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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분명히 하고 내용도 조정했습니다. 무거운 침묵이 깨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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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강11 작성일24-08-12 00:03 조회10,00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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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불행 퇴치를 위해 공론화가 필요한 역사적 사실 몇 가지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특히 사회적으로 큰 출세를 했던 인사들이 건국 후의 놀라운 발전에 대해 감사와 축하는 논하지 않고 오히려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로 폄훼를 했고 오늘까지도 계속되는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까요? 국방부 위촉의 최초 4.3중앙위원으로 활동했던 필자는 이 현상을 대한민국 국가불행이라고 여겨 왔습니다.
 

대통령을 선출하자말자 탄핵을 논하고 인구출산율이 세계 최하로 떨어지며 정치인들은 패싸움에 빠진 채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난장판으로 변해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자랑스러운 별칭이 멀어진 것도 국가불행중의 불행입니다.
 

우리 몸속의 숨겨진 병은 진단이 정확해야만 치료도 가능하듯이 대한민국 국가불행도 그 근본원인에 온 국민이 큰 눈을 뜰 때에 퇴치된다고 믿는 필자는 그간 제 나름의 주장을 펴왔으나 공감을 얻지 못해 고뇌가 컸습니다. 그 선상에서 작금의 험난한 시국을 직면하며 이제라도 몇 가지 역사적 사실만은 필히 공론화되어야만 구국이 가능하다는 군 노병의 신념으로 이 글을 네 번째로 보완했습니다.
 

1. 일본군의 항복접수를 위해 38선 이북을 점령했던 (구)소련군은 소련군 대위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민위원회의를 구성(46. 2. 8.)하고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개혁(46. 3. 6.)과 조선은행권의 비밀화폐개혁(47.12.1.)을 단행했었는데 토지개혁 사실은 즉각 널리 전파되어 당시 제주 4·3폭동 발생의 기폭제가 되었는데 5·10선거 이틀 전의 제주 발 동아일보 기사요지가 이를 밝혀줍니다: “김일성 군대가 목포까지 도래했다. 곧 토지의 무상몰수 무상분배가 있으니 친일경찰과 지주들을 사살하라” 또 다른 신문에선 경찰관 살해 현상금으로 순경 1만원, 형사 3만원, 총경 100만원이 걸렸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당시 쌀 한가마니 가격은 300원)
 

2. 그러나 38선 이북의 조선은행권(당시 남북공용) 화폐개혁(47.12.1) 사실은 전혀 공론화되지 않은 채 화폐개혁에서 회수된 화폐가 전량 남쪽으로 운반되어 이를 무상분배 받는 ‘북 화폐개혁의 행운아(?!)’들이 생겨나 대한민국 국가불행 발생의 원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주장하거나 연구한 학자는 없습니다!!
 

가. 회수된 불용화폐를 남쪽으로 운송했던 무역상이 존재했으니 그의 이름은 “성시백”! 그는 6·25 발발 이틀 후 간첩죄로 처형(50. 6. 27.)되었고 사후에 “인민공화국 영웅 1호"가 된 그의 대남공작 특집보도(“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렬사”)가 노동신문에 보도된 날은 1997년 5월 26일! 제주 4.3중앙위원 사퇴 4년 후인 2007년에 이미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 특집보도의 존재를 확인한 필자는 “대한민국의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이란 제목의 글로 세상에 알렸으나 공론화는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나. 성시백의 화폐전달 장면은 사진 촬영되어 화폐 수령자의 주소, 성명과 수령금액에 대한 서명과 함께 북한 모처(?)에 존안 되었고, 금강산 방문 등으로 초청되는 ‘북 화폐개혁의 행운아(?!)들과 그 후손들은 그 장소로 은밀히 안내되어 화폐수령 장면들을 목격케 함으로써 북한정권 붕괴 시에는 자신들의 신상비밀이 노출된다는 암시를 받게 되면서 그들은 자신들만의 생존을 위해 북에 스스로 굴종하는 주사파 원조가 되었던 것임! 이들이 대한민국의 국가불행 사건을 조성함으로서 개인의 행운(?!)이 대한민국 국가불행으로 나타났으니 오호통재라!
 

다. 이들 ‘북 화폐개혁의 행운아(?!)’들과 그 후손들은 이승만 건국대통령, 박정희 호국대통령, 전두환 구국대통령, 그리고 백선엽 장군 등을 친일파 독재자, 매국노 등으로 몰아가면서 국가보안법의 철폐와 한미 동맹파기, 작전통제권 환수, 그리고 주한미군 철수를 교묘히 주장하고 집단행동을 일으켰으며 전 세계인들의 눈앞에서 UN의 북한인권 결의안에도 불참을 강요하며 좌파 집권연장을 위한 불법 선거까지도 시도했음.
 

