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공자님도 극우에 앞장 서실 것이다. 그게 중용(中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5-02-17 19:35 조회7,750회 댓글0건

본문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3454

[신백훈의 지부상소(持斧上疏)]  정도(正道)에는 상도(常道)와 권도(權道)가 있다

입력 2025-02-17 18:54:42
 
 
▲ 신백훈 자유시장수호 의병·정익학당 대표·유교철학 박사
 세상을 바르게 다스리는 도리즉 정도(正道)에는 변치 않는 원칙인 상도(常道)시대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하는 권도(權道)가 있다.
 
상도는 불변하는 원칙이며권도는 특정 시대와 상황에 맞게 실천해야 할 도리이다.
 
맹자(孟子)는 성인(聖人)들 중에서 공자(孔子)를 최고(最高)로 존숭(尊崇·존경하고 숭배)하며 배우고자 했다그래서 공자를 시중지성(時中之聖)이라 칭했다.
 
시중지성(時中之聖)이란 변하지 않는 상도를 현실에 맞는 방안즉 권도를 찾아 실천하는 지혜로운 성인을 뜻한다공자는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지 않고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도()를 잃지 않는 지혜로운 길을 걸었던 것이다.
 
권도는 곧 중용(中庸)이다
 
많은 사람은 중용(中庸)을 극단적인 좌()와 우()의 중간 정도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이는 중용의 본래 의미를 오해한 것이다.
 
단순히 중간을 취하는 태도는 왔다 갔다 하는 회색분자’ ‘눈치 보기’ ‘아부와 간신 정치일 뿐이다공자께서도 중용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하셨다중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호학(好學·배움을 즐김)과 사색(思索·깊이 생각함)이 필수적이다.
 
맹자는 중용과 권도를 설명하며 다음과 같은 예를 들었다.
 
물에 빠진 형수를 구하는 것이 권도다
 
일반적인 윤리적 원칙(상도)에서는 남자는 형수의 손을 잡아서는 안 된다하지만 만약 형수가 물에 빠져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라면단순히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붙잡아서라도 구해야 한다.
 
이것이 권도이며현실의 상황에 맞게 도리를 실천하는 진정한 중용이다.
 
권도는 공정한 판단의 저울과 같다
 
()이라는 한자는 저울추()를 의미한다무게를 정확히 재듯이시대적 상황을 면밀히 고려해공정하고 엄격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법과 정의의 여신 디케(Dike)가 저울을 들고 있는 것도 같은 의미다법은 편견 없이 공정해야 하며이를 실천하는 것이 참된 권도다.
 
헌법재판소는 법치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법과 정의는 그 기능을 상실했다헌법재판소가 법치의 기본을 무너뜨리고 공개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모습을 국민들은 경악(驚愕·깜짝 놀람)하며 지켜보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의 수준이 이토록 타락했음을 보며우리는 참담함을 느낀다그들은 자신들이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재판관들이다.
 
국민이 헌재를 신뢰하지 못하는 현실은 곧 망국(亡國)의 위기를 의미하는 방증(傍證·간접 증거)이다그렇기에 애국 국민들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절규하고 있다.
엄동설한의 추위 속에서 노숙을 하며헌재재판관들에게 정신을 차리라고 외치고 있다하지만 좌파 정치인들과 언론은 이런 애국 국민을 극우(極右)라고 매도하고 있다.
 
기꺼이 극우가 되겠다공자님도 그러하시리라.
 
헌재 앞에서서부지법 앞에서거리에서 집회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좌파 언론이 극우라고 조롱하고 폄하하는 현실 속에서많은 애국 국민이 그래기꺼이 비폭력 극우가 되겠다!”라고 외치고 있다.
 
유학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만약 지금 대한민국에 공자께서 환생하셨다면반드시 헌법재판소 앞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하셨을 것임을 확신한다.
 
공자께서는 중용의 실천자로서망국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위해 몸부림치셨을 것이며자유시장체제 수호를 위해 외치셨을 것이다.
 
공자께서는 반드시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주사파 척결!”
탄핵 반대!” 
부정선거 엄단!”
 
