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장에 좌파 무슬림 당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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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10-29 22:29 조회2,64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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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장에 좌파 무슬림 당선 우려
뉴욕 시장 선거에서 공산주의자이며 무슬림인 조란 맘다니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34살 나이에 하원의원 재선에 불과한 경력으로 민주당 유명 정치인인 앤드류 쿠오모를 누르고 뉴욕시장 후보가 되었다.
그는 임대료 동결, 버스 무료화, 부유층 증세 등의 사회주의 공약을 외치고 있다. 경선에서 승리한 후, 오바마가 전화를 걸어 긴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는 사실이 뉴욕타임스(NYT) 등을 통해 보도되었다.
또한 맘다니 캠프에는 오바마의 측근들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오바마의 백악관 보좌관 출신인 제프리 러너, 백악관 정치국장 출신인 패트릭 개스파드가 그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맘다니 캠페인에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미디어 전략 업체 역시 오바마 측근들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맘다니와 오바마의 공통점은 종교, 즉 무슬림이라는 점이다. 오바마가 많은 미국인들이 의심했듯이 이슬람 신앙고백('알라 이외에는 신이 없다')이 새겨진 반지를 끼고 다니고, 이슬람에 유리한 정책을 임기 중에 추진했다는 점, 이슬람 교인들을 요직에 등용했었던 점 등 많은 측면에서 드러난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맘다니가 우간다 출신으로, 오바마와 같은 아프리카 대륙 출신이라는 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에 뛰어들기 직전, 오바마의 출생 의혹(아프리카 케냐 출신)을 지적했던 바 있다.
* 오바마의 출생 의혹은 당시 많은 사람들이 제기했다. 한 미국 목사는 오바마의 고향인 케냐에 전화를 걸어서 가족의 증언(오바마가 케냐에서 태어났다)을 녹음하기도 했고, 케냐에 직접 찾아간 미국 젊은이도 있었다.
즉 이로 볼 때는 오바마가 자신과 지역적, 종교적 공통점이 있는 인물을 앤드류 쿠오모 대신에 밀었다는 의심을 낳게 한다.
정상적인 미국 국민이라면 맘다니를 지지하지 않겠지만 뉴욕 주는 아직도 부정선거가 강한 모양이다. 맘다니가 유력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맘다니가 당선되게 되면 민주당 또한 기존의 카톨릭 비중(의원 중 32%라고 함)은 줄어들고, 이슬람 쪽이 세력권을 넓혀나가지 않을까 우려된다.
* 현재 공화당 의원 중 기독교인(크리스찬)은 98%에 달하며, 민주당 의원 중 크리스찬은 75%이다. 공화당은 개신교 비중이 높아 68%, 카톨릭은 25%이다. 민주당은 개신교 42%, 카톨릭이 32%로 개신교가 약간 더 많다.
* 미 의회의 기독교 비중에 대한 참고기사
댓글목록
ko박사님의 댓글
ko박사 작성일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에 뛰어들기 직전이 아니고 이미 2012년도에 정치에 발을 담근 때였습니다.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등록해 당내 유력한 후보였던 밋 롬니에 이어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지지율이 2위였던 것은 아무래도 오바마를 열렬히 깠기 때문일 테죠. 그 와중에 오바마 출생 의혹을 제기한 것입니다. 그러다가 4월27일에 오바마 스스로 출생 기록을 공개하면서 대놓고 트럼프 후보를 망신준 일이 있습니다. 그 때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겠다고 결심한 이유이기도 하죠.
부정선거라기보다는 뉴욕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쪽을 못쓰는 지역입니다. 트럼프와 힐러리 클린튼 선거때도 뉴욕주는 50% 격차가 날 정도로 클린튼이 압승한 곳입니다. 그래서 당선 후에 트럼프가 거주지를 마라라고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주로 옮긴 이유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