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별] 안녕하십니까!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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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샛별 작성일24-06-20 20:24 조회5,267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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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시스템클럽 회원 여러분! 그리고, 지만원 박사님!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랐고, 지금도 광주에서 살고 있는 20살 대학생입니다.
그동안 지만원 박사님의 수많은 메시지 글과 5.18 북한 개입 관련 서적들을 봐왔습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시스템클럽 사이트를 통해 5.18에 대한 저의 생각은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5.18은 정말 북한이 개입한 사건이 맞으며, 5.18을 기점으로 좌파의 공세는 시작됐다고 말입니다.
좌파, 다시 말해 북한과 중국 간첩들의 공세는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어언 40년의 세월이 넘은 비밀공작을 통해 한국의 출산율은 0.5명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또한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도 몰라보게 커졌습니다. 우리 모두가 진정한 문제는 외면한 채, 그저 진영 논리에 파묻혀 질식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는 진영 논리와 모든 사회 갈등의 집합체이자, 마왕군의 총본산이라고 할 정도로 심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인구가 140만 명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들 중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을 단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5.18에 대한 의문을 말하는 사람을 정죄하고 핍박합니다. 일베라고, 2찍이라고 놀리며 박해합니다.
그 박해당한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저입니다. 5.18은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2017년, 제가 봐도 폭동 그 자체였습니다. 세상 어느 누가, 공권력을 상대로 총을 쏘고 죽입니까? 목각이나 화염병으로 공권력을 상대하는 시위는 봤어도, 총기를 탈취해 쏘는 시위는 처음 봤습니다.
당시 선생님들은 입에서 진물이 나올 정도로 5.18을 찬양했습니다. 5.18은 민주화운동이라고, 그 어떤 운동보다도 더 위대하고 찬란하다고 말입니다.
이에 제가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 총을 들고 같은 대한민국 시민을 쏴 죽인 게 정말 민주화운동이고,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세요?” 이 질문 한마디에 학교 전체가 뒤집혔습니다. 당시 부모님까지 모셔 오라는 소리까지 들었습니다. 생전 교장실도 처음 가봤습니다. 어른들은 저 보고 큰일 날 소리라고, 미친 소리라고, 일베에 빠졌다고 소리를 바락바락 질러댔습니다.
그날 저는 집에서 대나무 회초리로 수백 대를 맞았습니다. 온몸에 멍이 들었고, 성한 데가 없었습니다. 부모님은 저 보고 일베에 빠졌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제 방의 컴퓨터 검색 기록을 샅샅이 뒤졌습니다. 그 정도로 광주는 5.18에 대해 의문을 가지면 안 됐습니다.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광주는 5.18을 광적으로 숭배하고 있습니다. 사이비 종교, 더 붙이자면 북한이나 다를 게 없습니다. 북한은 수령이 곧 하나님이고, 수령의 말을 듣지 않으면 수용소라는 천벌이 떨어집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5.18은 곧 하나님이고, 5.18을 모욕하거나 의문을 제기하면 감옥이라는 천벌이 떨어지니까요.
저번 달에도 5.18 행사를 진행했는데, 생뚱맞게도 민주노총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민중의 노래’를 부르며, 자신들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이게 무슨 5.18 기념 행사입니까? 그냥 좌파들의 정기 모임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 광주ㆍ전남은 진심으로 반성해야 한다
광주의 진정한 문제는 5.18을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5.18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닙니다. 시민 불복종의 조건 4가지(되도록이면 비폭력적이어야 함,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함, 처벌을 감수해야 함, 목적이 정당해야 함)를 전부 충족하지 않는 ‘폭동’입니다! 제가 이렇게 과감하게 말하는 이유는, 이렇게 과감히 말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을 터미널 방향으로 짓지 않고는 “우리도 지하철 2개나 있다~? 어때, 부럽지?”라며 자화자찬하는 광주 시청은 반성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광주 외부로 탈출하기 시작한 게 10년 전입니다. 그리고 지금, 광주는 청년 유출이 가장 많은 도시가 됐습니다. 작년에 광주를 빠져나간 청년 숫자만 1만 명입니다. 이제 속이 후련하십니까, 강O정 시장님?
