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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의원 좌익언론때문에 민주당 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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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4-19 12:01 조회1,7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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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미협 “김선동 ‘북한’ 답변 피하면 간첩 의심”

“김선동의 김일성식 고려연방제 창립안은 국가보안법 위반”

<독립신문>박주연 기자 (phjmy9757@naver.com) 2011.04.19

순천 재보선에서의 민노당 김선동 후보의 ‘북한세습’ 및 ‘김일성의 고려연방제 창립’ 관련 침묵에 대해 40여개의 중도보수 인터넷신문들의 연합체인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신혜식)가 칼을 들었다.

인미협은 1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만약 김선동 후보가 끝까지 북한 관련 질문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본 협회는 김선동 후보가 북한 3대 세습을 예찬하고, 김일성식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추진하여 북한 김정일의 지령에 따라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하는 간첩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에 여러 애국시민단체들과 함께 김선동 후보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심각하게 검토할 것을 알려두는 바”라고 통첩했다.

인미협은 “김선동 후보의 동문서답,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 등의 ‘역색깔론’ 선동이 언론 민주주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들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사상과 노선, 정책 등 모든 사안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여 판단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입후보자와 언론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미협은 분당을에 출마한 손학규 대표까지 거론하며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시절 ‘간첩으로부터 돈을 받은 김대중 총재의 사상적 배경을 검증하자’며 색깔론 공세를 펴왔던 장본인”이라면서 “이런 손학규 대표는 야권연대의 수장으로서 민노당의 행태에 대해 책임을 지기는커녕, 본인 스스로도 철새경력 등 모든 쟁점 사안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심지어 당대표로서 출마했으면서도, ‘민주당’ 간판마저 숨기는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답변을 촉구했다.

인미협에 이어 국민행동본부와 MBC정상화국민행동 등도 김선동, 이정희, 손학규 대표 등의 침묵에 대해 답변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준비하고 있어, 아직 8일이나 남은 재보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비단 순천 뿐 아니라 민노당은 분당을, 강원, 경남김해에서도 야권연대에 참여하고 있어, 김선동 후보가 순천에서 북한 문제를 계속 피해다니면, 야권연대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인터넷미디어협회 성명서 전문

4.27 순천 재보선 선거에서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무소속 김경재 후보가 민노당의 김선동 후보에게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김선동 후보가 주장한 코리아연방국창립은 1980년도 북한 김일성이 주장한 고려연방민주공화국에서 따온 것 아니냐”며 광주 KBS토론회에 이어 여수MBC토론회에서도 공개질의했다. 그러나 김선동 후보는 질문에 답변하는 대신 김대중 전 대통령만 팔며 “색깔공세를 중단하라”며 정상적인 질의 응답을 계속 피해다니고 있다.

김경재 후보는 공개토론회 이외에도 수차례 성명서를 통해 김선동 후보, 이정희 민노당 대표, 야권연대의 수장격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답변을 촉구했다. 그러나 이들 셋은 모두 이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구나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 등 친노매체들은 민주주의를 채택한 대한민국의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무시하고 김경재 후보를 색깔론자로 몰아붙이며 오히려 질문 자체를 여론선동으로 막고 있다.

본 협회는 김선동 후보의 동문서답,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 등의 ‘역색깔론’ 선동이 언론 민주주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들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사상과 노선, 정책 등 모든 사안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여 판단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입후보자와 언론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 만약 4.27재보선이 이런 상황으로 진행된다면 결국 유권자들에 사기를 치게 되는 격이다.

특히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시절 “간첩으로부터 돈을 받은 김대중 총재의 사상적 배경을 검증하자”며 색깔론 공세를 펴왔던 장본인이다. 이런 손학규 대표는 야권연대의 수장으로서 민노당의 행태에 대해 책임을 지기는커녕, 본인 스스로도 철새경력 등 모든 쟁점 사안에 침묵으로 일관하며, 심지어 당대표로서 출마했으면서도, ‘민주당’ 간판마저 숨기는 기회주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해온 행태를 보건데, 김선동 후보, 이정희 대표, 손학규 대표가 이에 대한 답을 할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면 민주당과 민노당의 나팔수로 전락한 오마이뉴스, 한겨레신문을 제외한 모든 언론사들은 재보선 마지막날까지 이들 3인이 답변을 하도록 여론을 조성해야 한다.

만약 끝까지 이들이 답변하지 않고 당선을 노린다면, 본 협회는 김선동 후보가 북한 3대 세습을 예찬하고, 김일성식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추진하여 북한 김정일의 지령에 따라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하는 간첩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에 여러 애국시민단체들과 함께 김선동 후보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심각하게 검토할 것을 알려두는 바이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신혜식

[젊고 강한 신문-독립신문/independent.co.kr]



김경재 의원, 이대로 가다가는 회의느껴 가지고 민주당에 입당하고 싶은 마음 싹 가셔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경향신문하고 한겨레 좌익언론들 하는 꼴을 보고 말입니다.
진실로 정의로운 마음이 있는 김의원의 양심이 우러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의원이 단지 당선만을 노리는 전략으로 같은 좌익(?)이면서도 민노당의 김선동을 그렇게 공격하는 것인지, 아니면 의식과 양심에 어떤 변화가 와서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편에 서는가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대중같은 사람도 활개쳤던 전라도인의 뒤통수인지라, 모든 게 쇼였다는 사람 멍때리는 뒤통수를 발휘할 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극단적인 생각일까요?

김의원이 자신의 삶과 그동안의 생각들에 회의를 느낀다면 정말 높이 평가받아야 할 일이고 마땅히 환영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차지하는 위치나 국민들과 전라도 지역민들에 대한 인지도에서도 탁월한 사람이니 정말 우익에서 반길만한 사람으로 바뀐 애국자라면 자신의 논리와 생각을 전라도 지역민들을 비롯한 30% 정도라는 좌익이나 무뇌자들에게 회의감과 우익으로의 전향의 동기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업적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큰 인물이라는 것이죠.
김의원도 자신의 입지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도 마음의 짐이 가벼워 질 수 있겠죠?
정치는 그래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감사할 수 있는 진짜 바른 정치하는 대한민국의 애국자 전라도 국회의원이 되어주시길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그 변화의 동기와 생각들을 노출하고 공개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김의원이 활동하는 것은 보수 언론 뉴스파인더에서도 함께 하고 이렇듯 선거에서도 보수적인 논리를 폅니다만 중요한 전향의 동기나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아서리...
빠른 시기에 언론에 대서 특필되는 그 회의감과 전향의 동기, 입장 변화의 까닭등을 밝히는 내용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김경재의원이 앞으로 두고보면 알 일이지만 뒷통수치기를 하지말고 진정으로 전향(?)된다면 이는 엄청난 사건이 겠습니다. 아직은 속단금물로 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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