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노무현도 좌익의 자살 압박이나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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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1-03-10 00:16 조회1,998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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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강이 무너진 콩가루사회-콩가루나라
미네르바 박대성은 자살을 압박받았다, 노무현은?
stallon 시스템클럽 회원
콩가루사회 콩가루 나라 (stallon 시스템클럽 회원)
통상 허접하고 아래위를 몰라보고 식솔들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집안을 가리켜 사람들은 '콩가루 집안'이라 한다. 정확한 근거인지는 몰라도 일설에 의하면 거의 모든 곡식의 가루는 함께 잘 뭉쳐지는데, 유독 콩가루만은 그렇지 못 하다는 것이다. 글루타민이라는 효소가 없기 때문에 제각각 논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멋대로 행동하는 정치계를 빗대서 사람들은 콩가루 국회 또는 콩가루 정부라 말하는 것으로 유추되기도 한다.
이에 추가해서 오랜 우리 속담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 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를 떠올려본다. 우리 사회엔 모과나 꼴뚜기 같은 허접한 존재들이 너무 많다. 머지 않아 이들의 수자가 급증하여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회적 기현상( tail wags the dog)이 도래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물론 요즘 시장에서 형성되는 모과와 꼴뚜기 시세가 꽤 괜찮음을 감안하면 필자의 비유가 당치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냥 옛 선인들의 속담에 근거해서 말해 보려는 것임을 독자들은 양해해주기 바란다.
뉴스에 따르면 중국에 나가 있는 정신 나간 외교관 몇 명이 중국여인 한 사람을 사이에 두고 소위 말하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게다가 서로 사랑쌈질을 하다가 귀중한 국가기밀까지 유출시켰다는 기상천외한 사건이 터졌다 한다.
필자가 경험해 본 바에 따르면 제외공관에는 해당 정부 각 기관에서 파견된 소위 공사란 직함의 관리들이 함께 근무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국익을 해치는 모든 정보를 찾아내서 화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일 것이다.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기에 술 취한 주정뱅이처럼 갈지자 걸음으로 그것도 국가 고급공무원자격으로 또 남의 나라 땅에서 치졸한 애정행각을 부리는 것을 사전에 파악하지 못했단 말인가? 모두가 직무유기혐의로부터 자유로 울 수가 없는 것이다. 이야말로 맥 빠지고 참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그에 뒤질세라 국내에서는 성상납요구에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젊은 연예인 얘기가 다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금력과 끗발로 갓 피어나는 꽃 봉우리를 무참히 비벼버린 금수만도 못한 범죄행각인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시스템 부재와 강한 리더쉽 부재 때문에 늘어 질대로 늘어진 기강해이에서 야기된 창피한 사건들인 것이다. 졸지에 우습게 무너져 내린 국격을 무엇으로 쓸어 담을 수 있단 말인가. 어느 노교수의 전매특허 같은" 이게 뭡니까"를 얼마나 더 소리쳐 읊어대야 속이 후련해질 수 있을까? 답답하기만 하다. http://systemclub.co.kr/
★ 노무현 자살과 미네르바
★(태양 시스템클럽 회원)(완전 유추로서 과학적 증거 없다)
미네르바가 인터넷에 경제와 관련된 글을 잘못올려서 구속되고 그 후 좌파단체(빨갱이 단체) 회원이 번갈아 감옥에 찾아와서 자살을 권유하고 이것을 계기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자고 설득했다고 한다..
나는 이번에 미네르바(박대성) 인터뷰 글을 읽으면서 문득 생각나는게 60~70 년대 박정희 정권 시절 노동운동하면서 분신 자살한 전태일을 비롯한 다수의 사람들이 빨갱이들의 박정희 정권 타도 및 적화통일을 위한 희생양이 되었다는 사실과 용산철거 사태 당시 외부에서 전철연(전국철거민 연합회) 이라는 반정부 빨갱이 단체들에 의해 장기간 불법 폭력사태가 일어나고 여기에 불순한 의도를 가진 빨갱이가 침투해서 철거민과 경찰관이 불에 타죽게 만들고 이것을 꼬투리 잡아서 이명박 정권 타도 및 적화통일을 이루려고 했던 일이 생각나다.