3. 현재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의 고문임무를 맡고 있는 필자는 일본군의 항복접수를 위해 38선 이남에 주둔했던 당시의 미군정이 소련군정의 토지개혁과 화폐개혁에 대한 즉각 대응만 했더라도 ‘공화국 영웅 1호’의 출현은 없었고 ‘영웅 1호’가 없었으면 ‘4·3’은 물론 그 후의 ‘6·25’와 ‘5·18’도 없었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의 소련은 일본과 독일군을 상대로 함께 싸웠던 미국의 연합국이었음으로 우리는 당시의 미군정을 결코 원망할 수는 없습니다.
 

4. 조선은행권을 공짜로 받은 '남쪽 행운아(?!)’의 후손들은 머리 좋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제공 등으로 주사파 성향의 검사, 판사 그리고 변호사 등을 키워냈고 그들의 암약이 오늘 날 눈에 띄고 있는 것입니다.
 

이 기회에 온 국민들이 상기해야 할 중차대한 역사적 사실은 토지를 공짜로 받았던 북한 농민들은 당시의 기쁨으로 ‘스탈린 만세! 김일성 만세!’의 함성을 질렀지만 6·25 휴전 후 토지경작권이 집단농장소유(국가)로 전환되면서 이제는 물개박수를 쳐야만 배급을 받아 연명이 가능함으로 새빨간 거짓말에 완전히 속은 것을 알면서도 거리의 데모 한번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는 현실입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앞에서 열거한 몇 가지 역사적 사실에 온 국민이 새롭게 경계의 큰 눈을 뜨고 공론화를 하게 하면 대한민국 국가불행은 속히 극복되고 퇴치될 것을 굳게 믿으며 “철경만대”하는 육해공 해병, 현역 국군장병들의 건승 건투와 무운장구를 빕니다.

이 글을 읽고 널리 전파해 주실 독자님들과 함께 자유 대한민국 만세!! 그리고 주한 미 동맹군 만세!!를 부릅니다.
 

2024. 7.16(초안)/17, 21, 8.11(2,3,4차 보완)

(예)육 소장 한광덕

(전)국방대학원 원장

(현)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고문

www.rokfv.com 인강칼럼

추신: “철경만대”, “민족의 령수를 받들어 용감하게 싸운 통일혁명 렬사”

“대한민국의 위기시작은 1997년 5월 26일” 등 윗글에서
“------”된 내용은 Google, Naver에서 탐색됩니다.
     

댓글목록

인강11님의 댓글

인강11 작성일

다시 시도를 했는대도  본문은 올라가지를  많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1950.6.25 북괴군 전면 남침 직전! ,,. 당시 대한민국은 이미 내부적으로 너무나도 순진한 분위기였었음에 한숨이 절로납니다. 거의가 다 '간첩'이며, '얼치기 공산주의자', '돌팔이 반 일본사상 견지자', '자본주의 경제체제'의 우수성을 전혀 모르는 무지몽매. ,,.  더우기 '봉건체제'에의 정확한 적개심 및 '공산사상의 허무맹랑성'을 제대로 인식치 못한 주체성없던 윗선들! ,,. 당시 이런 상황에서 '이 승만'각하의 선진성이 나라를 살리면서 '백 선엽'장군, '김 창룡'특무대 - 기 무사령관의 투철한 목숨을 건 업무 수행! ,,. 우리들 지금도 너무 모르고 있다고 봐야! ,,. 고맙읍니다. '인강'장군님! ,,.      각설코요;  베트남전에서 혁혁한 전공을 딱 2만만 선정하라면?!  ,,. ↙
 육군 제수도사단{맹호사단}의 제3대대 제9중대의 아간소총중대방어전투 _ 적1개대대 섬멸성 격퇴! '둑코' 전투}
 해병제2사단 '청룡'에 의한 해병보병대대 야간방어전투 _ 적 1개연대 완전 격퇴 _ 믿지 못할 완승!  '짜빈동'전투로 봅니다. ,,.

'한 광덕'장군님의 포병중위의 투철한 방어정신{야간에 평소 암기해두었었던 '포병 화집점 번호 화력계획'의 구두명령 포격 요구 조정 전환! ,,. /////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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