그래 놓고 이제는 복합쇼핑몰 3개를 지어야 한다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습니다. 노령 인구가 많은 광주 특성상, 복합쇼핑몰은 한 개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그 정도면 수요가 충분합니다. 그런데 한 개도 아니고, 무려 3개나 만들겠다니. 이게 무슨 헛소리일까요? 강O정 시장님은 광주를 유령 테마파크로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당장 광주 도시철도 1호선만 봐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 편한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는다니, 아마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의아해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노선 방향 자체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지어지고 있는 복합쇼핑몰 대부분이 소비 중점 지역과 동떨어진 곳에 지어지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면 당연히 고객은 줄어든다는 시장의 논리를, 광주 국회의원 분들은 모르는 모양입니다. 망해가는 구 도심(금남로, 충장로) 상권에 하나, 북구(광주예술회관) 쪽에 하나, 광산구 쪽에 하나를 설치하면 끝날 일을, 굳이 번거롭게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플라톤은 자기 입으로 정치를 외면한 사람들의 미래는 저질스러운 자들의 통치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광주 시민들은 그 저질스러운 자들에게 통치를 받으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5.18 광주 사태
5.18의 과정은 너무나 많고 방대합니다. 따라서, 제가 그동안 이해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 점은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평화 시위를 하던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어떻게 계엄군 공수 특수부대가 이미 들어와 점령한 광주 안에서 어떻게 무기를 탈취하고 보급합니까?
5월 18일에 계엄군 공수부대가 처음 광주로 진입했습니다. 5월 20일에 처음 발포를 했다고 하죠? 그리고 5월 22일에 계엄군이 공세에 밀려 광주 밖으로 후퇴했습니다. 이는 당시 독일 뉴스에서 보도한 사실입니다.
후에 밝혀진 사실은 전두환 측에서 광주를 만만히 보고 들어갔다가 실패하여 퇴각했다고 합니다. 공수부대만 투입하면 진압이 될 줄 알았는데 만만히 보다 실패하고 퇴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광주 반군(자칭 시민군)은 5월 20일 발포를 당한 후에 조직이 되어서, 무기고와 경찰서를 습격한 후, 무기를 보급하고 체계를 가다듬어서 2일 뒤인 5월 22일에 계엄군과 격전을 벌여 퇴각시켰다는 겁니까?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평화 시위를 하던 일반 시민들이, 그것도 계엄군이 이미 들어와 있는 와중에 반군을 조성해서 무기를 보급하고 곧바로 대항해서 최정예 공수부대를 퇴각시켰다고요?
그게 나쁘냐, 아니냐를 떠나서 그게 어떻게 가능한 일입니까? 계엄군이 처음 들어왔던 5월 18일을 기준으로 해도, 4일만입니다. 분명 반군(자칭 시민군)은 그들이 먼저 발포를 해서 무장을 시작한 것이라고 주장하고요.
군인들이 무기를 버리고 갔다고요? 세상의 어떤 군인이 총을 그냥 땅바닥에 버리고 갑니까? 게다가 광주에 투입된 부대는 대북 특수작전까지 도맡는, 공수부대 중에도 최정예였습니다.
그들이 버리고 간 무기를 그냥 주워다 쓴 거고, 필요할 때는 무기고와 경찰서를 털었다? 그냥 곤봉 들고 협박하면 문 열어줘서 그냥 총을 들고나올 수 있었다?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정밀한 군사 조직이 아니고서야, 계엄군 최정예 특수부대를 상대로 ‘시가전’을 벌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는 지만원 박사님께서 주장하시는 북한 개입설과 일치합니다. 전두환 대통령도 처음에는 북한 개입설을 부정했다가, 이후 회고록에서 북한 개입설을 인정했습니다. MBC ‘PD수첩’은 그 자서전을 전두환이 직접 쓴 게 아니라 대필이라고 주장했고요.
광주 사태는 무장한 계엄군 공수부대가 평화 시위하는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한 사태, 시민군은 그저 최대한 저항했을 뿐이라고 알려졌으나, 이건 정황상 말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시민들을 죽이는 데 왜 최정예 공수부대가 투입되었는지 의문입니다. 북한 개입설이 아니면 설명 자체가 안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평화 시위만 하던 시민들이 계엄군이 이미 들어와 점령하고 발포하는 그 틈에서 시민군을 조직하고 무기를 획득하며, 심지어 계엄군을 상대로 전투해서 퇴각시키냐는 겁니다.