그리고 여기에 또한가지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빨갱이들에 회유와 협박에 의한 자살 내지 타살 일거라는 의혹이 든다.. 내가 노무현 전대통령의 자살이 빨갱이들의 회유 또는 협박에 의한 자살 내지 타살이라고 보는 이유는,
첫째 미네르바 (박대성) 나 60~70 년대 전태일을 비롯한 분신자살을 가장한 다수의 타살자 ,그밖에 용산철거 당시 신나불에 의한 철거민과 경찰관의 죽음에서 보듯이 사회 불만을 외부의 불순분자들이 침투해서 분신 또는 사망하게 하고 이것을 계기로 반정부 투쟁 및 적화통일을 회책 한다는 사실이다.
미네르바의 경우 본인 스스로 좌파단체(빨갱이 단체) 회원 여러명이 교대로 찾아와서 자살을 권유하고 이것을 반정부 투쟁 및 적화통일을 획책 했다는 사실과 60~70 년대 전태일 사건을 비롯해서 분신자살한 사람들의 죽음과 이것을 계기로 반정부 투쟁 및 적화통일을 전개했던 사실, 최근에 용산철거 당시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회) 이 개입해서 사태를 불법폭력시위로 만들고 신나불에 철거민과 경찰관을 불에 타죽게 만들고 반정부 투쟁을 벌였던 사실에서 보듯이
남한 내의 빨갱이 들은 사회불만을 증폭시키기 위해 사태를 공권력에 맞서는 불법폭력사태로 만들고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끌고 반정부 투쟁 및 적화통일을 위해 옷에 몰래 성냥불을 그어서 분신이나 또는 자살을 가장한 타살을 하고 이것을 반정부 투쟁의 기회로 삼고 적화통일을 삼는다는 것이다.
노동운동 하다 분신 자살한 첫번째 희생자 전태일은 학력이 중졸 정도인데 그런 사람이 하루12시간 이상 일하면서 근로기준법을 공부하고 노동자 인권을 주장하고 죽기전 집에서 나올때 자신의 어머니에게 어디로 나오면 멋진 모습을 볼수있다고 하면서 분신자살하고 죽은 후 근로기준법 책자를 한손에 쥐고 있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힘들고 누군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미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 역시 지만원 박사님이 말한대로 순진한 전태일 같은 노동자를 꾀어서 죽을것 처럼 장엄한 모습만 보이라고 해놓고 누군가 성냥불을 그어서 타죽게 만든게 분명하다.. 중졸 학력자가 일하기도 빠쁘고 피곤한데 근로기준법을 공부하고 노동자 인권을 외치다가 죽기 직전 자기 어머니에게 자신이 분신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나오라고 하고 불에 타죽으면서도 끝까지 근로기준법 책을 손에 쥐고있었고 그 책은 전혀 불에 타지 않았다는 것은 누군가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미화한 것으로 볼수 있다.
둘째, 노무현 전대통령의 죽음이 안타깝고 불행한 사건이긴 하지만 노무현 전대통령의 비리의혹은 숨기고 마치 성인군자 한사람이 죽은 것처럼 미화하고 이명박 정부가 나쁜것 처럼 몰아가는 게 미네르바 사건이나 전태일 사건과 흡사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을 보도하는 방송3사는 마치 얼마전 아프리카 수단에서 사비를 들여서 정규 12년과정 학교를 짓고 기숙사를 지어서 악기 연주를 가르치고 그곳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다 50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한국인 목사 생각이 난다.
비리사건에 연루돼서 조사받다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비리를 덮고 미화하기 위해 자살을 선택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마치 아프리카 수단에서 가난하고 불쌍한 아프리카인을 돕다 50대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한국인 목사와 동등한 시각으로 보도하는 것은 이 나라의 친북 빨갱이들이 얼마나 사회 곳곳에 뿌리 깊게 침투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세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사건이 아무도 없는 새벽 시간에 일어난 것과 아무도 본 사람이 없는 점은 타살일 수도 있고 타살이 아니라도 미네르바나 전태일 사건처럼 자살하게 하거나 자살한것 처럼해서 이것을 미화하고 영웅시 해서 반정부 투쟁의 기회로 삼았다는 것은 빨갱이들의 회유 또는 협박에 의한 자살 또는 타살일 수 있다..
