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4-08-16 23:18 조회4,682회 댓글0건

본문

자기 주변의 보호막을 허무는 윤 대통령

 

윤 대통령은 자신을 공격하는 세력이 클 수 있도록 방치하고 있다. 반대로 자신을 옹호해줄 수 있는 세력은 멀리한다. 

 

그러면, 그럴 바에야 왜 일본 정부하고 가까이 지내는가? 그것을 묻고 싶다. 모든 비난을 무릅쓰고 기시다 총리와 만나 악수하고, 일본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도와주고 한미일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것은 왜 하는 것인가? 8.15 광복절에도 일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면서 빨갱이들이 광분하고 있다. 빨갱이 눈치를 보려면 보고, 안 보려면 안 봐야하지 않겠는가?

 

러시아와 중공에는 세게 나간 대통령

 

또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중공에 불필요할 정도로 큰 소리를 떵떵 치며, 특히 러시아 대사를 초치한 것만 여러번이나 된다. 국민 총생산은 하락세에 있지만 그래도 영토가 넓고 세계적 영향력 있는 나라 중의 하나인데, 굳이 대사 초치를 밥먹듯 하며 창피를 줄 필요가 있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북한이나 중공을 섬기는 세력에 대해서는 강하게 나가지 못한다. 북한과 중공/러시아를 겨냥해 큰소리치고 군사훈련은 하면서도, 국내에 있는 그 하수인들의 눈치는 왜 보는 걸까?

 

지 박사님의 저서인 일본의 의미에는 빨갱이들이 사용하는 전가의 보도와 같은 반일/친일 논란에 대한 해결책이 들어 있다. 이런 책을 상자를 접어서 쓰게끔 해서야 되겠는가...

 

반면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은 5.18, 4.3에 대해 입장이 명확해...

 

대통령이 임명한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결기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통령은 국가원수이면서도 이진숙 위원장만큼 당당하지 못하다.

 

이진숙 위원장은 5.18 폭동설로 국힘에서 낙천당한 도태우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적도 있고,(광주 MBC 보도, 2024-07-24) "5.18 비하(폭동)"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고도 한다. 또한 이태원 사망사건에 대해서도 테러 의혹을 당당히 제기한 바도 있다.

 

이번에 대통령이 임명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또한 1919년 건국은 말이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백선엽 장군에 대해서도 옹호한 바 있다. 4.3에 대해선 '남로당의 5·10선거 방해 책동에서 비롯된 폭동'임을 분명히 밝혔다.

 

관련기사제목:

김형석 "1919년에 건국? 세계 인정 못 받는 북한 '주체연호' 같은 것" (프레시안 8/13)

제주 4·3에 대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해괴한 논리 (오마이뉴스 2024/8/8)

 

대통령은 이렇게 당당한 사람들을 뽑아 쓰면서도 본인은 국가원수로서의 당당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498건 1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228 빨갱이들의 생존술은 속임수와 도적질 뿐이디. jmok 2025-01-04 4395 28
2227 무안 사건의 코메디쇼를 구경해보자. 댓글(1) 용바우 2025-01-04 4309 39
2226 무안참사 무안참사 무안참사 路上 2025-01-04 4257 25
2225 대한민국에 기회가 왔다 댓글(3) SplTriumph 2025-01-03 4851 45
2224 용어부터 댓글(2) 역삼껄깨이 2025-01-03 3962 20
2223 판사들의 반역질은 없어야 한다. 댓글(2) jmok 2025-01-03 3878 27
2222 무안참사,,이걸보시라 댓글(3) 路上 2025-01-02 4939 20
2221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겠다고 날뛰는 민노총 쓰레기들 댓글(1) jmok 2025-01-02 4469 25
2220 무안공항 참사 표현은,지역혐오 부추긴다고 ? 댓글(4) 용바우 2025-01-02 4909 28
2219 본격 전쟁 시작-미국이 찢 재명에게 칼을 겨눈다. 댓글(4) 배달겨레 2025-01-02 4565 16
2218 '계엄'은 '계몽'이었다! 댓글(2) 국검 2025-01-01 4791 35
2217 전라도 댓글(2) 배달겨레 2025-01-01 4944 42
2216 다 제쳐두고 좌파 무뇌아들과 싸우는 청년 응원합시다. 배달겨레 2025-01-01 4694 19
2215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3편 배달겨레 2025-01-01 5407 14
2214 감성과 이성 배달겨레 2025-01-01 4393 20
2213 무안 참사 재구성 댓글(3) 路上 2025-01-01 4216 24
2212 윤석열은 계엄령 게임을하다,스스로 올가미에 걸렸다. 댓글(6) 용바우 2024-12-31 4166 21
2211 무안공항참사 MBC 보도의 이상한 첫장면 분석 댓글(1) 路上 2024-12-31 3987 31
2210 올한해 댓글(1) 역삼껄깨이 2024-12-30 4653 28
2209 무안 공항 참사는 기획 테러 사건 댓글(3) Pathfinder12 2024-12-30 5141 39
2208 무슨 이유로 위험한 무안 공항을 갑자기 개항허가 했는가… 댓글(2) jmok 2024-12-30 4628 29
2207 빨갱이가 이 세상에? 댓글(3) 방울이 2024-12-29 5062 29
2206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2 배달겨레 2024-12-29 5550 17
2205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원인 떴습니다!! 퍼뜨리세요!! 댓글(1) ko박사 2024-12-29 5490 34
2204 탄핵 게임 배달겨레 2024-12-29 5140 21
2203 정율성놈과 관련하여 싸우고 계신 젊은 애국자분 소개! 댓글(2) ko박사 2024-12-28 5216 27
2202 2024년은, 5.18 광주사태가 제자리로 돌아왔다. 댓글(4) 용바우 2024-12-28 5287 42
2201 내란죄 종범 질을 하지 말라 jmok 2024-12-28 4744 28
2200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남이 할 수 있는 일-1 편 댓글(6) 배달겨레 2024-12-28 4441 10
2199 숨바꼭질 댓글(3) 방울이 2024-12-27 5506 3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