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안보관 앞엔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

한 탈북자가 이야기 합니다. 북한에 있을 때도 남한에서 김정일에 충성하는
친 김정일 운동을 펼쳐지고 있다고는 들었지만 직접 남한에 와서 그 모습을
보니 말문이 막히고, 도대체 남한에서 태어나 남한의 기운을 받고 자란 사람들이
왜 다 망해버린 공산주의 이론과 무너진 김정일 독재에 목을 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나 역시 한국 땅에서 태어나 살고 있지만 탈북자의 말대로 김정일 밑에서
신임을 받는 이들보다 더 충성심을 발휘하는 종북세력들의 모습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우리사회에는 왜곡된 안보관으로 북한을 받들며 우리나라를 헤치는
이들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아무리 김정일에게
충성을 다해도 김정일에게 그들은 야망 실현을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지난해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로 인해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아직도 철없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거 같습니다.

탈북자가 우려하는 것처럼 이런 세력들이 왜곡된 안보관으로 무너져 가는 북한을
받들음으로써 앞으로 펼쳐질 찬란한 미래를 빼앗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아울러 이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갖도록 국가에서도 많은 교육과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