♣ 목적달성 위해 자살 권유하는 빨갱이의 실체 ♣
글쓴이 : 태양qwer
사회"감옥 있을때 20대 청년들 찾아와서 정부전복 가능하다며 자살 권유했다"
<단독인터뷰>한때 ´미네르바´로만 불렸던 인터넷 논객 박대성 씨
"우파는 ´빨갱이´ 좌파는 ´열사돼라´ 비난과 회유 견딜수 없었다"
신동규 기자
◇ 미네르바라는 닉네임에서 자연인으로 돌아온 박대성 씨는 인터뷰 내내 최진실 씨의 죽음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데일리안
그는 깊은 한숨을 토해냈다. 한 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이 인물은 비쩍 마른 얼굴, 핏발이 선 눈으로 연신 기자를 응시하며 한 마디 한 마디를 힘들게 이어갔다. 2일 <데일리안>이 마주한 이는 다름 아닌, 한때 ‘미네르바’로만 불렸던 박대성 씨다.
지난 2008년 말 검찰에 긴급 체포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면서 그를 추종하던 네티즌들에 의해 ‘인터넷 경제 대통령’로 추앙받았던 박 씨는 자유인으로 돌아와 있었다. 작년 12월 헌법재판소가 박씨에 대한 검찰 기소 이유였던 전기통신기본법 제 47조 1항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그가 한국판 ‘노스트라다무스’로 추앙받던 지난 2008년 당시, 그의 글이 웹에 등장할 때마다 한국 사회는 이리저리 들썩거렸다. 특히 2008년 7월 미국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을 정확히 예측한 이후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그가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는 글에 쏠렸고, 그는 절필 선언과 재등장을 반복하며 수많은 궁금증과 억측을 낳았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숨바꼭질에 언론과 정부당국 등도 이리저리 춤을 췄고 대한민국 모든 장삼이사(張三李四)들은 미네르바의 정체를 놓고 한 두 번씩은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그는 결국 2008년 12월 29일 “정부가 주요 7대 금융기관과 수출입 관련 주요 기업에 달러 매수를 금지할 것을 긴급 공문으로 전송했다”는 내용의 글이 문제가 돼 검찰에 전격 체포됐고, 한국 사회 ‘저항’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그가 원하든 원치 않든 한국사회의 하나의 ‘아이콘’ 되버린 박대성 씨와의 인터뷰는 그가 현재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박 씨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내용은 시작부터 충격적이었다. 지난 2009년 검찰 수사로 감옥에 수감된 당시 '좌파단체 관련 젊은이'들로 추정되는 이들이 면회를 통해 찾아와 “이명박 정부의 전복”을 거론하며 “열사가 돼 달라”며 자살을 종용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이 진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검찰에 의해 구속되기 전 175cm, 105kg의 거구였던 그는 현재 63kg로 무려 40kg 이상 체중이 줄어 ‘피골이 상접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 박 씨는 정상적인 식사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시간 반이 넘게 진행된 인터뷰 도중 목이 타는지 차를 여러 차례 마셨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수감 당시 심정부터 시작됐다.
-검찰에 체포돼 수감될 당시 심정이 어땠나.
“(고개를 숙이고 괴로운 표정을 몇 초 이어가다가 겨우 고개를 들고) 이런 이야기 털어놓은 적 없다. 처음으로 (내 당시 심정을) 밝히는 것이다. 솔직히 체포됐을 당시에는 두렵지 않았다.”
의외의 대답이었다. ‘두렵지 않았다’니, 무슨 말을 하려는걸까. 갑자기 그의 눈빛이 살아났다. 눈빛이 분노에서 다른 무엇으로 바뀌자 당당한 그의 표정이 읽혔다. 일종의 ‘영웅심리’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미네르바의 당시 심리적 상태가 상상됐다.
