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리트 라고 아는 사람??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팀스피리트 라고 아는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써글 작성일11-02-28 14:20 조회2,197회 댓글7건

본문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매번 있어 온 일이지만 이번 키 리졸브 훈련을 거론하며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
강하게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북한은 작년 키 리졸브 훈련이 끝날 무렵인 3월 26일 백령도 부근에서 우리 해군의 천암함을
폭침시켰으며, 또 지난 11월에는 서해에서 포탄사격훈련을 트집 잡아 연평도에 방사포탄을
퍼부었습니다.

위의 상황을 볼 때 이번 연합훈련 역시 북한의 도발에 유념하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미연합훈련의 시발은 70년대에 팀스피리트 훈련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때부터 매번 연합훈련을 하려 할 때 북한은 갖은 비방과 공갈 협박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미군이 눈에 가시일 것입니다. 미군들이 한국에 붙어있는 한 한반도 적화통일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한국과 미국을 떼어 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과거 6,70년대는 지금보다 남북한군간 군사력 차이가 더 많이 났었습니다.
한국군 보다 훨씬 군사력이 강했던 북한이 그 때 한반도 적화통일을 못한 것은 미군들이 매년 한반도에 들어와서 벌이는 팀 스피리트 훈련 영향이 컷을 것입니다.
한국군의 전투력은 보잘 것 없는데 미군들의 엄청난 전력이 들어와서 한국군과 같이 훈련하고 있으니 미군이 두려워서 함부로 쳐내려올 수 있었겠어요?

올해 키 리졸브 훈련도 미 항공모함을 비롯하여 미군 병력 12,800명이 한국군 20만 여명과 함께 훈련하게 된다고 하던데... 키 리졸브 훈련을 앞두고 북한의 상투적인 비난에 동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은 생각을 달리해야 할 것입니다.

키 리졸브 훈련은 한반도에서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해서 우리 한국을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훈련이다. 북한이 이 훈련을 집요하게 반대하는 속내를 알았다면 역으로 우리로서는 더욱 강하게 좀 더 자주 이런 훈련을 해서 한미 양국군의 혈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연합전력으로 북한의 적화야욕을 차단해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키리졸브 훈련을 더욱 장대하게 해야!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개끗하게 쓰신님글 잘보았습니다.

옛날 팀스피리트 훈련시 참가한 사람으로 그때 상황을 보면 우리는 세계 자유를 지키는 미국 유엔군의
정신을  우리는 본받아야 된다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다.
그때 그들은 훈련지역이 대한민국 이기에 전시라도 그환경에 맞춰야 된다고 하는 그들의 방침을 기억하고있다. 그당시 훈련캠프 식당이 한 미군 공동 사용하는 점식 식사 시간에 점심 메뉴가 얼큰한 육개장
이엇다. 그때 하와이에서 한국에 처음 왔다는 어느여군병사는 물을 두컵을 마시면서 그매운것을 다먹으
면서 한국에서 전투를 할려면 한국음식을 먹을줄 알아야된다고 한 그말이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 되고있다.

환선문님의 댓글

환선문 작성일

한국전에 UN군이 안왔더라면,지금쯤은... 생각조차 할수없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德을 입고 사는데
감사할줄 모르고 배은망덕한  안팍의 부류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저는 1977년도 초 가을 경? ?? 강원도 원주 제38사단에 있을 적에; 내가 소속된 제28 예비군대대 본부인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까지! ,,. ^*^ 대성산.광덕산!

그 일대에서의; 제27사단 Team Spirit 훈련; '보병대대 정보.작전장교 심판관 요원'으로 차출되어져서; 제38사단 제116연대의 부연대장 중령 1명{보병 대대장 심판관}, 연대 인사주임 소령 1명{보병 대대 인사.군수장교 심판관}, 그리고 나 대위{보병대대 정보.작전장교 심판관}; 이렇게 부연대장 jeep 를 타고 가서; 제27사단 보병연대 제1일차 준비태세 비상 걸기 ~ 훈련 집결지까지의 연대 도보 행군 이동 ~ 주군간 경계.집결지 행동 ~ 여명 공격 및 주간 공격 계속 ~ 급편 .정규 방어 전환 ~ 대침투 작전 ~ 후퇴 이동 및 부대 교대, 집결 ~ 부대 복귀 행군.
 
