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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 이상설 해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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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04-29 21:33 조회2,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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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권력 이상설 해부 (2)


숙청된 인사들

웨이펑허 (魏凤和:위봉화) : 2024년 7월 군수비리로 숙청.

리상푸 (李尚福:리상복) : 2023년 8월부터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먀오화(苗华:묘화) : 2024년 11월 숙청.

기타: 친수퉁 전 육군 정치위원, 리차오밍 육군 사령관, 위안화즈 해군 정치위원, 왕춘닝 무장경찰부대 사령관.

그리고 가장 최근의 숙청된 인사는 가장 거물인 시진핑 심복이자 중국군 서열 3위 허웨이둥(2025년 3월)

가장 최근의 허웨이둥 숙청

시진핑 심복’ 중국군 서열 3위 허웨이둥, 부패 혐의로 숙청 - 조선비즈


'시진핑 심복' 중국군 서열 3위 허웨이둥, 부패 혐의로 숙청 ... 중국 군 서열 3위 허웨이둥(何衛東)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부패 혐의로 낙마하였다. 3월 11일 전국 인민대회(전인대) 이후 40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숙청된 것으로 확인.


반면 다음과 같이 한겨레는 시진핑 권력에 이상 없다고 보도한다.


중국 정치 전문가인 조영남 서울대 교수는 “시진핑 총서기의 군대 장악에 문제가 있다거나 군부 쿠데타 가능성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중국의 정치체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잘못된 이야기일 뿐”이라고 단언했다. (한겨레 박민희 | 통일외교팀 선임기자)


그러나 일부 좌익 매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매체들을 종합하면 장유사에 의해 숙청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시진핑의 공작은 중단되나?


3월 31일 장제원 피살 (중국 간첩 개입?),

다음날인 4월 1일,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4월 4일에 선고하겠다고 공시

(하루 차이인데, 두 사건은 연관이 있지 않나 의심된다)


시진핑의 권력이 흔들린다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가 마지막 시진핑 집단의 한국 정치 개입일 수도 있다. 장유샤의 경우 시진핑과 반목하고 있어 미국에 우호적일 수 있다.


그래서 작년 11월 먀오화, 그리고 금년 3월 허웨이동 등 실세들이 숙청을 당했다면, 한국에 있는 중국 첩자들이 한국 정치에 구체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2~3월에 받은 지시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만, 산불을 낸다거나 하는 '한국을 망하게 하려는 일반적인 테러(소한掃韓 행동)'는 이상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과 다른 군벌 장악 지역

(신인균의 국방TV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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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이 포함돼 있는 중부 군구는 사령관이 공석이고, 동부전구를 제외한 다른 지역은 모두 장유샤와 뜻을 같이하는 반 시진핑 군구라고 한다. 


신인균TV에 보도된 지도에는 장유샤계 사령관이 북부, 서부, 남부 군구를 장악하고 있고, 동부전구사령관만 시진핑 계열로 되어 있지만,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동부전구 사령관 린샹양 상장이 자살했다는 소문이 떠돈다 한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4/12/08/YECESRUOM5CX5IQAYTPCEUXW2Y/ (조선일보 2024.12.08, 최유식 기자)


그리고 신인균 TV에는 무장경찰부대를 시진핑이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됐는데, 다른 보도에 의하면 2024년12월 이미 왕춘닝 무장경찰부대 사령관도 숙청되었다. (중앙일보 2024. 12. 24. 를 비롯해 국민일보 등 다수 언론이 보도)


귀화 조선족 박수혁씨 의견

귀화 조선족인 박수혁씨는 다음 전국인민대회(전인대)의 일정이 전혀 잡히지 않은 점도 이상한 점이라고 말하였다. 신경전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과 협력하는 정황


또한 위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2024년 8월 제이크 셜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장유샤를 만나는 사진이 소개 되었다. 장유샤가 미국과의 협력하에 반 시진핑의 깃발을 들은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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