분명 계엄군이 처음 진입한 5월 18일 후 4일 만인 5월 22일에 계엄군은 일단 광주 밖으로 퇴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정황상 계엄군이 발포하자 시민들이 시민군을 조성하여 대항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전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당연히 북한으로부터 지령을 받은 간첩들이 ‘광주 반군’을 광주 사태 직전, 광주에서 먼저 조성했고, 이것을 진압하려 군부에서 계엄군 공수부대를 투입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이것은 그냥 군사 쿠데타 정권에 대항한 반군, 그러니까 북한 간첩들의 무장세력이 일어나서 내란ㆍ내전을 일으킨 소요 사태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무고한 시민들을 총으로 쏴 죽인 것이 아니고요.
만약 진짜 그런 것이라면 공수부대 군인이 20여 명 죽었을 이유가 없고, 더 많은 시민들이 죽었겠죠? 무차별적으로 무고한 시민을 쐈다면서요? 또한 무조건 광주 사태를 옹호하는,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는 매체들만을 신봉할 것이 아니라, 그때의 진상을 밝혀줄 증언들에도 귀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그때 투입되어 반군과 전투하셨던 계엄군 분들의 증언도 주목하여 들어봐야 합니다. 계엄군도 20여 명이 전사하셨으니, 분명 전우가 순직하는 것을 보신 계엄군들도 계실 것입니다. 편협된 역사 왜곡에 갇혀 그런 분들의 목소리를 묻히게 하지 말고, 그런 분들의 목소리도 분명하게 들어보아야 합니다.
5.18 광주 사태는 철저하게 진상 규명되어야만 합니다. 전투하지 않으셨던 계엄군 분들, 또는 두꺼운 이불로 창문을 가리고 집에 숨어계셨던 무고한 시민 분들은 대부분 진상을 모르실 수밖에 없습니다. 창문을 뚫고 들어온 그 총알이 어느 측에서 발포한 것인지는 모릅니다.
역사 왜곡은 쉽습니다. 저는 좌파도, 우파도 아닙니다. 오직 진실과 자유, 그리고 평화만이 숭고하다고 생각하는 청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좌파들은 명심해야 합니다.
■ 식물 대통령
5월 27일에 신검을 받고 왔습니다. 보니까 군대 가면 안 될 사람들까지 끌고 와서 검사를 받고 있더라고요. 정말 나라가 구한말처럼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지금 ‘빚’으로 ‘빛’나는 정치를 하고 있다는데, 이 빚을 어찌 갚을지 정말 두려운 상황입니다.
몇 주 전에 육군 장병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한 명은 수류탄에 의해, 또 한 명은 가혹행위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이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야권에서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나라에 남자 편은 없나 봅니다.
2022년 대선 토론 때 허경영이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식물 대통령이 될 것이고, 4년 안에 탄핵당할 것입니다.” 제가 허경영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정말 이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입니다.
윤석열은 사실상 아무것도 못 하는 상태입니다. 어느 누가 다리 다 잘라놓고 움직이라고 하면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총선에서 다 패배한 지금,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만찬이나 즐기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술도 조금씩 먹겠죠.
최소한 노무현과 김대중은 대통령 임기 동안 막걸리조차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이유 때문이랍니다. 윤석열은 노무현과 김대중이 정치에 임했던 태도를 1%라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노무현과 김대중이 몹쓸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두 대통령의 품격 정도는 배울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일본 SF 소설 『은하영웅전설』에서 자신의 남편을 잃은 한 여인이 전쟁을 찬동하는 대통령에게 날린 대사가 떠올라 적어봅니다. “내 약혼자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연설하고 있는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정말 윤석열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정권 초기에 외쳤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는 어디로 내팽개친 걸까요? 사실상 정치에 몸 담그고 있는 정치인 모두가 직무유기로 감옥에 가야 합니다. 그들은 민생을 돌보지 않았고, 오로지 자신들의 안위만 탐했으니까요.
■ 21세기의 엘리야, 감옥에 갇히다
지루하시겠지만, 잠시 성경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성경에는 엘리야라는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의 아합 왕을 찾아가 “당신들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지 않으므로, 또한 크리스천들을 박해하고 학살하고, 진실을 거짓으로 고치므로, 지금 당장 회개하지 않으면 비가 내리지 않으리니, 이 나라와 이 교회는 필히 멸망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왕을 알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다는 점을 알면, 이는 실로 무서운 일이었습니다.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아합 왕은 두려움에 휩싸여 벌벌 떨었습니다. 그나마 용기를 내 엘리야의 말에 대답하려고 하자, 엘리야는 바람 같이 사라진 뒤 없는 상태였습니다. 아합 왕의 두려움은 더더욱 커졌습니다.
