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의 쇼는 우익 보수 뒤통수 치기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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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4-16 20:13 조회1,875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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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맞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비전원 님의 글이 있었고 제가 댓글을 단 어젯 날 박사님께서 최근 글에 게시하신 터라 더욱 마음이 책임감이 들고 어둡습니다. 제가 한부분 오류 과실을 범한 것 같아서 말입니다...
전라도의 간사함, 교활함, 뒤통수의 전형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경석 목사의 응원도 지만원 박사님의 응원도 지혜롭지 못한 처신이 된 것 같군요...
보수층의 표를 긁으려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허접하고 단순한 술수를 쓴 듯합니다.
민주당에 입당해서 보수우익의 목소리를 낸다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속았습니다... 한 방 먹은 것입니다...
김대중에게 속았듯이 말입니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김경재!
호남 출신 정치인 중에 가장 '정치인 다운 정치인'이 김경재 의원이었다고 본다.
그의 외모가 그러했고, 그의 언변이 그러했으며, 그의 문필이 그러해서다.
그런 그도, 호남의 지역정서엔 반기를 들지 못했음이 안타깝다.
이번(4.27) 보선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공언하길
"당선되면 바로 민주당에 입당 하겠다"고 했으니 말이다.
소강절 11-04-16 18:00
김종오 어르신, 김경재 의원이 당선되면 바로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했단 말입니까?!
그럼 뭐 얘기 다 된 거네요...
김씨가 민주당 입당하면 그 한사람의 힘으로 천하의 그 민주당이 변하여 애국우익 정당이 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저는 확실한 정보도 모르고 이제 뭐가 좀 되가는구나 했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알아서 마신다...
그게 저같은 사람을 두고 한 말이였군요..
그 김칫국맛 한번 담백하고 깊던데 말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꼭 호남지역의 지역정서 때문일가?
하늘 빛이 좋다.
그러나 검기를 자주한다.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물 뿐인가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저는 솔직히 말해 별로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기에 배신감도 느끼질 않고 있습니다.
흔해빠진 일이라 전라도식 뒤통수라고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무소속출마후 당선되면 지역정당으로 당적을 옮기는 행위...
정가에서 한 두번 있는 일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있는 일이니까요.
그래도 김경재... 건전한 편입니다.
김정일 부자 욕하는 걸 보니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는 추천만 올려드립니다.
그들의 뒤통수 치기는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이고,
별로 새삼스러울 게 없지요
달마님께서는 건전하다고 하셨는 데......
언제는 건전하지 못해서 여당 야당이 국회에서 멱살잡이를 했나요????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김경재라는 사람말입니다.
보수 언론들이 연합하여 출범한 뉴스파인더라는 매체의 출범식에 참여한 이유가 뭐였을까요?
호남 민주당이면서 우익이라는 얘기인가요?
보수 연합언론인 뉴스파인더의시작의 꿈틀거림을 방해하고 차단하기 위한, 물을 흐려놓기 위한 행위는 아니였을까요?
김경재에 관한 기사를 긍정적으로 담는 뉴스파인더도 정신차려야 할 줄 압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김경제의 확실한 자복(?)이 없는이상 우익이 놀아날 게 못됩니다. 진정 민주당 울타리를 뛰처나올수 없는 입장인데 무소속인들 어쩔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