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님의 바퀴를 도려낸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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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pitaph 작성일11-02-28 20:58 조회2,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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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만원 박사님의 승용차 바퀴를 도려낸 자는 누구인가.
도려낸 흔적을 보면 종이를 도려낸 것처럼 또렷하다. 이 정도로 정교하게 도려내는 것은 일반인은 불가능하다. 범인은 분명히 전문가다.
또 한편, 그것은 칼로 도려낸 것처럼 보이지만 칼로 타이어를 저 정도로 잘라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타이어를 칼로 자르려다가는 칼이 부러진다.
그럼 이렇게 도려낸 다른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경찰은 알 수 있을 거다. 전문가의 짓이다.
경찰은 이런 짓을 할 능력을 가진 자들이 어떤 종류의 집단인지를 밝혀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짓이 도구만 갖다대면 금방 끝나는 일인지 아니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짓인지를 밝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짓이라면 초동, 기초 수사만으로도 그 자를 색출할 수 있을 것이다.
경찰이 수사를 미루고 핑계를 댈까봐 미리 주의를 촉구한다.
경찰이 범인을 잡지 못한다면 경찰은 잡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잡으려 하지 않는 것이라 여길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미리 밝혀둔다.
대한민국 경찰은 사회 안정을 위해서 기필코 범인을 잡아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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