아합 왕은 당대 말 좀 잘한다는 소위 ‘전문가’들을 불렀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겠소?”라고 물으니, 전문가들 중 한 명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이 들어와 행패를 부린 것이니 염려치마옵소서.” 그제서야 아합 왕은 널뛰는 심장을 진정시킬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들의 말이 정녕 위로가 되지는 않았지만, 당장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니 일단 전문가라는 작자들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재앙은 그날 밤부터 닥쳐오기 시작했습니다. 엘리야가 소리친 뒤로 이스라엘에는 비는커녕 이슬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합 왕은 신학자, 박사, 과학자 등을 데려다 놓고 통성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비가 내리지 않자 합심 기도, 금식 기도, 새벽 기도를 했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들은 채도, 대꾸도 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스라엘의 당해 농사는 완전히 망해버렸고, 식수까지 끊겨 백성들의 삶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나날이 아합 왕의 지지도는 떨어져 갔고, 결국 군대를 먹여 살릴 식량도 부족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막입니다. 물이 없으면 그냥 떼죽음입니다. 우리나라도 물이 없으면 아주 난리가 나는데, 이스라엘은 오죽했겠습니까?
이 와중에 전문가들과 신학자들은 헛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아, 지금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엘리야라는 미친 이단자 때문입니다. 그 이단자만 죽이면 작금의 사태가 모두 해결될 것입니다.”
이쯤 되면 그들을 믿지 않을 법한데, 몸과 야욕만 컸지, 머리는 텅텅 빈 아합 왕은 그 말을 그대로 믿고 “그래! 엘리야를 당장 죽이자!”라며 온 지역에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셨기에, 아합 왕의 군대가 엘리야를 찾으려 해도 코빼기도 안 보였습니다. 도리어 재앙만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반이 지났습니다. ‘갈멜산’이라는 산에 엘리야가 난데없이 등장한 것입니다. 평소 입던 낡은 거적때기를 걸쳐 입고서 말입니다. 아합 왕은 자신만만하게 무사, 기사, 신학자, 과학자, 철학자, 제사장 등을 모두 불러 모아 갈멜산 정상에 집합시켰습니다. 이참에 누가 하나님의 사람인지를 결정 짓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아합 왕의 사람들이 하루 종일 기도를 해도 하나님께서는 바람조차 일으키지 않으셨습니다. 엘리야가 이들을 비웃자, 이제는 아예 자해까지 하며 응답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당연히 응답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사기꾼이고, 능력도 없는 바보들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모두 똑똑히 본 사람들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참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모두 엘리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엘리야는 조만간 비가 내릴 것이라 예언했고, 결국 비는 시원하게 내렸습니다.
지금 권세를 잡은 좌파들이 이렇습니다. 지만원이라는 엘리야를 두고서 저 사람은 5.18을 모독한 쓰레기 친일파요,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니, 5.18을 높이고 숭배하여 아예 진실도 밝히지 못하게 특별법을 제정하자고 지껄였습니다. 결국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이라는 희대의 악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가히 「민식이법」에 필적하는 악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지만원이라는 사람이 5.18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결국 5.18을 주도한 사람들이 사실은 북한에서 온 특수 공작원들이라고 밝히니 좌파들은 얼마나 무서워 하겠습니까?
만약 지만원 박사님의 주장이 가짜라면 비웃고 그쳤을 것입니다. 무섭다는 건 그게 진실이라는 방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악물고 여든이 넘으신 고령의 박사님을 감옥에 가둔 것입니다. 그리고 언론이라는 수단을 통해 국민들의 눈, 코, 입을 싹 막았습니다.
지금 세계보건기구에서 팬데믹 조약을 통과시킨다고 아주 난리(2024년 6월 기준으로 1년 뒤로 연기됨)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팬데믹 조약’이라는 이름조차 아예 모르고 있습니다.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탄의 스피커로 전락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검찰 개혁보다 시급한 게 바로 언론 개혁이라는 사실을 국민 모두가 알아야 합니다.