그리고, 군단장 임석하의, 훈련 강평 준비.실시! 이렇게 한 적 있었는데,,.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훈련 검열하는 건 쉽지만, 부연대장님께서 군단장 모시고, 피검열부대인 제27사단장 및 내가 겸열한 보병연대의 보병대대에 대한, 훈련 종료 후,강평 자료를 어떻게 준비하여 briefing 자료를 제시해 드리느냐? ///

참으로 어려운 것이지요! ,,. ^*^ 결론을 말씀드려서;

훈련 나가기 전부터 이미 "내가 '피 검열부대'로부터 무슨 사항들을 착안해서 봐야겠고, 어떻게 채점하며, 강평 시 고참 중령이신 부연대장님께서 그들 군단장.사단장.연대장.대대장들 앞에서 어떤 영양가있는강평을 하시도록 자료를 제출하느냐? ,,." 를 사전에 벌써 머리에 넣어져 있어야만 민속하고도 시의 적절한 대비를 할 수 있읍니다. ,,.

저는 자랑같지만, 부연대장님으로부터 칭찬받았었죠. ,,. "왜 아직까지도 진급 못.않하고, 대위냐?" 라면서,,. ^*^

피검부대에서 통상 심판관으로 나오면 겉으로는 설설기는 듯 하지만, 속으로는 약간 비웃죠! 왜?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大槪(대개)! ^^* 기성부대에서 심판관 요원으로 차출되는 장교들은 별 볼일 없는 한직에서나 나오게 되는데, 그러니 자연, 업신 여기는 까닭에,,. ^^*

난, 처음부타 꼼짝 못하게; 제1일차 준비태세 비상 군장 검렬시 장교들 '地圖 定置{Map Orientation, 지도정치}' 및 소총중대마다 파견되어져 오는 '砲兵 觀測 將校{소총중대에서는 그들을 통상 'FO 소대장'이라고들 부름. 포병 관측 장교}'들의 Mㅡ₂compass{나침반(羅針盤)}의' DC각' 장입 여부부터 검열.조사 및 통계를 뽑아 준비! ,,. 꼼짝 못하죠! ,,. '아, 이거 제대로 걸려들었구나. 임자 만나구나!' ,,. /// ^*^

병사들은 볼 것이 거의 없고 볼지도 않! ,,. 간부들이 늘 문제! /// ^*^

그리고 부대 도보 행군 실시! 행군표대로 RS{로상 행군 장경 점유}, TL{길이 시간}, TCP도 도로 교통 통제.첵크점 선두부대 통과 개시시간 일치 여부, 후미 부대 통과 완료 시간 준수 여부, 엉터리 행군표 작성으로 必然的 야기되는 accordion effect {아코디언 효과}에 의한 병사들 녹초 현상 ^^* 발생 여부!

집결지 도착 후 주군간 경계 계획표 작성 여부 및 실천.적절성! ,,. ///
익일 새벽, 공격 개시시간 통과 준수 여부, 참모 판단, 명령 작성의 타당성!,,.
참모 장교들의 작전 기동 형태 별, 작전 형태별, 상황 조치 능력.타당성 ,,.
고급 사령부에 반영되어져야만 할 사안들! ,,.

난 모조리 사정없이 뽑아서 강평에 반영! /// ★★★ ↙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 당시 步兵 大隊 作戰將校{포병 대대, 전차 대대, 공병 대대, 통신 대대들도 마찬가지!} 는 사상 최초로, 下部 구조 强化를 위해, 大尉에서 少領으로 T/O & E 및 A/S 가 바뀌었는데,,.  한심하기가 ,,. 그토록 대대 작전장교가 어렵! ,,.
하여튼! 난 좋은 경험을 했죠. '복주산'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서 '대침투 작전' 상황을 수행하는데 정말 못하더군! 한심한 ,,. ^*^
내가 원주 제38사단에서 나왔다고 업신 여기는 눈초리로 보다가 개피! ,,.
^*^ /// 난 제38사단에 베속되어져진 제100 예비군 연대 예하 제28예비군 대대로 제38사단 예하의 보병 연대로 배속된 '超 基幹 編成'인 제28예비군 대대의 그 情作장교{대위가 정보 및 작전을 겸임}는 아직 대위로 T/O 였었기에,,. ///

