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공격받았던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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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thfinder12 작성일25-12-23 21:39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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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공격받았던 쿠팡
2021년 6월 17일 새벽 5시 36분경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지하 2층 물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 누전으로 인한 콘센트 불꽃이 원인으로 추정됐고, 건물(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약 12만㎡)과 내부 물품 1,620만 개가 거의 전소되었다. 2~3시간 만에 완진된 줄 알았으나 재발화 되었고, 2차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숨졌다.그리고 재발화 된 채로 진화에 6일이나 걸렸다.
이 사건은 오전 8시 19분~8시 20분경 큰 불길이 잡히고, 소방당국이 경보령을 해제하며 잔불 정리 작업으로 전환하였지만, 오전 11시 50분경 잔불 정리 중 불씨가 다시 살아나며 급격히 치솟았고, 이로 인해 건물 전체로 화재가 확산, 소방관 1명(김동식 소방령)이 고립되어 순직하고 말았다.
여기서 이상한 것은 왜 잔불 정리 중 2차 화재가 더 대형이었나 하는 점이다. 산불이라면 지역이 넓고 완전 진화됐는지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물류 창고의 화재가 무려 6일간이나 지속되었다는 점이 이상하다. (물류창고 화재 중 국내 최장 시간 화재로 기록되었다)
그 전의 큰 화재 사건들을 보면,
◎ 2005 안양 냉동·냉장 물류창고 화재 : 약 36시간 지속, 그 이유는 암모니아 누출 우려로 진화 난항.
◎ 2008 이천 코리아2000 냉동창고 화재 : 약 4~5일 (주불 2일 + 잔불·시신수색·붕괴 방지 작업) 사망 40명. 당시 국내 최악 산업재해 (* 쿠팡 사건 전까지는 가장 큰 물류창고 화재로 기록됨)
위와 같이 냉동 창고들이었다. 그나마 쿠팡 화재보다 진화에 짧은 시간이 걸렸다. 2020년 이후에는 창고 화재가 더 많이 났다. 아래에 Grok과 ChatGPT에서 답변받은 자료들이다.
◎ 평택 냉동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2022년 1월)
진화 시간: 약 19~20시간 (발생 다음 날 저녁 완진) [* 이 역시 냉동 창고,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사망]
◎ 인천 서구 공장 밀집 지역 화재 (2024년 10월, 물류 관련 공장 포함)
진화 시간: 11시간 (큰 불길 7시간 + 잔불 정리). 공장 30여 동 피해, 바람으로 확산.
◎ 이천 마장면 골프의류 물류창고 화재 (2022년):
진회 시간 약 5~6시간.
한편, 쿠팡 탈퇴 부추김은 2025년 뿐 아니라 2021년에도 있었다. 당시에는 주로 한겨레가 주도했다. 대규모 화재를 빌미로 하였지만, 시도를 하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화재 직후의 비판 기사들이다. 2025년에는 조국 등 정치인들까지 나서서 더 거세게 밀어붙이고 있는 점이 이상하다. 또한 개인자료를 유출한 중국인 직원에 대해서는 어떤 수사도 시작된 바가 없는 점도 이상하다.
(6/17 오전 쿠팡 화재 발생)
6/20일
◎‘#쿠팡탈퇴’ 이면엔…이익은 누리고 책임 피하는 총수에 대한 분노(한겨레, 등록 :2021-06-20)
◎편한 쇼핑보다 '노동자 안전'…불 붙는 '쿠팡 탈퇴'(MBC, 입력 2021-06-20 )
아래처럼 물고기 떼죽음 같은 선동적인 기사까지 실렸다.
6/22일
◎ 쿠팡 물류센터 화재 간접 피해 확산…인근 하천서 물고기 '떼죽음 ...(6/22, 한겨레)
(닷새째 화재진압이 계속되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이천시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는 내용)
◎ 쿠팡 화재 주민피해 접수 첫날에만 150건 넘었다 (한겨레 6/22)
민노총 언론노조(미디어오늘)은 다음과 같이 동아일보를 질타하기도 했다.
◎ [아침신문 솎아보기] 쿠팡 사태 커지는데 동아일보 1면은 “이커머스 붐” (6/22, 미디어오늘)
6/23일
아래와 같이 한겨레는 직접적으로 쿠팡을 제재하라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 몸집 커진 쿠팡엔 '무딘 칼'…정부·국회는 왜 견제 머뭇거릴까 (6/23, 한겨레)
화재 사건 전에도 쿠팡은 비판 기사로 공격을 받았다. 다음은 쿠팡에 대한 불리한 기사들의 목록이다.
◎ “최저가 보장제, 오히려 가격 부풀렸다” 아마존 피소…쿠팡은? (2021/5 한겨레)
◎ [좌담회] 판매자·소비자 기만하고 쿠팡은 웃는 아이템위너 피해 ... (2021/5 , 참여연대 뉴스)
◎ 개인정보 관리 부실' 쿠팡·네이버, 5220만원 과태료… 오픈마켓 첫 제재(종합) - (2021/5 조선일보)
◎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동일인(총수) 지정 제도 개선방안 마련 (쿠팡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미국 국적이라는 이유로 총수 지정을 피한 것에 대한 대응) (2021/6/1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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