■ 앞으로의 계획 (1)
저는 현재 대학을 다니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학과에 진학했으나, 학과 자체에 미래가 없어 보여 다음 학기에 휴학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휴학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제가 져야 할 몫입니다. 그게 어른의 책임이니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생산직 업무에 뛰어들어 노동의 가치를 체험할 것입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취득한 기능사 자격증이 여러 개 있어 망정이지, 만일 없었으면 저는 아무 대책 없이 손가락이나 빨고 있었을 겁니다.
저의 궁극적인 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니면 보츠와나에서 에듀테크 사업을 펼치는 것입니다. 건국의 영웅,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 정신’과 부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의 ‘개발 정신’을 아프리카에 이식시켜, 국위선양에 이바지할 생각입니다.
지금 인도가 저출산 위기에 봉착했다고 하는데, 이는 제조업 단계를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단계를 완벽히 거치고 IT 단계를 진행했기에, 비교적 큰 격변 없이 흘러가고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도 국민 98%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면서 인구는 또 많습니다. 유독 개발도상국에서 출산율이 높은 이유는 피임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교육은 알파와 오메가입니다. 교육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한테 미적분 문제를 풀라고 시켜도 할 수 없는 것처럼, 국민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이 말하신 것처럼 교과서에는 최고 석학 한 명이 총괄ㆍ집필해야 합니다. 수십 명이 검수하고 수정한 교과서는 뒤죽박죽입니다. 그런 교과서를 아이들에게 들이미니, 당연히 학업 포기자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가적 손실로 이어집니다.
이승만 대통령도, 박정희 대통령도, 전두환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세 분께서 꿈꾸셨던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리더가 가장 많은 나라’였습니다. 국가가 죽으라고 하면 죽는 게 아닌, 자유롭게 사고할 줄 아는 국민을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좌파들의 계획과 공세는 너무나 매서워서, 결국 우리나라 국민들은 수동적으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전교조는 거짓말로 점철된 교과서를 들이밀며, 학생들을 바보천치로 만들었습니다. 그 학생들은 앞으로 사회를 구성하고 이끌게 될 것이니, 이는 망국으로 향하는 지름길입니다. 앞으로 가라 하면 앞으로 가야 하고,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꼭두각시로 전락하고 만 것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 (2)
저는 2025년 2월, 공군 기술병(병과: 통신전기전자)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70년대에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요즘 군대는 많이 편해졌다~ 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갇혀있는 만큼,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따라서 저는 군대에 있는 동안 박경리 『토지』와 조정래의 『아리랑』, 『태백산맥』에 정면으로 맞서는 대하소설을 쓸 예정입니다. 제목은 아직 안 정했지만, 초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조선 후기, 노비라는 신분으로 고통받던 주인공은 1894년 갑오개혁을 통해 자유의 몸이 된다.
② 이후, 주인공은 일본에서 유학을 마친 여자친구를 통해 영어와 일본어를 습득하게 된다. 시대적으로 볼 때, 주인공은 제일 먼저 외국어를 습득한 사람이었다. 그는 학당을 차려, 아직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가르친다.
③ 1910년, 주인공은 일본 교사 임용시험에 통과하여 선생이 되었고, 한글 보급에 앞장선다.
또한, 제가 쓰고 싶었던 작품 『빨간 마후라』도 복무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줄거리는 외계인이 침공한 세계를 대한민국 공군이 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마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의 소설판ㆍ한국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국’이라는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는 차원에서 쓰는 소설이 되겠습니다.
제 인생의 격변기는 아마 군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군은 나름 공부 좀 했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거기는 커트라인이 있어 마음대로 통과할 수 없습니다. 통과했다 하더라도 면접을 봐야 합니다. 체력 기준도 상당히 엄격해 설렁설렁 다닐 수 없습니다.
소설과 더불어, 외국어(영어, 일본어)도 습득할 예정입니다. 바라는 게 너무나 많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에게는 한계가 없습니다. 저는 저의 한계를 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될 수 있습니다.
■ 후 기
쓰다 보니 1만 자 이상이 됐습니다. 맞춤법 검사기가 검사 못 하겠다고, 글자 수 줄여오라고 한 적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글을 쓰며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인생은 마라톤이라고 했습니다. 진실을 밝히는 마라톤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는 하나님만이 아시겠지만, 적어도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것만큼은 제가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다.
