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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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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6-19 20:01 조회6,49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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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복환이 왜 차군이 아니고 김군인가? 

영화감독은 5년간이나 김군을 찾지 못했다

 

▼강상우 감독(37)은 1980년 5월 광주에서 목격돼 사진으로 남은 ‘김군’을 찾기 위해 당시 무장시민군으로 활동했던 생존자들을 2015년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5년의 시간을 쏟았지만 강 감독은 끝내 사진 속 ‘김군’을 찾지는 못했다. 그는 또한 5·18 당시의 고통과 ‘40년’이라는 시간이 생존자들의 기억을 왜곡하고 뒤틀리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당사자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확증하는 게 쉽지 않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경향신문 기사에서 발췌>


[* 그렇다면 차복환은 왜 갑자기 불쑥 나타났는가? 그냥 지만원 박사님 고소용이 아닐까? 그렇게밖엔 보이지 않는다. 차복환이 5.18 유공자인지도 알 수 없다. 정부의 지급 기록만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차복환이 그동안 돈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몇급 유공자인지?

만약 아직까지도 5.18 유공자가 아니라면, 왜 그동안 보상금을 받을 기회를 수십년간 회피했는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

 

차복환이 김씨라더니...

 

▼다큐멘터리 ‘김군’은 이 사진이 단초가 됐다. 감독은 사진 속 인물을 아는 주옥(60)씨를 만나게 됐고, 본격적으로 영화제작에 돌입했다. 주옥씨는 5·18 당시 시민군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나눠준 인물이다. 2015년 5월,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개관식에 갔다가 사진 속 청년의 얼굴과 마주한 주옥씨는 단박에 그가 같은 동네에 살던 20대 넝마주이 청년 ‘김군’임을 기억해냈다.<서울신문(2019-05-17) 기사 중에서>

 

늘 하던 인사가 '아이고 김군 왔어요'?

 

▼5월 항쟁 기간에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던 주 씨는 종종 시민군들에게 밥을 건네주곤 했는데, 김군이 보이면 "아이고 김군 왔어요?"라고 반겼던 소소한 일까지 기억해냈다. <연합뉴스 2019-05-10 21:53>


[* 위와 같이, 전라도 사람 주옥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김군'이다. '아이고 김군 왔어요?' 라고 하는데 '저는 차씨에요. 차군으로 불러주세요.'라고 하지도 않고 그대로 밥을 얻어 먹었는가? 이름은 기억이 안나도 김씨라면서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런 파렴치한 사기극을 두 번이나 했다. (김씨라고 했다가 차씨로 변경) 그럼 그 2가지 사실이 다 옳단 말인가? 이게 무슨 애들 장난 같은 짓인가? 완전한 법정 사기극이다. 지 박사님이 차씨를 김씨(북한 농업상 김창식)라고 해서 유죄가 된 것이라면, 김씨라고 한 주옥도 처벌 받아야 한다. ]

 

그렇다면 차복환이 지금 살아있으니 주옥과 대질 신문을 해 보라. 주옥이 '김군, 김군'했을 때 차복환이가 왜 가만 있었는지를 물어보면 되지 않는가?

 

  • 또 한 가지, 주옥이라는 사람은 2014년 오마이뉴스와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당시에는 전혀 김군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다. 정말 5.18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겪은 것이라면 왜 그 사람의 이야기는 빠져 있었을까?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2995

https://archive.is/wip/xbXEx

(주옥이 2014년에 인터뷰한 내용은 주먹밥 이야기 뿐... 주옥 본인도 5.18 인터뷰에 자주 등장하는 사람은 아니다. 2014년 이후 언론 보도가 없음.)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경멸받아 마땅한, 한 쓸개 빠진 정치꾼에 의해, 5.18역사가 뒤집히고, 대한민국이 고통받아 오기 44년이다.
언제 이 잘못 뒤집힌 역사가 옳게 정리되어 바로 잡힐 것인가 ? 탄식할 뿐이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좌파의 멍충이들이 고도의 꼼수를 부려봤자 이미 들톤난것을 어찌할것인가!
호남인들은 5.18당시 북한군은 절대 오지않았다고하나 북한군이 오지않았다면 시민군들은 더큰 부담이된다.
시민군들이 광주시민을 학삭시켰다는것을 인정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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