“(목청을 한껏 높여) 내 옆에는 인터넷이 있고 나를 지지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곁에 있는데(인터넷 상의 지지자들을 지칭) 무슨 걱정이 있겠나 싶었다. 그래서 최대한 대범하게 생각했다. ‘이것은 인내의 한 굴곡일 뿐이다’, ‘네티즌들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니 다 극복할 수 있다’, ‘별 일 없이 풀려나면 다시 인터넷을 통해서 계속 글을 써야겠다’는 담담한 생각이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내 의지를 벗어난 상태로 진행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모든 것이 다 망가졌다.”
박 씨는 이어 ‘이명박 정부 전복’을 거론하며 박 씨에게 자살을 우회적으로 종용한 사람들이 당시 교도소로 찾아왔었다고 말했다. 박 씨는 “수감돼 있던 어느 날 한 20대가 면회를 신청했다. 그는 내게 다짜고짜 ‘당신이 여기서 자살하면 이명박 정권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자살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또 다른 청년이 찾아와 “당신이 십자가를 져달라”, “열사가 돼 달라”는 말로 내 죽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런 말을 건네는 그들에게 뭐라고 답해줬나
“당신 같으면 뭐라고 답하겠나. 하도 황당해서 이들을 멍하게 응시하다 모두 아무 말 없이 돌려보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을 바꿔가며 여러 차례 나를 찾아왔다. 같은 조직에 속한 사람들인지는 알 수 없지만 ‘미네르바의 자살’을 고리로 이미 어떤 시나리오를 그려 놓은 사람들 같았다.”
박 씨는 그러나 이들이 소속된 단체나 이름을 들은 적은 없다고 거듭 밝혔다. 물어본 적도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당시 정황상 '좌파단체 소속 청년들'이 아니겠느냐고 추정할 뿐이었다. 그는 “당시 감옥에 수감된 상황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면회랍시고 나를 불러내 면전에서 ‘당신이 자살해줘야겠다’고 우회적으로 압박을 넣는데 내가 무슨 경황이 있겠느냐”는 말로 당시 심경을 전했다.
몇 초간의 침묵이 흐른 후 갑자기 박 씨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나는 우파도 좌파도 아무것도 아닌 그냥 한 시민일 뿐이다. 스스로 경제가 좋아 공부하고 그와 관련된 이런 저런 글을 올린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든 그럴 수 있는 것 아니냐. 그런데 주변에서는 나를 ‘괴물’로 만들어 갔다”며 “우파에서는 나를 ‘빨갱이’라고 하고, 좌파에서는 찾아와 자살하라고 하고 당신 같으면 제 정신으로 살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지금도 인터넷에서는 내게 ‘왜 이제 반 정부-반 MB 글을 쓰지 않느냐”고 묻는다. 내가 왜 그런 글을 올렸었는지 회의가 든다. 분노가 회의가 되고 비참함이 뒤섞여 자포자기하는 심정이 된다“고 감정을 토해냈다.
인터뷰 내내 그는 연신 괴로운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며 생각에 잠겼다. 이렇게 침묵하다가도 고개를 들고 한번 말을 잇기 시작하면 속사포같이 말을 이었다. 특히 같은 말을 여러번 반복했다. 자신은 자살한 배우 고(故) 최진실 씨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며 “나는 모든 것을 빼앗긴 갓난아기와 같다.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도 연신 내뱉었다
-감옥에서 나온 후 생활이 궁금하다. 당신의 생활은, 그리고 가족들은 어떤가.
“최악이다. 오히려 감옥에 있을 때는 마음이 편하고 살도 쪘다. 이렇게 비쩍 마른 것은 그 이후 심적 고통이 커서다. 아직도 나를 ‘가짜 미네르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이런 저런 소송에 얽혀있다. 여기 내가 이렇게 있는데 도대체 누가 미네르바란 말인가.”