갇혀 있는 상상력을 창조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전교조와 좌파들은 학생들의 생각을 하나로 통일시켰습니다. 이런 국가는 더 이상 혁신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명언,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가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라가 바로 서려면, 그것도 광주가 바로 서려면 먼저 5.18의 진실을 밝혀내야 합니다. 그리고 5.18이라는 학교에서 졸업해야 합니다. 광주는 더 이상 5.18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광주도 똑같은 대한민국의 광역시이고, 광주 140만 시민도 똑같은 대한민국의 시민입니다. 광주가 바로 서면, ‘제2의 한강의 기적’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나라에 아직 정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비록 일본이 한글 보급을 했다고 주장하다가 캔슬(공격)받은 유튜버 용찬우나, 세계에 유례가 없는 저출산, 각종 사회 문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는 많습니다. 허나,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나요? 의지와 노력, 철저한 계획만 있다면 못 해낼 일은 없습니다.
「나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꾸준히 쫓아가노라」(빌립보서 3장 13-14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장 20절)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오스카 와일드)
지만원 박사님의 출소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 이 글은 5월 31일, 지만원 박사님께 보낸 편지 내용을 일부 수정ㆍ보완한 것임을 알립니다.
댓글목록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고,훌륭한 정신을 갖고있는 젊은 샛별님 감사합니다.
샛별 닉네임 같이,자유대한민국의 번영에 훌륭한 등대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샛별님의 댓글
샛별 작성일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호남의 광주에도 이런 훌륭한 인재가있다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희망이 있다는것이겠지요.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샛별'하면 어릴 적 배고프고 춥던 '휴전 협정 미체결' 중으로 전쟁기간이던 국민학교 입학 전이었던 때의 '담배'이름이 떠올려지네요. ,,. 잎담배를 잘게 작두로 썰어서 봉투곽처럼 제법 두툼한 세멘트 종이껍질 색깔에 넣어 빨주리에 넣어 피우는 '풍년초'담배도 연상되어지고요. 물론 저는 지금도 담배를 않 피우지만요; 1966년도에, 군부 입문, 충남 연산군 연무읍 제2훈련소{연무대}에 간부후보생 훈련병으로 가니깐 3일에 1갑씩 주는 '화랑 담배'는 보기만 하고, 다 남들 줬! ,,. 임관 후 내종 1969.7월 베트남전 파병되어져, 미군이 공급하는 C - Ration 에 들어있는, 'Camel, Salem, Kent, Marlboro, Winston, Viseroi, Lucky Strike, Pall Mall, ,,.' 등 미군들이 피우는 담배들을 4개피씩만 들었는 작은 담배들을 보고도 다 남주고 다만 시험 삼아 박하 담배인 Salem만 좀 피우다가 차차 켄트, 말보로, 윈스톤, 럭키 스트라이크, 카멜, 팰몰'등 독한 담배들까지도 피우다가,,. 14개월 파병을 마치고 부산항에 귀국해 내리니 당시 최고급 담배인 '거북선, 한산도, 신탄진'등 long size에 Filter 부착된 '신탄진, 거북선, 한산도'담배를 피우니 마치 떡갈나무 마른 잎파리 비벼 가루로 된 걸 전우신문 모퉁이 찢어 말아 피우는 맛,,. 목구멍이 '후끈 뜨끔'하면서 ,,. 그 후, '앵삼이'롬 때 IMF 발표 보도 듣고는 'TV, 신문, 나죠, 담배' 모두를 끊었죠. ,,. 