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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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1-03-05 19:37 조회1,84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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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들해지겠지요.
젊은 시절이었지요. 잠시 개신교 교회엘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새로 나온 성도들을 소개한다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라 하더군요.
새로 나온 신도 중에는 이웃 교회에서 적을 옮겨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황당한 일은.... 이와 같은 일들이 모두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이웃교회에서
우리 교회로 인도하신 거라면서 신도들의 아멘을 이끌어 내는 거였습니다.
그 날 이후 참담한 마음으로 교회에 나가길 그만두었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할일도 없으신 분인줄을 그 때 알았지요.
그 같은 목사와 더불어 신앙생활을 하는 신도들은 또 무엇인지...
댓글목록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허허허허....
그 참 그 하나님도 할일이 없으시지.....
남의 교회에서 사람들을 빼오다니.....
그런 일 하시지 마시고,
북한에 있는 정일이며,
그 아들놈 목숨이나 가져가지 않구.....
그리고는 정구사 애들 목숨하고 개신교 좌파 목사들 꺼정 가져 간대도,
누가 무슨 말을 하겠노???
그리고 불교에도 좌파 애들이 끼어 들었나 보던데.....
한꺼번에 싸악 데리고 간데도...
아무도 탓할 사람들 별로 없을 텐데.....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순정한 삶을 이끌어 줄 빛이 그리웠더랬지요....
이제와 생각해 보면 자연의 소리보다 거룩한 메시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청렬하게 흘러내리는 계곡물 소리에 귀를 틔우며
어린아이와 노인네가 하하하하하하하하... 웃으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내리닫는 모습을 보는 겁니다.
원융한 일체감을 느끼는 거죠.
애국자님의 댓글
애국자 작성일
종교란......?
자신의 휴식과, 가정의 행복과, 조국의 발전과, 더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생각하는게 진정한 종교의 의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의 종교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하여, 가정의 파괴와,종교의 갈등과,조국의 불안과, 세계전쟁의 불씨를 만듭니다.
모든 종교의 신은, 종교의 참 뜻은, 종교의 배움으로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화합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증오스럽게도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진정한 종교의 뜻을 져버리고 자신들의 세력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대한민국 안에서 또 다른 자신들만의 제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그들의 조국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입니다.
앞으로 과연 누가 대한민국의 이러한 암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제거할지 걱정스럽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종교들은 진정한 교리를 전파하는 종교들이 아니며 자신들의 이익과, 세력확장에 눈 먼 사악한 집단에 불과합니다.
모든 종교지도자 들은 빨리 사악함과 영욕에서 벗어나 참다운 진리를 순수한 신도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경기병 님!
얼마나 바쁘십니까?
경기병님의 E-mail도 들여다보시지 못하실 정도로 말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선배님, 메일을 보았지요... 후속조처를 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