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화조차 부정적으로 평가한 '남로당원' 김대중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정승화조차 부정적으로 평가한 '남로당원' 김대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7-30 00:27 조회6,826회 댓글2건

본문

김대중은 총살 대상자였으나 가까스로 살아

 <아래 내용은 서석천 님 블로그를 참고하여 재구성 함>

 

김대중은 해방 후 남로당 간부로 활동한 사실에 의해 6.25 동란 중 미군에 의해 총살자로 분류돼 미군함정에 실려 남해 바다에서 처형될 위기에 처했다. 미군 군무원으로 있던 고향 친구 김진하가 김대중을 발견하고, 이름을 부르면 호명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갖가지 재치를 발휘해 구명 운동을 한 덕에 김대중은 겨우 살아남았고, 이 사실은 일본 CIC 한국전 비밀문서에도 기록돼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말년에 미국에 살았다는 김진하씨의 증언에 따르면, 총살 대상자는 450명이었는데 김대중이 혼자 남자 미군 장교가 이름을 물었고, 김대중은 김진하가 준 미 군무원 메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진하가 '이 사람은 김대중이 아니다.'라고 보증하는 바람에 김대중은 가까스로 풀려났다고 한다.

 

 

김대중 주요 경력

<아래 내용은 憲辯(헌변)이라는 분이 정리한 것 (2004년 조갑제닷컴에 올린 자료)>

 

1946년 10월 31일 목포경찰서 관내의 대성, 서교, 서산동 등 각 파출소 습격 당시 '민주주의민족전선 행동대장'으로서 체포됨. (20일간 구류되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 전처 차용애의 아버지 차보윤의 신원 보증으로 석방.

 

1947년 9월 남로당 목포시 당원 등록하여, 목포시 당 청년부장 및 상임위원.

 

1949년 2월 전남 경찰에 의하여 검거 (남로당 섭외부장 유재식에게 활동자금 제공 혐의)
→ 해군 목포 헌병대장 박성철의 신원보증으로 석방 (훗날 박성철은 1980.5.18 당시 김대중 경호실장이었다고 함)

 

1967년 5월 목포시 죽동소재 한일여관 등에서 북괴간첩 鄭泰默(정태묵)을 2회에 걸쳐 접촉
→ 전남 신안군 임자도를 거점으로 간첩활동을 했던 鄭泰默은 북괴로부터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당인 신민당후보가 다수 당선되도록 金大中씨 등을 지원하라는 지령을 받고 의도적으로 金大中씨에게 접근. 1972년 7월, 정태묵은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사형에 처해짐.

 

 

빨갱이들이 존경하는 정승화가 김대중에 대해 남긴 말

 

빨갱이들이 그토록 영웅시 하는 12.12 사태의 주인공 정승화. 그가 회고록에 김대중에 대해 남긴 기록은 상당히 부정적인 것이었다. 과연 아래 내용을 읽고도 정승화를 12.12의 영웅으로 추켜세울 수 있을까, 빨갱이들은 딜레마에 빠질 것이다.

 

■<정승화 회고록에서>

그는 6.25 전에 좌익활동을 하다가 자수하여 보도연맹에 가입했었다. 6.25때는 예비검속되어 총살대상으로 분류되었으나 실무자의 착오로 총살을 면했다. 그 후 북괴군이 그의 고향인 목포를 점령하자 활약하다가 6.25전에 돈을 빌려주었다가 못 받은 사람들의 고발로 내무서에 구금되었으나 국군이 목포를 탈환하는 바람에 자유의 몸이 된 경력이 있었다.

 

■<또한 정승화는 우스노미야 도쿠마(일본의 좌익 국회의원)의 저서를 인용했다>
김일성은 우스노미야 도쿠마에게 "김대중 씨가 대통령이 된다면 남북한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길이 트일 수 있을 것"이라며, "김대중 씨가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정승화의 최종 평가>

공산주의와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우리 처지에서 공산주의와 한때나마 관계를 맺고 있었던 사람을, 그것도 그 성장과정과 배경이 석연치 못한 부분이 있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추대한다는 것은 도저히 나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다.

