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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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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달겨레 작성일25-01-01 06:22 조회4,3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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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한국인들이 정이 많고 개인보다는 가족과 공동체의 규범을 더 중시합니다. 이것이 지난 수십년간 대한민국을 발전시켜서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한 원동력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한국인의 특성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이끌어준 이승만 리더쉽과 박 정희의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한국인의 특성을 다른 각도에서 해석하면 한국인들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그러다보니 어떤 사물을 접했을 때 논리와 근거로 판단하기 보다는 감성과 직관에 의존해서 판단하는 경향이 큽니다. 즉 이러한 한국인의 기질적 특성이 건설적으로 발휘되면 큰 힘을 발휘하지만 퇴행적으로 발휘되면 문자 그대로 선동당해서 피리부는 아저씨를 맹목적으로 따라가서 물로 뛰어는 생쥐같이 되어 버립니다. 이게 학력과 무관, 지적 능력과 무관합니다.

좌파 빨갱이들이 이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성에 불지르는 선동전략을 구사해서 성공한 예가 많습니다. 저라면 어떤 선동을 접하면 그 선동의 배경을 우선 파악한 후 그 선동의 결과로 누가 어떤 이익을 취하는지를 파악합니다. 즉 배경 , 근거, 팩트, 역사 들을 휙 살펴보면 객관적인 그림이 보인답니다.
그런데 이것을 할 줄 모르면 아무리 학력이 높고, 지식이 많아도 쉽게 선동에 넘어가는 개돼지가 되는 겁니다.

개돼지들의 감성에 불을 붙여서 성공한 선동 구호를 몇개 인용합니다.

1. 광우병 선동-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광우병, 뇌송송 구멍탁!!
2. 4 대강 선동-4대강 사업하면 물길이 막혀서 녹조 라떼로 죽음의 강!!
3. 성주 사드 기지 피해-기지 주변의 사람 동물들이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다.!! 사드 배치 반대!!
4. 박 근혜 탄핵시-온갖 거짓을 산처럼 쌓아서 아무 죄도 없이 돈 한푼 안 받은 대통령을 탄핵!!!
5. 후쿠시마 원전-핵오염수로 우리 어민 다 죽는다!!!고 울부짖으며 뒤로는 횟집에서 식사
6. 반일 몰이-일본에 가지 않습니다. 일본 물건 사지 않습니다라고 울부짖더니 지금은 일본에 가는 외국 관광객 1위가 한국인
7. 윤석열 탄핵-내란 수괴로 탄핵? 와아......내란의 사전적 의미와 법률적 의미를 단 3초만이라도 생각해봤냐? 현직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에게 반란을 일으켰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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