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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대학원 박사의 학술 연구, 재갈을 물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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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09-25 00:23 조회5,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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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대학원 박사의 학술 연구, 재갈을 물릴 수 있나

미 해군대학원은 매년 적은 수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해온 것으로 보인다. 비교적 최근인 2012년의 보도 자료를 보면 총 410명의 학생이 졸업하여 419개의 학위를 취득했는데, 여기에는 박사 학위자 9명, 기계 엔지니어 1명, 유학생 47명이 포함된다고 돼 있다. (Naval Postgraduate School’s Summer Grad Class One of the Largest | September 25, 2012)

(A total of 410 students graduated earning 419 degrees this past quarter, including nine Ph.D.s, one mechanical engineer and 47 international students.)


1970~80년대에 미 해군대학원에서 소수의 한국군 장교를 입학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우리나라는 매년 소수(1~2명 정도로 추정)의 장교를 시험을 통해 선발하여, 미 해군대학원에 유학을 보내왔는데, 그 중 한 명이 지만원 박사님이다. (당시에는 유학이라는 게 흔치도 않던 시절이었다)


위 검색 자료에서 볼 수 있듯이, 미 해군대학원은 석사는 많이 배출하지만 박사는 매해 소수만 배출해온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2012년의 기사는 그 해의 박사 학위자가 많다는 내용이다) 1980년 10월 학위수여식에서는 지 박사님 단 한 분 뿐이었다고 한다. 다른 졸업생은 다 석사였다.


또한 월남에 두 번 가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임에도, 박사님은 미국에서의 참전용사의 위상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재판을 받고 계신다.


최근 1~2년간,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있는 사병들의 밥값을 누군가 대신 계산하고 자리를 떴다는 훈훈한 기사가 신문에 자주 실렸었다. 이런 것은 해외 기사를 통해 접한 우리 한국 국민들이 감동하여 따라한 걸로 보인다. 이렇게 국내에서 복무하는 병사들의 밥값을 내주는 것은 훈훈하다며 기사까지 내는데, 월남의 사지에서 살아돌아온 참전용사들을 괄시하고 푸대접 해온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미국 국민들이 미군들의 식사비를 대신 내 주는 건 확실한 이유가 있다. 실제로 미군들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하기 때문이다. 

 

이러할진대, 실제로 전쟁을 겪고 또 우리나라의 산업을 일으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참전용사를 푸대접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 오늘 미국 구글(유튜브)가 바이든 정부의 지침에 따라 검열을 해왔음을 실토했다. 민주당의 주장과 반대되는 의견은 모두 삭제하고 계정을 폐쇄했다는 것이다. (구글은 당시 댄 본지노(현 FBI 부국장), 前백악관 대테러 자문위원 세바스찬 고르카, 팟캐스트 진행자 스티브 배넌 등 유명 인사들의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법조인들이 일반 학자들의 학술적인 의견을 계속 막는다면, 나중에라도 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정부가 문제삼을 수도 있다.


* 미국 NDTV 뉴스: 구글의 검열 실토 기사 "구글, 바이든 정권 하에서 검열 인정…유튜브 계정 차단 복원 계획"

Google Admits To Censorship Under Joe Biden, Plans To Restore Banned YouTube Accou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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