스카이데일리를 겁박하는 현실에서중용을 지키는 길
 
야당 대표가 스카이데일리 신문 광고를 못하도록 겁박하는 세상이다이는 언론의 자유를 말살하려는 폭거이며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공자께서는 만세사표(萬世師表·영원한 스승)로서스카이데일리를 구독하고광고 모아주기를 중용의 실천이라고 가르치셨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용기를 낼 때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역사적 갈림길에 서 있다.이제 용기를 내어 중용을 실천해야 할 때이다.
 
스카이데일리 신문과 대한민국의 절반을 차지하는 애국 국민이 엄동설한의 거리에서 눈물로 절규하고 있다.
 
비폭력 집회를 이어가는 애국 국민들은 힘겹다그러나 우리는 믿는다.
 
지성이면 감천! 
하느님이 보우하사우리나라 만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654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54 cbcd반대청원 댓글(1) 새글 반달공주 2025-12-08 48 5
2653 마녀사냥 당한 북한인권운동가 김건희 여사 댓글(1) 새글 시사논객 2025-12-07 138 15
2652 대한민국 국권수호 세계 국제관계의 법령. 왕영근 2025-12-07 136 9
2651 양심고백 인간쓰레기 전시장 전라도(3) - 전라도의 제… 댓글(1) 기린아 2025-12-06 335 22
2650 A~men! ,,. !{削除 豫定} 댓글(1) inf247661 2025-12-06 236 6
2649 역적 김대중 댓글(3) 백화통일 2025-12-06 305 25
2648 사기치지마 댓글(2) 방울이 2025-12-06 289 10
2647 1인당 GDP가 일본을 추월했다지만, 사실상 후진국 댓글(2) Pathfinder12 2025-12-05 308 28
2646 국민교육헌장 57주년, K교육 살려야 나라가 산다 의병신백훈 2025-12-05 275 8
2645 '업무 실적 올리기'식 개선?' 국민 혈세 랑비,,.… 댓글(1) inf247661 2025-12-05 255 4
2644 트럼프 대통령,대만보장 이행법에 서명했다. 댓글(2) 용바우 2025-12-04 409 28
2643 감옥 아닌 병원에 가야 할 사람들 댓글(2) 애린 2025-12-04 425 20
2642 佩鐵 使用法? ,,., / 외 3건{削除豫定} 댓글(2) inf247661 2025-12-03 400 3
2641 (삭제예정} 반정(反正,反政)? 반란,,, 외환, 내우… inf247661 2025-12-01 587 12
2640 좌파 왜 하세요 ? 댓글(1) jmok 2025-12-01 633 33
2639 나의 건강이 구국전쟁 승리를 위한 기본입니다. 댓글(3) 路上 2025-11-30 710 32
2638 행복은? 방울이 2025-11-29 656 21
2637 선악과 유혹한 뱀과 공산주의 꼬드김은 닮은 꼴 댓글(2) 의병신백훈 2025-11-28 840 29
2636 윤석열이 계엄한 이유! 댓글(3) ko박사 2025-11-28 912 23
2635 이재명의 위증교사 녹취록과 대장동 녹취록 댓글(1) 시사논객 2025-11-27 764 24
2634 공유하는 것 댓글(3) jmok 2025-11-26 854 15
2633 국힘당원 게시판에 전달함 댓글(2) sunpalee 2025-11-25 807 36
2632 주한 美대사관,신안군 염전 노예사건 진상조사. 댓글(2) 용바우 2025-11-20 1021 37
2631 지만원 박사 고(故) 황의원 전 미디어워치 대표 빈소에… 의병신백훈 2025-11-18 1072 59
2630 김현지? 댓글(2) 방울이 2025-11-18 1307 30
2629 흰 구름 애린 2025-11-17 1043 20
2628 격문(檄文)] 공포정치 시대 희망의 불씨는 청년의 양심 의병신백훈 2025-11-16 990 21
2627 지만원박사 재판일정 stallon 2025-11-15 1008 31
2626 이재명이 김만배에게 준 대장동 수익 보증 댓글(3) 시사논객 2025-11-14 1098 24
2625 [긴급] 선거시스템 감정관련,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관리자 2025-11-14 921 1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