그랬더니 만 3일만에 아칙에 새벽잠 깨도 머리가 개운하고 더 잠자고픈 생각없으며, 기침도 바로 그치데요! 예전의 나로 되어졌! ,,. 각설코요; 결심이 중요! ,,. 저는 1966년도 '훈련병으로 충남 논산 연무대{제2훈련소} 전반기 6주, 후반기{전북 금마} 4주를 마치면서, 곧장 '鍊武臺 역'에서, 군용 열차로 전남 광주 송정리 '尙武臺역'까지의 열차 수송에서 하차, '轉換 輸送'을 위해, 상무대 육군 보병학교 군용 트럭에 승차, 상무대 위병소로 ' 헌병 Convoy 호송'되어져 '육군보병학교 간부후보생 신분'으로 본격적인 교육훈련 시작! ,,. 임관 뒤! 군문을 떠날 때까지의 전.후방지역 20여년 동안 _ 대위 시절의 고등군사반 피교육 학생으로 6개월여, 기타 교육 및 업무로 또 ,,. 그리고 소령 때 보교 교수부 고군반 교관 2년 및 기간 간부로 약 3년여 등, 광주에서 1987년 초반 전역시까지 복무했던 기간을 합하면 햇수로도 근 10여년은 될 겁니다만,,. 이는 비단 저 뿐만 아니라, '포병, 기갑, 화학'병과 출신이오신 분들도 많을 것이며, 비단 '상무대 학교부대' 들을 제외코도, '상무대 전담 군수 지원단'도 제법 큰 부대이니, 군수지원 7개병과는 물론이거니와 '상무대 전담 행정지원병과 - 헌병, 경리, 부관' 병과들이 포함되고, 전남 지구 위수계엄향토사단 31사단 사령부도 '기간편성'이지만 크므로 연관된 장병들 많았을 겁니다. 지금도 그럴 거구요만! ,,. 젊은 홍안의 나이에 '광활한 전술 전기 연마 훈련장'등 군복무하던 곳 _ '광주'는 '향수'어린 곳이기도 합니다, 적어도 제겐요! ,,. 서론이 쓸데없이 너무 길었네요. ,,. ^ )^
'샛별'님 오신 걸 진심 환영합니다. 더우기 '지 만원'박사님께 서신도 띄우셨었다니,,,. 재각설코요; '공군'으로 가시오건, '육군'등 타군으로 가시오건, 본인이 가일층 매진하셔서 '自我 發展 向上' 있으시길 바랍니다요! ,,. ^( ^ '전기전자(통신)'은 "자연계{리공계]"지요. ,,. 당장 通信하면; 유.뮤선.TT.AM CW, FM, SSB, ,,.
고교때 수학 초월함수 _ _ _ '3각함수, 지수함수, 로그함수' 미분 적분을 해야되죠. ,,. 통신을 하려면 '직류 DC 전원'에의 기본적 '화학 산화환원 화학방정식 계수 맟기'등 '전지원리, 전기분해'등도 능숙해야하고,,. 교류 AC 역시,,. 또, '물리'과목도,,. 지금 우리는 예전에 미군들에게 의존하던 모든 분야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있다고 봅니다. '전기.전자, 화학, 항공,무기,경제, ,,.! 다만 '반공{사상}'분야는 오히려 예전보다 크게 역세로 몰려있어 퇴보 _ '진정한 애국 지사'님들이 핍박(핍박), 탄압(탄압)받고 있는 엄연한 현실에 경악하면서 울분을 불금! ,,. '해병대' 사고조사를 '경찰'로 이관한 해병대 고위 간부! 육군 제12사단{강원도 인제}의 신병교육대 훈병 사망 사고 '중대장(여군 대위) 및 부중대장'을 '경찰'에서 체포 신체 조사 강행 입감! ,,. 나라가 다 되 간다는 느낌과 분노심이 치미,,,.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군부대'에서 '교육 훈련'도중에 사망 사고'가 없을 수 없죠! ,,. 그걸 뭐 '죽을 죄'라도 되는 양! ,,. 물론 '최대한 불합리한 사망 사고'는 가급적 최대한 줄어야되겠지만, 인간이 하는 것이기에 타분야에서처럼 '사망'사고가 없을 순 없다고 봅니다. ,,. 지금 '윤'가 정권에서 '경찰'을 부려, '군부'에 취하는 처사는 '빨갱이 기업 로조'에서 '사고 발생'한 '공사업체'에게 마구잡이성 트집,딱아세우기 하듯 하지는 않는가? 라는 의구심이 듦! ,,. 제가 1970.9월에, 베트남 파병 제수도사단{맹호} 소총소대장 고참 '중위'때 귀국해서 소속된 부대가 경북 영천군 고경면 소재지인 '육군제3사관학교'{충성대}였는데 학생연대에서의 사관후보생 제4기 사관보생들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 학교장은 전방 제1군 소속인 강원도 인제군 원통면 _ 제12사단장 마치고 제3사관학교 제 2대 학교장으로 부임하신 육사교#2기생 출신 '이 근양' 소장님! ,,. 먼젓번 제1대{初代}학교장님은 그 유명하신 '정 봉욱'소장님{제1군 제ⅱ군단 예하 제7사단장 출신}이셨는데 마치고 충남 논산군 '연무대{제2훈련소 소장}으로 교체된지 불과 3개월여? ,,. 당시 제2군 직할인 학교부대들은 제2군 군사령관이신 '채 명신'중장{베트남 주월사사령관에서 제2군사령관 영전 부임} 휘하!