 

[* 정승화 회고록의 내용은 손충무 선생이 저술한 '김일성의 꿈은 김대중을 남조선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었다'에서 인용함]

댓글목록

jmok님의 댓글

jmok 작성일

대한민국과 빨갱이는 공생의 관계가 아니다.
그래서 사상의 자유라는 헛소리에 속으면  나라를 잃는다(목숨을 잃는다)
김일성의 6.25 남침이 증거이고, 북한은 김일성 4대 상속녀 10대 여자 애가 소유할 국가(?)다.
조선민주주의 인민의 나라가 아니고 10대 여자애가 김정은에게 상속받을 개인 소유다.
이래서 김대중의 처벌도 했어야 했고, 김영삼의 역사 거꾸로 뒤집기는 대한민국에 가한 반역질이었다.
사유정권, 상속정권, 그래서 독재 권력인 북한은 무너지는 날 까지 대한민국을 파괴해야 한다.
절대로 왜곡된 역사에 속지말자.
요즘 야당 것들이 하는 짓이 대한민국을 위한 짓들인지 판단해 보자.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북의 김일성은 김대중을 신뢰했다고한다.김대중같은 진보성향의 자가 대통령이된다면 북에서 "간첩"을 내려보낼 필요가없다.
우리는 벌써 세번의 조국통일의 기회를 활용하지못햇다
.첫째:1960년 4.19인민봉기.둘째;1968년 간첩선 나포사건!셋째:1980년 5.18광주사태!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333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33 좌파의 반일 친일타령 댓글(2) 푸른소나무 2024-08-28 6134 31
2032 내가 생각하는 윤대통령의 속셈.. 댓글(3) 러시아백군 2024-08-28 6449 38
2031 미 국무부 "명예훼손으로 사람을 구속하지 말아라" 댓글(2) Pathfinder12 2024-08-27 4554 36
2030 김문수 좌파에서 우파전향. 댓글(4) 니뽀조오 2024-08-27 4922 21
2029 5.18공적 재수사촉구 및 반공의 의의와 대한민국 국권… 댓글(1) 왕영근 2024-08-27 4200 27
2028 솔로몬 앞에 선 518 댓글(3) 이팝나무 2024-08-26 4178 47
2027 이봉창의 의거는 처음부터 실패하도록 기획 Pathfinder12 2024-08-24 5353 25
2026 국가가 자국민의 복지를 위해 의무적으로 가야 할 길 jmok 2024-08-24 5159 26
2025 美 민주·공화 모두 사라진 '北 비핵화', 우리는 이대… 댓글(3) stallon 2024-08-24 5304 13
2024 심우정 검사는 최강욱의 절친한 후배 댓글(2) Pathfinder12 2024-08-19 8409 37
2023 국가불행 퇴치를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역사적 사실 (한… 댓글(2) 인강11 2024-08-19 8140 42
2022 참고자료: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대상자 명단 Pathfinder12 2024-08-18 7634 23
2021 의심스러운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밴스 Pathfinder12 2024-08-18 7368 21
2020 이해 안되는 우파정치인 댓글(4) 푸른소나무 2024-08-18 7190 45
2019 광복절은 한시적 호칭, 건국절로 바꾸어라 댓글(4) jmok 2024-08-18 6000 26
2018 (펌)광복절 ‘공명선거 쟁취’ 상여 투쟁 (스카이데일리… 푸른소나무 2024-08-17 5761 26
2017 망국으로 치닫는 이념갈등 댓글(3) stallon 2024-08-17 5350 33
2016 대통령비서실장에 보내는 지만원 박사 편지 댓글(3) sunpalee 2024-08-17 2832 30
2015 지만원 사면배제 분노 김태산의 명칼럼 댓글(8) 의병신백훈 2024-08-17 3137 39
2014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Pathfinder12 2024-08-16 2842 33
2013 스카이데일리 8.16일 1면 광고, 지만원 박사의 상상… 의병신백훈 2024-08-16 3548 45
2012 좌파들의 프레임짜기 수법을 깨트리자. 댓글(3) 푸른소나무 2024-08-16 3763 23
2011 문화일보 광고 많이 전파 부탁드립니다. 자유시장수호 의… 의병신백훈 2024-08-13 5162 57
2010 제목을 분명히 하고 내용도 조정했습니다. 무거운 침… 댓글(2) 인강11 2024-08-12 5933 37
2009 815 광복절 특사 지만원 박사 사면의 방향 댓글(4) sunpalee 2024-08-11 6114 58
2008 이런 민주화운동 필요하나? 댓글(4) 푸른소나무 2024-08-10 6345 45
2007 계산과 전망 착오 김철수 2024-08-09 5276 18
2006 '전라도 시인' 정재학, 518 관련 충격칼럼 /이진숙… 댓글(2) 니뽀조오 2024-08-09 5287 23
2005 '억울한 감금은 없어야하며! ,,. 댓글(1) inf247661 2024-08-08 4733 21
2004 '권 녕해' _ '(전)국방장관, (전)안기부장'은 보… 댓글(1) inf247661 2024-08-07 4945 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