는 값비싼 전화다. 그런데도 어떤 수용자는 1개월에 5회, 어떤 수용자는 10회, 허용량이 다르다. 그런데 이번 9월부터 아무런 설명 없이 이 할당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그리고 10월부터는 교정기관에서 제공하던 무료 전자편지 시스템도 폐지했다. 수용자는 등기나 일반우편으로 편지를 내 보내지만, 가족은 오늘 밤 12시까지 1쪽 분량의 편지를 쓰면, 내일 아침 수용자에게 전달돼 왔다. 이것을 갑자기 없애버린 것이다. 일반 시민들처럼 우체국이 운용하는 전자우편시스템을 활용하든지, 등기우편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발도 월 2회 해주던 것을 1회로 줄였다. 이발하는 날 가족이나 변호사가 면접오면 두 달만에 이발을 하게 된다.
100만 관련 인구를 인간 이하로 적대시하면 선거에서 이기나?
전국 교정기관들에 수용된 인구는 10만 가까이 되는 모양이다. 문재인시대까지 좋은 대접 받아오던 수용자들과 가족들이 분노하고, 윤정부를 비난한다. 그 인구가 얼마나 될까? 수십만이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인간적이고, 윤정부는 비인간적이라는 볼멘 소리가 울려 퍼진다. 매일 아침 받던 전자편지가 이제는 3일 만에 온다. 그것도 등기우편 요금으로. 윤정부를 적극 지지했던 가족들이 격앙한다. 야당을 찍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수고하면서까지 투표장에 나가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공중전화기는 놀고 있고, 전화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그런데 왜 절반으로 줄이는가? 수용자들과 그 가족들을 적대시하는 것으로 밖에 달리 해석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것도 5분 동안 해야 하는 통화가 몇 초 만에 저절로 끊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회복이 안된다. 수용자들이 인간 이하로 취급받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교화에 도움이 되고, 선거에 도움이 되는지 정부는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옛날 어른들의 말씀이 기억난다.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 말라“
‘사형집행 정부’라는 꼬리표가 선거에 도움이 될까?
많은 국민들이 강호순같은 연쇄살인범은 반드시 사형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국민은 지금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늘 소신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다른 정부들은 집행을 기피해 왔다. 피 묻은 정권이라는 꼬리표를 달기 싫었기 때문이다. 만일 이를 윤정부가 집행한다면 심리전에 능한 야당의 결정적 급소가 될 수 있다. 비인간적인 맹수정권 정도로 매도될 수 있다. 여당에는 이런 심리전을 당해낼 전략가도 없고, 전달력 있는 달변가도 없다. 따라서 만일 집행한다면 이는 내년 선거에 고약한 악재가 될 수 있다. 선거를 코앞에 둔 집권층이 왜 이런 행보를 보이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2023.10.7. 지만원
[지만원메시지(165)] 어머니
사형수의 어머니
사형집행관이 사형수에게 물었다. “마지막으로 부탁할 게 있느나?” 사형수는 죽기 전에 어머니를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애원했다. 너무 간절히 원하기에 집행관이 어머니를 불러주었다. 사형수는 어머니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죽기전에 어머니 젖꼭지를 한번만 물어보고 싶다고 했다. 자식의 마지막 소원이기에 어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젖무덤을 내 주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사형수는 갑자기 사자로 변하여 어머니의 젖을 왕창 물어 살뭉치를 뜯어냈다. 피가 낭자했다. 그리고는 말했다. “바로 이 어머니가 나를 키우면서 늘 도둑질을 시켰습니다. 제가 도둑질을 해 오면 이 어머니는 기뻐하며 나를 칭찬해 주셨습니다. 오늘 제가 사형당하는 것은 바로 이 어머니 때문입니다. 이제는 죽어도 됩니다.”
실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교훈이 되는 이야기일 것이다.
탈북자 이순실의 어머니
탈북자 이순실은 수많은 매체를 통해 방송하고 인터뷰를 했다. 채널A는 최근 그녀가 갑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녀는 수많은 공간에서 그녀의 무용담을 자랑해서 박수를 받고, 슬픈 이야기를 지어내 장내를 눈물바다로 만드는 재주를 보였다. 그렇게 해서 모은 성금으로 부자도 됐을 것이고, 일부는 외화벌이로 통치자금을 마련하는 김정은에게도 넘어갔을 것이다.