물론 학교에선 비상이 걸렸죠. ,,,. 학교는 분위기가 우울하던데,,. 약 1주일 여 뒤, 제2군사령관 '채 명신'중장님이 오신다면서 학교 모든 간부들은 교육훈련예정표에 연관된 간부들만 제외하고는 단 1명도 불참자없이 전원 충성대 극장에 집합 명령! ,,. 도착하신 '채'명신'중장님은 질책하실 줄 알았는데, 그 사고 예기는 일절 않 하시고,,. '정치 얘기성' ,,. "부패한 간부, 부패한 정치인들, 부패한 애국심.국가관 없는 기업인들, 충성심 결여된 군간부들 모두 떠나라! 사상 불온자들을 색출, 극형에 처해야 한다!" '사건.시고'와는 분야가좀 다른 과격한 말씀만으로 '대체(?)' 하시고는 복귀하심. ,,. 저는 안도의 한숨. 내가 지휘한 것도 아니고 난 귀국 미국 수송선 항해중이었으니,,,. 저는 그때 비로소 처음 '채 명신'중장님을 봤음. ,,,. 키가 매우 크며 말이 청산 류수! ,,.
재 재각설; 12師團 新敎隊 '여군대위 중대장 및 부중대장'에게 '가혹성 신문 처우' 수사 감금 중인 모양인 듯 한데,,. '군부대 사건 사고'를 '군부 헌병'이 아닌 '민간 경찰'에서 참견함은 크게 잘못으로 사료됨! ,,. 어느 나라 군대가 '경찰'의 區處를 받는가요? ,,. '전시, 평시'를 막론하고 오히려 '군부 헌병'이 '경찰'을 지휘 통제함은 보통이지만. ,,. 洋의 '東.西'와 時의 '古.今'을 떠나서도! ,,. 이거 않 된다! ,,. 빠~드득!
♪ https://jamyong.tistory.com/7771253 : 금박(金箔) 댕기, 1949년, '주 인욱{고려성(高麗星), 본명 : 조 광환)'작사, '박 시춘'작곡; '백 란아'님 노래.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이제는 왼돌이 빨간 ㄷㅌㄹ들이 집권하여 법규 명령{훈령}들이 변동되었는 걸로 압니다만,,. 예전에 군부 정보 G-2.작전 G-3.예민 G-5 계통 근무자들 뿐 만 아니라, '헌병' 경찰'계통 분야 근무자들는 잘 아는 상식입니다만! ,,. '대간첩작전 _ 전.평시 후방지역 대침투작전' 수행 시!,,. 전방군단 이북지역 사단급 이상 '위수지구계엄사령관'들은 '위수지구계엄작전책임지역내'의 모든 대간첩작전요소 _ '군,경.예비군.민간인'들을 망라하여{사단소속여부 및 군단.군사령부.육본직할부대라 할지라도}, '사태구분없이', 임무를 수행토록 명령 지시되어져 시행되어지고 있으나, '전방군단 이남지역'에서는 '사태구분 따라' 달리하여, '위수지역내의 대간첩작전요소들을 단계별로 세분화 _ 통제 지휘토록되어져 있었는데,,. 시방은 변하여졌는 듯?! ,,. 이런 실정이었는데, 그런 '군부'가 '민간경찰'의 통제를 받아 아무리 피의자라할지라도 '치욕성 신체 통제'를 받게 방관한다면?! ,,. '군부 헌병'과 '사단장'은 차라리 뒈,,. 민간인들이 공사 작업하다가도 '사고'는 일게 마련이며, 군부에서는 '훈련 중 사고'가 있게 마련인데, 그런 사고가 미서우면 아예 '훈련 때려치우고', 밥만 먹고 돼지처럼 놀지!? ,,,. 피나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구데기 미서워 장 못 담그냐? ,,. 빠~드득!
12사 '여군대위 중대장/부중대장'을 민간인 경찰(?) 교도관이 신체 검사 시도? ,,. 구속된 '중대장/부중대장' 부모님들은 통탄하시는 모양인데,,. 무슨 야로가 없지 않은 듯! !! ,,. 언론은 뭐하는지?! ,,. https://m.blog.naver.com/artivenews/223461417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