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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수 / 할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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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수 작성일24-09-20 09:29 조회5,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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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인데 마 한번에 적겠습니다. 

 

지난 총선 이튿날 아침에 뉴스를 듣는 순간, 아~ 해결책은 한가지 방법 뿐이네..

저와 같은 생각이 들으신 분들이 많을 줄 짐작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오래 종살이하다가 탈출하여 꿈에 그리던 가나안복지로 향하던 여정 한 시기에 한가지 계책을 씁니다. 

손자병법에도 "전쟁은 속이는 것이다" 가 있는데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출생 열흘 후에 돌로 갈아서 만든 칼로 양피를 베는 의식이 있었는데, 가나안 입성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지도자가 생각해보니까, 신께서 주시는 복지에 들어가는데 이거 우리가 세속화된 상태로는 안되겠으니 여기 적과 대치된 상황이지만 할례를 행하여 우리 몸과 마음을 정결케하자 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남자가 할례를 받았고 상처(절상)가 낫기를 기다렸습니다. 그간 정복대군 이스라엘이 연전연승하니 기존 수성 거주민족들이 저들이 왜 저러고 있나? 의아해했겠지요.. 

 

이스라엘병사의 할례 상처가 아물었을 때 적진에 사신을 보냅니다. "우리는 신을 섬기는 민족이므로 너희들이 우리와 화친을 할려면 우리와 같이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아야 가하리라!" 하니까 전쟁을 면할 마음으로 '우리도 그렇게 하겠소.' 하고는 아기부터 노인까지 남자는 모두 할례를 받고 낯선 상처로 나뒹구는 사이에 이스라엘군이 급습하여 그들을 진멸한 역사가 있는데 잔인한가요? 전쟁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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