그런 그녀가 하태경의 인솔 하에 나를 집단으로 고소한 탈북자 12명 중에 선두로 끼어있었다. 그녀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150여 분에 걸쳐 피고인인 나로부터 신문(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5.18때 나이가 7살이었기 때문에 광수가 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노숙자담요는 이순실 얼굴이 19~20세로 보이는 광수라고 판독했다. 나는 이순실이 정직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그가 남한에서 남긴 족적을 모두 추적했다. 결국 그녀는 당시 19세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가 남한에서 한 말들은 모두 다 거짓이라고 판사에게 고백했다.
그녀가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는 그녀의 부모 모두가 그녀에게 도둑질을 시켰다는 이야기들이 있다. 자기 아버지는 중좌(중령)이었는데 자기에게 농산물 도둑질을 매우 많이 시켰다고 했다. 자기 어머니는 남 잘되는 꼴을 못봐서 이웃집 딸이 일본제 구두를 신고 다니는 것이 눈꼴시어서 자기에게 그 한 짝을 훔쳐다 장마철 급류에 던져버리라고 시켰다 했다. 그런데도 이순실은 사형수가 되지 않고 갑부가 된 것이다.
신문 결과, 그녀에게는 두 살 난 딸이 없었다. 애를 생산해본 적이 없는 여인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간증집회 등 가는 곳 마다 두 살배기 아이에 소설을 써서 눈물바다를 만들었고, 그 눈물은 성금으로 쌓였다. 그녀는 그녀의 영웅적 무용담을 화려하게 포장하기 위해 부모를 악인으로 팔았고, 없는 딸을 만들어내 눈물바다의 도구로 삼았다. 이순실에게 어머니의 존재는 물건과 같은 값싼 존재였다.
나의 어머니
나는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산골에서 7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모두가 세 살 터울인데 나만 바로 위의 누나보다 4살 적게 덤으로 태어났다. 어머니 나이 47세였다. 조밥과 옥수수, 감자 등 깔깔한 악식을 먹고 자랐지만 나는 늘 어머니의 치마폭을 떠나지 못했다. 잠시나마 떨어졌다 만나면 어머니의 눈은 언제나 나를 빨아들이듯 따뜻했다. 때때로 부엌 옆에 있는 나무 밑에 정화수를 떠 놓고 “우리 막내” 잘 되게 해달라 빌었다. 추수때가 되면 시루떡을 지어 아버지에게 지우고 캄캄한 새벽에 광솔불 들고,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호랑이 나온다는 고래산 산자락에 있는 큰 바위에 가서 “우리 막내”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어머니의 인생은 따로 없었다. 먹는 음식은 궁핍했지만 나는 사랑의 양수 속에서 자랐다. 그래서 나는 내 어머니가 신의 세계에서 유지가 되어 계셔서 내가 어려울 때마다, 억울할 때마다 나를 지켜주시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계시다는 상상을 한다.
뚝섬무지개와 최근에 게시한 ‘나의 족적’에 포함된 기적들 이외에 미처 소개하지 못한 두 개의 기적을 더 소개하고 싶다.
비자 없이 미국에 입국
미국에서 교수를 할 때 한국에 출장을 나왔다. 미국으로 복귀할 때는 미국 교수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 영사관에서 H1 비자를 재발급해 줄 것으로 철석같이 믿었다. 그런데 여기에 이변이 개입했다. 내가 국방연구원에 있을 때 연합사에 소속된 미국 J박사가 나에게 자주 다녔다. 그리고 친구가 되었다. 방한기간 중 하루는 그가 저녁을 대접하고싶다 해서 그의 집에 가 식사를 했다. 그런데 그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을 했고, 그 여성은 미 영사 직속으로 비자발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식사가 끝나자 그녀는 비자를 받기 위해 사람들이 그녀에게 선물을 주었다면서 금은보화 작품들을 다 꺼내 보여주었다. 나는 세상물정에 어두워 그 의미를 몰랐다. “너도 미국에 재입국하려면 나에게 이런거 가져와”이런 뜻이었는데.
재입국이 임박하자 영사관에 비자를 신청했다. 그런데 청천벽력으로 비자가 거부됐다. 기가막혀 사회적 지위가 높으신 선배님께 전화를 했다. 그 선배님이 영사와 직접 통했다. 그리고 “이야기가 돼 있으니 총영사를 직접 만나라”고 했다. 총영사실에 가니 그 여성이 영사 옆에 비서처럼 앉아있었다. 60분간 실랑이를 쳤지만 총영사는 논리도 없이 거부했다. 그녀가 총영사에게 뇌물을 만들어 바치는 거간꾼이었던 것이다.
