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글에 작가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하셨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줄에 전화번호는 안보이도록 하시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그리고, 최근 방송 관련 글에서 좌파 패거리들에게 너무 많은 빌미를 꼬투리를 제공하고 계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백지연, 작가 관련)

시스템클럽은 인터넷상에 공개된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대중의 시각를 신경써야만 합니다. 하지만, 시청률이 얼마나 나오는지 모를, 방송에 대한 에피소드에 너무 많은 감정적인 표현들이 담겨있어 읽는이로 하여금 지만원 박사님이 격으신 일에 대한 정당한 평가에 앞서 자구 하나에 나쁜 판단을 던지도록 만들 수도 있습니다.

박사님이 귀찮은 일에 힘을 낭비하시는 것을 바라지 않고, 또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런 글을 씁니다.

좌파 패거리들과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모두 힘을 모아 돌파구를 찾았으면 합니다.

박사님의 글은 언제나 시스템클럽 회원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교훈과 지식과 희망을 주십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쭉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