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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학생이 '5.18 북한군 침투설'로 게임 디자인해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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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5-05 00:14 조회8,29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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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학생이 '5.18 북한군 침투설'로 게임 디자인해 파장


5.18 북한군 침투설에 16살 학생까지 나서는 상황이 되었다.

레고 장난감을 움직이는 가상현실 게임인 '로 블록스(Low Blocks)'에는 사용자가 게임 내 에피소드를 디자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16살 학생이 5.18을 주제로 작은 에피소드를 디자인하여 공개했다. 그런데 이 게임을 해본 초등학교 6학년생이 5.18을 모독한다면서 신고했다. 즉 제작자와 신고자 모두 10대인 셈이다. [* 초등학생이 신고했다기보다는 부모가 보고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어보임 ]

 

(연합뉴스 기사 2024-05-03 14:28)
로블록스 게임 사용자가 제작한 '그날의 광주'(지도)는 1980년 5월 항쟁이 치열했던 광주 금남로를 배경으로 시민군과 군경이 총격전을 벌이는 게임이다.
(중략)
게임머니로 아이템을 사면 북한군이 될 수 있도록 하거나 게임 내 땅굴을 따라가면 인공기와 북한 노래가 나오기도 하는 등 대표적인 5·18 역사 왜곡 주제인 북한군 침투설도 그대로 차용했다.

 

16살 청소년이 올린 게임 내 공지사항

광주에선 시민과 , 시민군들이 사제총기를 가지고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전군은 도청을 지키면서 모든 시민군 , 시민들을 막으세요.

 

신고가 되자 제작자인 16살 학생은 '게임은 게임이다, 왜 신고했냐? 니들이 어쩔 건데?' 등등 욕을 하면서 반발했다. 5.18 단체는 게임이 삭제된 만큼 문제삼지 않겠다는 반응이다. 제작자는 비밀 메시지 앱인 디스코드에 자신의 입장을 또 밝히며 '버티고 이겨내겠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 이제 5.18 북한군 설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이 된 듯하며, 언론과 정치인들이 이러한 정보를 덮어 누르고 있을 뿐이라 생각 됨]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5.18당시 시민군들이 카빈총으로 광주시민을 학살시켰다는 결론!
시민군들은 누구를위하여 국방임무중인 국군과 싸웠다는것인가!
이미 북의 김일성께서 인정하지않았던가!
우리는 세번의 조국통일의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다.
첫째:4.18 인민봉기. 둘째:간첩선 나포사건.  셋째;5.18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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