무작정 김포로 갔다. 그때는 국제선이 김포에 있었다. 여권과 표를 내 보이고 천연덕스럽게 들어갔다. 출입국 관리직원이 비자가 없다고 지적하기에 군사여행증(Military travel order)을 내밀었다. 당시 미 해군대학원 교수들은 공식적으로 국방성 민간간부 계급인 GS(Government Service)신분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대령계급에 해당하는 GS-10이었고, 그것만 가지면 주한미군 PX를 이용할 수 있었다. 미국사회에서는 대령이 굉장한 신분이었다. 지금도 똑같다.
그리고 미 해군대학원 교수증도 있었다. 나는 교수증과 군사여행증을 내 보이면서 이것이 곧 비자와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직원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실랑이가 벌어졌다. 바로 이 순간 출입국관리 중간간부가 나타나 교수증과 군사여행증을 보더니 실무직원에게 “아, 이분 굉장하신 분이야, 미 해군대학원 교수님이시고, 미 국무성 민간관료로 대령급에 해당하는 높은 분이야. 군사여행증이면 다 되는거라구! 얼른 내보내드려“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미국측 출입국 관리자가 또 입국을 거부했다. 그리고 곧장 대기실로 가서 기다리다가 두시간 후에 김포로 가는 비행기를 타라고 했다. 나는 또 시비를 걸었다. ”나는 현직 미 해군대학원 교수다. 국방성 명령서를 받아 한국에 공무로 다녀오는 길이다. 여기 군사여행중에 있다.“ 이 실랑이를 보고 미국에서도 중간관리 두 명이 나타나 나를 사무실로 데려갔다. 나는 또 위와 같이 나를 소개한 후 가방에서 무거운 컴퓨터 프린트물을 꺼내보였다. 한국 방위산업 업체들이 생산하는 군수 부품들의 재고번호 리스트였다. ”나는 미 해군대학원 현직교수이면서 미 국방성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이 방위산업 협력을 도모하는 첫 번째 과제다. 미 국방성은 이 과제를 위해 20만달러를 미 해군대학원에 할당했다. 나를 돌려보내면 내가 교수직을 잃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미 해군대학원 학급이 없어지고, 20만 달러가 공중에 증발된다. 당신들은 일선 근무자보다 많이 높은 직급에 있지 않느냐. 당신들이 일선직급들과 똑같은 말을 하면 당신들이 높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 당신들의 직급은 국가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책적으로 판단하라고 설치돼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나를 한국으로 돌려보내면 미국에 이익되는 것이 무엇이냐?“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바라보더니, ”여기서 좀 기다리고 있어라. 우리가 의논하고 다시 오겠다“고했다. 한참을 기다리니 두 사람이 밝은 얼굴로 돌아왔다. ”입국을 허가한다“ 나의 행동도 황당했고, 기적도 황당했다.
결론적으로 나에게는 수호신이 계신 것만 같다.
하늘의 연자매
나에게 이런 고난을 안겨주고, 나의 수호신에게 엄청난 수고를 끼쳐드린 그 영사관 여인은 그 후 2년만에 자신이 그토록 귀중하게 여기던 남편을 잃었다. 연구소에서 나를 벼랑 끝으로 내 몰았던 국방부 제2, 제3맨은 그 후 2-4년 사이에 세상을 떠났다. 나에게 여러 가지 올가미를 만들어 감옥에 보낸 광주 김양래는 나에게 5년형을 더 추가시키려다가 실패하고 갑자기 세상을 떴다. 아마도 그 다음 연자매에 투입될 대상은 연자매를 비웃는 판사들이 아닐까.
2023. 10. 6. 지만원
[지만원메시지(164)] 지만원의 역사어록
∙ 김구의 키워드는 살인, 테러, 반역이다.
∙ 전두환은 공산 반역자들이 5.18을 성역화하기 위해 모략한 희생양이다.
∙ 박정희는 1965. 일본에서 8억달러 가져왔지만 전두환은 1982. 일본에서 40억달러 가져왔다.
∙ 한강을 시궁창에서 세계의 명품으로 바꾼 사람은 전두환이다. 일본자금 10억달러가 투입됐다.
∙ 전두환은 일본에서 40억달러 받아 한강을 제조했고, 88올림픽 치렀고, 반도체 IT강국 세웠다.
∙ 일본이 없으면 한강도, 경제도, 박정희도, 전두환도 없었다.
∙ 이씨 조선 인구의 90%는 노예였다. 이씨 성을 가진 27명의 왕은 노예주였다.
∙ 김씨 조선(북한) 인구의 90%는 노예다. 김씨 성을 가진 3명의 왕은 노예주다.
∙ 일본은 조선을 강점한 것이 아니라 주웠다.
