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교육될 고교 한국사 교과서, 北 정권에 유리하거나 편향, 긍정적인 서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강절 작성일11-03-16 14:32 조회1,924회 댓글4건관련링크
본문
고교 한국사 교과서들, 북한이 써 줬나?
“북한 낙후 한-미-일 동맹 탓” “권력세습 아닌 승계”
“곳곳에 북한 정권에 유리하거나 긍정적 서술 많아”
- 최종편집 2011.03.16 13:51:41
- 온종림 기자
한-미-일 동맹이 북한 낙후의 원인이다?
올해 3월부터 학교에서 가르칠 새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북한에 대해 편향적이고 불균형한 시각을 가지고 서술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오류와 필요한 사실의 누락, 잘못된 인식 등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
청년지식인포럼 story K와 이영훈 서울대 교수는 최근 검정을 통과해 시판 중인 6종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미래엔컬처그룹, 법문사, 비상교육, 삼화출판사, 지학사, 천재교육) 내용 중 ‘북한’에 관한 서술을 검토했다.
그 결과 심각한 인식의 오류가 곳곳에서 발견됐다고 이 교수 등은 지적했다.
이들 교과서들은 해방 후 정부 수립 과정을 남쪽은 혼돈, 북쪽은 평화적 과정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남북 분단의 책임을 남쪽에 전가하는 표현(미래엔컬처그룹)도 눈에 띄었다고 밝혔다.
함께 이승만 정부는 ‘독재 권력’으로, 김일성에 대해서는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라고 기술하기도 했다.
또 김정일의 권력 세습과 관련, 6종 교과서 중 지학사를 제외하고는 “세습”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있다. “김정일, 권력을 계승하다.”(미래엔컬처그룹)라고 표현하거나 “김정일 후계 체제의 구축(확립, 등장)”이라고 표현하고 있다.(법문사, 비상교육, 천재교육)
지학사의 경우는 선군정치에 대해 “북한은 ‘강성대국’과 ‘선군 혁명’을 주장하며 ‘우리식 사회주의’ 원칙을 고수하는 가운데 부분적인 개방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기술해 선군정치를 “개방과 변화”와 연결짓는 무리한 서술을 하고 있다.
또 북한 경제의 고립과 낙후와 관련, 미래엔컬처그룹은 “더욱이 한․미․일 공조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과중한 국방비 부담과 에너지 부족, 사회 간접 시설의 미비, ... 등의 문제가 북한 경제의 질적 성장을 가로막았다”라고 기술해 한․미․일 동맹이 북한 낙후의 원인이 된 것처럼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 교과서들은 이어 “6월 민주 항쟁으로 통일 운동이 활발해져, 문익환 목사와 대학생 임수경 등이 북한을 방문하였지만 노태우 정부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탄압하였다.”(미래엔컬처그룹)라고 기술, 마치 ‘정당한 행위’에 대한 ‘탄압’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교과서에서 KAL기 폭파테러 등 북한의 주요 도발을 소개하는 자료는 없다.
또 교과서들은 DJ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 및 “6․15공동선언”(미래엔컬처그룹, 비상교육, 삼화출판사, 천재교육)이나 “10․4선언”(미래엔컬처그룹, 천재교육)은 상세히 소개하면서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고 “비핵개방 3000” 정책에 대해서도 1종의 교과서만이 언급을 하고 있다.
story K 등은 “고교 한국사 6종 교과서 모두 북한에 관한 객관적인 서술을 벗어나 전반적으로 편향된 서술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며 “북한 혹은 북한 정권에 유리하거나 긍정적인 서술에 치우치고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남한에 대해서는 오해를 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게 할 수 있는 소지도 많다”고 우려했다.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일상화 되고 중독화 된 교육 분야의 좌익화, 대한민국 전체를 잘못된 사회주의 친종북교육으로 적화하려는 의도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성숙을 생각해야 할 대한민국의 교육이
우주적인 살인귀인 북한을 옹호해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적화하겠다는 의도....
일생의 가장 중요한 얘민한 감수성의 고교생들에게 이런 사악함을 전염시킨다는 것은 북한의 정신을 지닌 교육계의 현실을 웅변하는 것이겠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우리가 지금 겪는 이념과 사상의 억울한 고난을 또 겪게된다든지 하는 것, 병든 사회상에 좀비화되어 살아가게 되리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가슴에서 피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한-미-일'에게 함께하게 하거나, 저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함께할려고 힘쓰면 될 것 아닌가! ,,.
【죽도록 원하는가? - - - 그렇다면 이룰 수 있다!】했거늘 ,,. 그렇게도 스스로도 落朽(낙후)되었다고, 스스로, 공개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우리에게로 오라! ,,.
악마들하! 어찌하여 탈북자들을 陸路 ㅡ 판문점에서 인계치 않고 - - - 넘실거리는, 공양미 300석에 팔려가, '심 청'이가 빠져 죽은, 인당수 푸른 물 ㅡ ㅡ ㅡ 서해 바다에서 아무도 못 보게해서, 인수받게 하느냐? 누구의 눈총들이 두려워서?
이런 짓을 범하는 쥐밗이는 더 이상 우리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동족을 죽엄의 사지로 돌려보내는, 비인도적인 천인공로할 범죄를 뻔히 알면서 저지르는, 살인 방조자! ///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한.미.일"에게 함께하게 하거나, 저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함께 할려고 힘쓰면 될 것 아닌가!...
[죽도록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룰 수 있다!]했거늘... 그렇게도 스스로도 落朽(낙후)되었다고, 스스로 공개적으로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우리에게 오라!...
저도 공감하는 생각을 써주셨습니다. 무슨 말이 되는 핑계를 대야 말같다고 인정을 하지, 이건 애들 말놀이도 아니고 말입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빨갱이 학자놈들이 썼군요.
교육부 장관이 이주호던가요. 알만합니다.
중도는 결국 빨갱이 세상을 존속시키는 편법이었다는 반증( 어떤 사실이나 주장에 대해 증거를 들어 그것을 부정하는 일. 또는 그 증거, *어떤 사실을 반영하여 나타냄)입니다.
미래엔컬쳐와 천재교육(해법수학)은 과거에 보지 못하던 것들입니다. 특히 천재교육은 어린이 케이블 방송을 가지고 있고 학습지 등 사교육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는 것 같으니 교육을 빙자 어린이들을 좌편향으로 인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아전과도 그러니(과거의 사주는 손을 뗐다고 함) 확실하게 처리할려면 모두 혁명적으로 교과서 시장 진출을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교과서 시장을 주도하는 자들과 참고서 시장을 주도하는 자들의 뒷조사를 해봐야 하는데 그렇게 해줄 기관도 없을 터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결국 좌경화로 북을 찬양하지 않으면 우수대학도 갈 수 없고 대한민국 공무원이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