당시 제15사단과 제27사단과가 상호 쌍방 기동 훈련을 했는데, 그 제15사단에 검열 온 심판관과도 경쟁, 심핀관들끼리도! ,,. 그래서 군사령부에서 배치되어져 온 지역 심판관이 심판관들 간의 분쟁을 해소시키는 중재를 하는데,,. 골 아프죠. ,,. 피검렬 사단에 지적 사항을 많이 들춰 내면서도, 타 사단에게는 지지 않도록가지도 배려해야만 하는데,,. *^^

제 자랑같지만, 한 번 적어 봤! 양해해 주세요. *^^ 여불비례, 총총.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296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팀스피리트 라고 아는 사람?? 댓글(7) 개써글 2011-02-28 2198 25
9783 김지하는 정신병자 댓글(5) epitaph 2011-02-28 2371 41
9782 절대자의 가호가 항상 義人과 함께.... 댓글(1) 경기병 2011-02-28 1922 12
9781 지만원 박사님! 이번 토론은 박사님의 승리입니다. 댓글(1) 초전박살 2011-02-28 1948 38
9780 ㅎㅎㅎ 백지연의 끝장 토론-----------? 파랑새 2011-02-28 1950 25
9779 다투기 님 보세요 댓글(4) 오막사리 2011-02-28 1932 12
9778 윤이상, "우리 역사의 최대의 영도자 주석님" 댓글(1) 소강절 2011-02-28 2032 9
9777 윤이상, 김일성 앞에서 "조국 통일을 위해 힘과 재능을… 댓글(5) 소강절 2011-02-28 2584 7
9776 세상이 바뀌면 선진국되는줄 착각하는 댓글(2) 중년신사 2011-02-28 1854 14
9775 내 그럴줄 알았습니다. 개시키들! 댓글(4) 금강인 2011-02-28 2065 35
9774 지 박사님, 잘 참으셨습니다 댓글(2) 만토스 2011-02-28 2050 42
9773 "윤이상 선생은 열렬한 애국자"라고 북한서 칭송 받는 … 댓글(1) 소강절 2011-02-28 1834 12
9772 지만원 박사님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같이 보세요 댓글(2) 다투기 2011-02-28 1911 11
9771 지만원 박사님! 심기일전하여 다시 뜁시다. 댓글(3) 김종오 2011-02-28 1923 23
9770 욕 한마디 하겠습니다. 댓글(2) 민사회 2011-02-28 2216 48
9769 기업의 돈을 마구잡이로 뺏는 이상한 정부 댓글(3) 나비 2011-02-27 1989 29
9768 지만원 박사님 본의 아니 게 죄송합니다... 댓글(6) 싸울아비 2011-02-27 1984 36
9767 북한의 조종을 받아 활동했던 북한 문화공작원 "윤이상"… 댓글(4) 소강절 2011-02-27 2006 26
9766 사관생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댓글(1) 머털도사 2011-02-27 1838 28
9765 좌익들이 지만원 죽이기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댓글(5) 우주 2011-02-27 3098 58
9764 친북 활동, 그거 멀쩡한 정신으로 절대 못한다. 댓글(5) 팔광 2011-02-27 1983 21
9763 문성근과김영삼을 리비아혁명전사로보내자 댓글(2) 전두완 2011-02-27 1888 19
9762 이명박은 중도가 아니다 댓글(2) 상록수 2011-02-27 1915 26
9761 백지연 소굴에 빠진 지만원 박사! 댓글(6) 김종오 2011-02-27 2325 28
9760 이종창신부 남침땅굴 6호선 탐사지도(남양주) 댓글(1) 김진철 2011-02-27 2237 29
9759 빨갱이 소굴에 뛰어드신 용감한 지만원박사님. 댓글(4) 커피 2011-02-27 2477 53
9758 무상복지반대 서명운동 한재준 2011-02-27 1765 15
9757 누가 풍뎅이 모가지를 돌려놨을까? 댓글(4) stallon 2011-02-27 2113 41
9756 대통령의 주위는 와 저리 빨간 색일꼬? 댓글(3) 만토스 2011-02-27 1829 34
9755 대한민국의 정체성...중랑천님 글에 대한 짧은 소견 첨… 댓글(5) 야매인생 2011-02-27 2040 8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