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은 중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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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록수 작성일11-02-27 17:37 조회1,91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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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색분자이다.
내가 생각하는 중도는 흑과 백의 혼합색이 되어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인 회색이 아니다.
중도라면 우파에 전적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좌파에도 전적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어느 쪽이든 수용 할 수 있으면서 어느 쪽이든 잘잘못을 가려 내어 지적하거나 때로는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어쩌면 시대적으로 보면 현재 한국은 중도가 맞는 길이다.
모든 구시대적인 각종 이념들을 놓고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명박대통령이 그 어떤 이념론에 있어 그가 어느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중시하는 것이다.
무릇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자리는 선별작업을 잘 해야 하는 자리이다.
경제통인 이명박대통령이 전공분야에 더 매진하는 것은 현 시대상황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그가 한가지 깊이 깨닫치 못한 것은 바로 한반도라는 특수지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다.
한때는 학생운동에도 가담했었으나 지금은 입장이 달라진 막중한 책임자가 되어 국정운영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이념의 시시비비를 초월하여 좌우를 아울러 무난한 정치를 하고 싶다 하더라도 이재오나 황석영이 주위에 맴돈다는 것은 중도가 아닌 회색주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럴리도 없었겠지만 만약에 반공주의자이면서 경제 제일주의자인 군출신 박정희가 그랬다면 다음 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구나 하고 의아하지만 믿어 보는 구석이나 있겠지만 이명박의 저런 수는 엄습하는 불안감과 더불어 울화가 치민다.
그동안 국민이 익히 보아 왔던 그의 행각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단지 일신의 정치 편의를 위한 임용일 따름 외는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다.
용공분자들마저 아울러 국정을 운영하는 관대한 선군정치의 표상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적색당의 입을 막기 위한 적색분자의 포용으로 주특기인 사업을 위한 고육지책의 수를 부린 것인지 계획적으로 국가의 심장부에 붉은 악마를 침투 시킨 것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이점저점 그는 대통령자리 보다는 건설부장관의 자리가 더 잘 어울린다.
그동안 지켜 본 대통령들의 대부분은 임기중에 업적을 남기려 애쓴다.
특히나 대통령병에 걸렸던 사람들은 국가이익보다는 개인적인 업적이 최우선한다.
수십년간 대통령병에 걸린 교활하고 약아빠진 김대중과 또 한명의 대통령병에 걸린 과시와 생색을 좋아하는 우매한 김영삼과 병까지 걸리진 않았으나 줏대 없고 심약하며 안보는 뒷전이고 안전한 경제를 위해서는 적과도 동침 할 수 있는 이명박은 특수조건인 한반도의 대통령으로서는 자격미달자들이다.
우리는 다음에 당선 될 대통령후보들을 미리 훑어 보아도 기대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지만 일단은 우유부단한 이명박대통령의 임기가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초조히 그날을 기다린다.
현재로서는 인물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마는 다음에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겪어보니 의외로 통솔력이 있는 인물이구나" 하며 반전 될지도 모를일이니 실낱같은 기대를 걸어보는 수 밖에는 별 도리가 없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중도는 흑과 백의 혼합색이 되어 이래도 흥 저래도 흥인 회색이 아니다.
중도라면 우파에 전적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좌파에도 전적으로 치우치지도 않고 어느 쪽이든 수용 할 수 있으면서 어느 쪽이든 잘잘못을 가려 내어 지적하거나 때로는 싸울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어쩌면 시대적으로 보면 현재 한국은 중도가 맞는 길이다.
모든 구시대적인 각종 이념들을 놓고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명박대통령이 그 어떤 이념론에 있어 그가 어느쪽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대처하느냐를 중시하는 것이다.
무릇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자리는 선별작업을 잘 해야 하는 자리이다.
경제통인 이명박대통령이 전공분야에 더 매진하는 것은 현 시대상황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그러나 그가 한가지 깊이 깨닫치 못한 것은 바로 한반도라는 특수지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이다.
한때는 학생운동에도 가담했었으나 지금은 입장이 달라진 막중한 책임자가 되어 국정운영에 있어 걸림돌이 되는 이념의 시시비비를 초월하여 좌우를 아울러 무난한 정치를 하고 싶다 하더라도 이재오나 황석영이 주위에 맴돈다는 것은 중도가 아닌 회색주의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럴리도 없었겠지만 만약에 반공주의자이면서 경제 제일주의자인 군출신 박정희가 그랬다면 다음 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구나 하고 의아하지만 믿어 보는 구석이나 있겠지만 이명박의 저런 수는 엄습하는 불안감과 더불어 울화가 치민다.
그동안 국민이 익히 보아 왔던 그의 행각으로 미루어 보아서는 단지 일신의 정치 편의를 위한 임용일 따름 외는 아무것도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다.
용공분자들마저 아울러 국정을 운영하는 관대한 선군정치의 표상을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적색당의 입을 막기 위한 적색분자의 포용으로 주특기인 사업을 위한 고육지책의 수를 부린 것인지 계획적으로 국가의 심장부에 붉은 악마를 침투 시킨 것인지는 두고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이점저점 그는 대통령자리 보다는 건설부장관의 자리가 더 잘 어울린다.
그동안 지켜 본 대통령들의 대부분은 임기중에 업적을 남기려 애쓴다.
특히나 대통령병에 걸렸던 사람들은 국가이익보다는 개인적인 업적이 최우선한다.
수십년간 대통령병에 걸린 교활하고 약아빠진 김대중과 또 한명의 대통령병에 걸린 과시와 생색을 좋아하는 우매한 김영삼과 병까지 걸리진 않았으나 줏대 없고 심약하며 안보는 뒷전이고 안전한 경제를 위해서는 적과도 동침 할 수 있는 이명박은 특수조건인 한반도의 대통령으로서는 자격미달자들이다.
우리는 다음에 당선 될 대통령후보들을 미리 훑어 보아도 기대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이지만 일단은 우유부단한 이명박대통령의 임기가 제발 빨리 지나갔으면 하고 초조히 그날을 기다린다.
현재로서는 인물이 전무하다시피 하다마는 다음에 우리가 뽑은 대통령이 "겪어보니 의외로 통솔력이 있는 인물이구나" 하며 반전 될지도 모를일이니 실낱같은 기대를 걸어보는 수 밖에는 별 도리가 없는 것 같다.
댓글목록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中道... 문자 그대로 中道를 正道쯤으로 해석하여 지만원박사님이야말로 중도, 정도를
걷는분이다라고 얘기를 하곤 했었는데.... 중도라고 하는 용어에대한 회원들의 반발이
커서 철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님의 얘기처럼 이명박에겐 중도가 아닌 기회주의,
회색분자가 적절히 어울리는 지칭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상록수님!!!
제가 제일로 걱정하는 부분!!
그게 뭐냐하면
바로 남의 공을 가로채기 하려다가 몇번씩이나 걸려들어서
방송으로부터 혼찌검이 난 명박이가
통일을 해보겠다고 북한과 짜고 북남통일이라는 명분하에 설쳐 댈까봐......
지금까지 해 온 걱정중에 가장 큰 걱정이 올시다!!!!!
그래서,
아무일도 하지말고 봉급이나 축내라고....
이따금 올리는 댓글이 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