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관심도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인터넷에서 공항백지화를 찬송하고 나서는 명빠들을 보게됐지요.
그래서 지난 기사도 찾아보고 대충 훑어봤습니다.
공항 백지화는 이미 오래전 부터 예정된 수순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명박은 오래전부터 공항백지화를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역시 목표는 박입니다.
박이 반발해야 이명박의 꽁수대로 가는것이라 보입니다.
세종시와 같이 박이 극렬 반대하기를 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공항백지화 자체는 아직 잘잘못을 모르겠지만,(3일만에 급조된 평가단이 공항설립 여부를 결정한다니 결과에 상관없이 이건 좀 아닌듯,,,)
이명박의 노림수는 다른데 있었다고 보이는 군요.


(참고로,,
동남권공항은 김해공항의 포화가 예상되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신공항이 백지화 됐으니 김해공항 확장 뿐인데, 확장은 이미 어렵다고 결론이 나온 상태였습니다.)

집권초기도 아니고 중반도 넘어서, 동반성장위 같은 이상한 위원회 만들어 정운찬을 잡으려고 했던것도 박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박을 견제해야 한다는 생각이 이명박과 그 측근의 집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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