실제로 그는 그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소송중이다. 아직도 박 씨가 글을 올렸던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미네르바가 박 씨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는 내용의 글이 계속 오르고 있고 조회수도 높은 상황이다. 모 방송사는 그 글을 올린 네티즌들의 주장을 담은 시사기획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미네르바 진위 논란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말문이 트인 박 씨는 속사포같이 말을 이었다. 그는 “이미 내게 평온한 삶과 정상적인 삶이란 없다. 우파에서는 2009년 당시부터 내가 빨갱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끊임없이 내가 ‘순교자’가 되길 바라는 세력도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 아니냐”며 “나는 가족들이 파괴됐고 인간관계, 경제활동, 은행잔고 등 모든 것이 파괴됐다. 나는 파괴된 인간이고 난도질 당할대로 난도질 당한 인생”이라고 자조했다. 그는 거듭 자살했던 여러 연예인들의 이름을 되뇌며 “그 심정 이해한다. 십분 이해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강연이나 저서 등을 통해 돈을 많이 벌지 않았느냐는 세간의 시선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박 씨는 “항간에서는 미네르바가 경제대통령이고 책도 쓰고 강연도 한다는데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하는 것으로 아는데 나는 한푼도 없고 빈털터리다. 제발 나를 내버려두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박 씨는 이어 가족들이 겪은 심적 고통을 털어놓았다. 부모님의 심리적인 충격에 이어 그는 하나뿐인 여동생이 겪는 괴로움을 말하려다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이내 눈물을 흘렸다.
유치원 선생인 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다는 박 씨는 “어느 날 동생이 퇴근해 와서 내게 ‘학부모들이 내가 미네르바의 동생인 것을 알고 학생들을 맡기지 않겠다고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내가 그 앞에서 무슨 말을 해줄 수 있겠느냐”며 안경을 벗고 참았던 눈물을 한참 쏟았다.
그는 “내가 사람을 죽였나, 사기를 쳐서 사람들 돈을 빼앗았느냐. 단지 인터넷에 글 쓴 이유 하나로 인생이 송두리째 망가졌다. 천만다행인 점은 당시 결혼한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결혼해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었다면 이런 일을 어떻게 버텨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시사저널 경제칼럼 기고는 겨우 겨우 나를 추스르고 시작한 활동”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기자는 박 씨에게 "인터넷은 얼마나 들어가 보느냐"고 물었다. 그는 질문이 끝나자마자 바로 “안 한다. 책으로 공부하며 겨우겨우 마음을 추스른다. 이제 인터넷은 보기도 싫다”고 말했다. “인터넷은 쳐다보기도 싫다”는 '인터넷경제대통령'. 참 아이러니했다.[데일리안 = 신동규 기자]
2011.03.07 10:25:07
11-03-07 14:19
기사입력: 2011/03/09 [16:50]
www.allinkorea.net
댓글목록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좌빨들 미네르바 이용해서 '자유''인권'운운하더니...
결국 미네르바 본인이 죽기 싫다는 방향으로 가니까...
토사구팽~ㅋㅋㅋ
미네르바가 그나마 '학식,눈치??있어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전ㅌㅇ 처럼 당햇을 듯!
좌빨청소기님의 댓글
좌빨청소기 작성일
뇌무혀니의 경우 또한 자살종용 혹 자살을 위장한 타살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당시 현장에 가장 가까이있었던 자들은 그의 경호원들.
그들 또한 좌빮패거리들 이었을텐데 혹 뇌무혀니보다 윗선에있었던,
당시 살아있던 놈(?)이 사주를 했었을런지도 모르지요.
좌빨의 특성중에 하나가 목적을 위해선 극단적인 수단과 방법조차 전혀 가리지 않습니다.
땅빠기또한 그러하지만 '극단적인'의 단어까지 들어가지는 않지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노무현은 자살할 인물이 못됩니다.
그정도 용기도 없는 인물입니다.
저는 타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뇌물 사건을 반전시킬 카드를 준비했을 겁니다.
그게 좌빨들에게는 치명적인 내용이었을 겁니다.
그래서 살해당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자살이던 타살이던 뒈진 것은 분명하다는 사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뒈진 놈들은 말이 없다는게 더 중요.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이번에는 우주님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아마도 무현이는 자살할 용기마져도 없었는 데.....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제거된 게
아닌가도 의심이 됩니다
좌빨들에 의해서 제거된 건 확실하지만......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놈현은 자살한 게 아님...
역시 좌빨들은 무셔버...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