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6-19 20:01 조회6,513회 댓글2건

본문

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영화감독은 5년간이나 김군을 찾지 못했다

 

▼강상우 감독(37)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목격돼 사진으로 남은 ‘김군’을 찾기 위해 당시 무장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생존자들을 2015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5년의 시간을 쏟았지만 강 감독은 끝내 사진 속 ‘김군’을 찾지는 못했다. 그는 또한 5·18 당시의 고통과 ‘40년’이라는 시간이 생존자들의 기억을 왜곡하고 뒤틀리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당사자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확증하는 게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경향신문 기사에서 발췌>


[* 그렇다면 차복환은 왜 갑자기 불쑥 나타났는가? 그냥 지만원 박사님 고소용이 아닐까? 그렇게밖엔 보이지 않는다. 차복환이 5.18 유공자인지도 알 수 없다. 정부의 지급 기록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차복환이 그동안 돈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몇급 유공자인지?

만약 아직까지도 5.18 유공자가 아니라면, 왜 그동안 보상금을 받을 기회를 수십년간 회피했는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

 

차복환이 김씨라더니...

 

▼다큐멘터리 ‘김군’은 이 사진이 단초가 됐다. 감독은 사진 속 인물을 아는 주옥(60)씨를 만나게 됐고, 본격적으로 영화제작에 돌입했다. 주옥씨는 5·18 당시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준 인물이다. 2015년 5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개관식에 갔다가 사진 속 청년의 얼굴과 마주한 주옥씨는 단박에 그가 같은 동네에 살던 20대 넝마주이 청년 ‘김군’임을 기억해냈다.<서울신문(2019-05-17) 기사 중에서>

 

늘 하던 인사가 '아이고 김군 왔어요'?

 

▼5월 항쟁 기간에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주 씨는 종종 시민군들에게 밥을 건네주곤 했는데, 김군이 보이면 "아이고 김군 왔어요?"라고 반겼던 소소한 일까지 기억해냈다. <연합뉴스 2019-05-10 21:53>


[* 위와 같이, 전라도 사람 주옥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김군'이다. '아이고 김군 왔어요?' 라고 하는데 '저는 차씨에요. 차군으로 불러주세요.'라고 하지도 않고 그대로 밥을 얻어 먹었는가? 이름은 기억이 안나도 김씨라면서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런 파렴치한 사기극을 두 번이나 했다. (김씨라고 했다가 차씨로 변경) 그럼 그 2가지 사실이 다 옳단 말인가? 이게 무슨 애들 장난 같은 짓인가? 완전한 법정 사기극이다. 지 박사님이 차씨를 김씨(북한 농업상 김창식)라고 해서 유죄가 된 것이라면, 김씨라고 한 주옥도 처벌 받아야 한다. ]

 

그렇다면 차복환이 지금 살아있으니 주옥과 대질 신문을 해 보라. 주옥이 '김군, 김군'했을 때 차복환이가 왜 가만 있었는지를 물어보면 되지 않는가?

 

  • 또 한 가지, 주옥이라는 사람은 2014년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전혀 김군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정말 5.18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겪은 것이라면 왜 그 사람의 이야기는 빠져 있었을까?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2995

https://archive.is/wip/xbXEx

(주옥이 2014년에 인터뷰한 내용은 주먹밥 이야기 뿐... 주옥 본인도 5.18 인터뷰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은 아니다. 2014년 이후 언론 보도가 없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경멸받아 마땅한, 한 쓸개 빠진 정치꾼에 의해, 5.18역사가 뒤집히고, 대한민국이 고통받아 오기 44년이다.
언제 이 잘못 뒤집힌 역사가 옳게 정리되어 바로 잡힐 것인가 ? 탄식할 뿐이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좌파의 멍충이들이 고도의 꼼수를 부려봤자 이미 들톤난것을 어찌할것인가!
호남인들은 5.18당시 북한군은 절대 오지않았다고하나 북한군이 오지않았다면 시민군들은 더큰 부담이된다.
시민군들이 광주시민을 학삭시켰다는것을 인정해야하니까!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494건 8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84 대한민국인가? 이재명인가 ? jmok 2025-01-18 3700 30
2283 역사적인 영상자료 지만원 만기 출소 기자회견 압축 자막… 의병신백훈 2025-01-18 4506 21
2282 본 게임 시작 - 차렷, 준비, 땅!!! 댓글(1) 배달겨레 2025-01-17 5730 26
2281 제가 소지하고 있는 소화기 및 실탄 일부를 올려봅니다 … 댓글(1) 배달겨레 2025-01-17 5526 14
2280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공지( 탈북자 명예훼손) 댓글(1) stallon 2025-01-16 5489 29
2279 대통령이 종북 반역세력을 방관한 오늘의 대한민국. 댓글(4) 용바우 2025-01-16 5947 50
2278 지만원 박사님 2년 만기 출소 환영사(2025. 1.1… 댓글(2) 관리자 2025-01-16 4861 34
2277 애국자인 지만원 박사님의 출소를 축하합니다. 음우하하 2025-01-16 4763 18
2276 박사님 돌아오심을 진심을 담아서 축하드립니다. 배달겨레 2025-01-16 4457 16
2275 지박사님 건강하신 모습으로 만기 출소하심을 감축드립니다 지조 2025-01-16 3815 19
2274 건강한 모습 뵈니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4) JAGLawyer 2025-01-15 3968 40
2273 [박사님 출소 기념] 지상의 천국과 같았던 조선을 일본… 댓글(2) ko박사 2025-01-15 3931 35
2272 [박사님 출소 기념] 박종인의 땅의 역사 댓글(1) ko박사 2025-01-15 3747 23
2271 사랑하옵고 존경하옵는 지만원 박사님, 강녕하십시오. 권동건 2025-01-15 3390 27
2270 이재명 선거법위반 재판,신속처리 결정. 용바우 2025-01-15 3432 27
2269 대통령의 피 체포는 공짜가 아니다(부정선거 밝혀진다) 댓글(1) jmok 2025-01-15 3484 35
2268 대한민국 애국자 지만원박사님 만세!! 댓글(1) 왕영근 2025-01-15 3780 32
2267 우크라이나에서 젊은 생명을 통치자금으로 바꾸는 악마 김… 용바우 2025-01-14 4336 28
2266 평화적 영장집행 ? 댓글(3) jmok 2025-01-14 4287 36
2265 대한민국이 더불당 소유믈인가 ? jmok 2025-01-14 4280 33
2264 계엄령-충신과 역적을 구분하는 바로미터 댓글(2) stallon 2025-01-14 4466 29
2263 지만원 박사님 만기 출소 축하합니다. 댓글(2) sunpalee 2025-01-13 5010 41
2262 믿을 수 있는 여론 조사를 하라 jmok 2025-01-13 4829 18
2261 너무 많은 글을 한번에 올려 송구합니다. 배달겨레 2025-01-13 4047 7
2260 2030 이여 깨어나라-마지막 글 배달겨레 2025-01-13 3947 15
2259 2030 이여 깨어나라-6 댓글(2) 배달겨레 2025-01-13 3861 5
2258 2030 이여 깨어나라-5 댓글(1) 배달겨레 2025-01-13 3749 6
2257 2030 이여 깨어나라-4 댓글(1) 배달겨레 2025-01-13 3480 5
2256 2030 이여 깨어나라-3 배달겨레 2025-01-13 3071 5
2255 2030 이여 깨어나라-2 배달겨레 2025-01-13 2844 6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