∙ 조선인구 90%의 노예를 해방시킨 존재는 일본이었다.
∙ 이씨 성을 가진 27명의 왕이 518년 동안 남긴 업적은 똥오줌의 거리와 냄새나는 우물과 전염병, 그리고 논밭이었다. 논밭의 가치는 4.6억달러, 일본이 36년동안 건설한 자본과 기업가치는 북에 29억달러, 남에 23억달러였다.
∙ 영한사전은 후쿠자와 유기치가 창조해 준 것이다. 영-한문사전에 토를 단 것이 영한사전이다.
∙ 일본재산은 일본이 이룩했기 때문에 일본에 귀속돼야 했지만, 일본을 점령한 미국이 강제로 빼앗아 이승만정부에 주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세계 꼴지로 못사는 거지나라였다. 일본 귀속자산이 없고 일본이 포항제철 지어주지 않고, 창원/구미/인천 공단 채워주지 않았다면 한강의 기적도, IT강국도 없었다.
∙ 박정희와 전두환은 세계 최정상급 국가경영자였다.
∙ 이승만은 사실상 한국을 미국의 43번째 자치주로 결속시켰다.
∙ 김일성의 항일신화는 일본과 이완용을 희생양으로 하여 조작됐다.
∙ 김일성 광신도들이 이씨 조선을 미화시킨 목적은 김씨 조선을 미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 김일성 광신도들이 전두환을 희생양으로 만든 것은 5.18을 성역화하기 위한 것이다.
∙ 문옥주는 위안부 생활 3년만에 부자가 되고, 일본군 애인과 열렬히 사랑했고, 명품으로 몸을 감고, 악어백에 레인코트에 하이힐을 신고 아시아의 흑진주 사이공 거리를 누볐다. 위안부가 노예라는 말은 괴담이다.
∙ 1941년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켰다. 1938년부터 청년들을 대거 징집해서 공장을 돌릴 일손이 부족했다. 조선 청년 7,000여명이 서독광부 이상으로 들떠서 일본에 취직했다. 이들에겐 최고의 출세였다.
∙ 영국이 산업혁명 일으켰을 때 영조는 아들을 뒤주에 가둬 죽였다.
∙ 연산군 이래 조선 왕들은 한글을 쓰면 곤장을 치고 감옥에 넣었다. 1922년 일본 총독은 조선어 수당을 주면서 조선어를 장려했고,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했다.
∙ 4.3.을 신봉하는 사람은 공산당이거나 군대를 안 간 사람이다. 4.3.은 내란이었고, 미군정은 진압을 했다. 세계의 모든 전쟁에서 억울한 희생자 없는 전쟁은 없었다. 옛날을 지금의 법률잣대로 판단하는 것은 국가정통에 대한 반역이다.
∙ 1980년에 조선기록영화촬영소가 제작한 5.18 기록영화 “군사파쇼당을 반대하는 광주인민항쟁”의 존재 자체가 5.18이 북한 역사임을 증명한다.
2023.10. 4. 지만원
[지만원메시지(163)] 지만원 어록
∙ 5.18, 4.3, 위안부, 신안 염전노예가 성역으로 군림하는 한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 아니다.
∙ 공산주의와의 싸움에도 희생이 필요하고, 성역과의 전쟁에도 희생이 필요하다.
∙ 나는 성역과의 싸움에 인생을 바쳤다. 40대에는 군의 성역과 싸웠고, 이후에는 반국가 카르텔이 쌓아올린 성역과 싸웠다.
∙ 성역과의 싸움을 외면하면 비겁한 무임승차자다.
∙ 통일의 지름길은 영구분단이다.
∙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믿는 사람은 사회적 지위가 무엇이든 역사의 반역자다.
∙ 얼굴이 과학이고 스펙이다.
∙ 인생에는 팔자가 있다. 이렇게 생각해야 건강을 지킨다.
∙ 행복은 돌 틈 사이에 숨어있다. 그것을 찾아내 음미하는 사람이 건강을 지킨다.
∙ 세포는 마음이 움직인다. 행복해야 세포가 활력을 얻는다.
∙ 육체적 운동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운동이다.
∙ 몰두가 최고의 참선이다.
∙ 판단력이 인격이다.
∙ 건강은 행복의 함수이고, 행복은 마음의 함수이고, 마음은 생각의 함수다. 생각하라. 끝없이 생각하라.
∙ 이기적인 인생에는 행복도 건강도 없다.
∙ 하늘의 연자매를 피할 사람은 없다. 하늘의 연자매를 두려워하라.
끝.
2023. 10. 3.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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