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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의 인민토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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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아 작성일11-02-26 23:17 조회2,290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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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보면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는 일단 지만원 박사님의 시대감각있는 감동적인 말들이 생방송으로 많이 나오길 바랬었는데

좌빨 백지연은 왜 이렇게 편파토론 합니까? 저쪽에 3배정도 시간을 더 준 것 같고,

그리고 방송 자체가 빨갛습니다. 거의 발언 기회를 못가진 지박사님이 발언권을 겨우 가지자 잘라버리고, 저 쪽에선 주제와 관계없는 이야기를 해도 다 들어주고,,,

독립운동가 후손 영상을 왜 보여줍니까? 오른쪽에 앉은 두 분은 매국노라는 것처럼 감정적으로 선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딱 좌빨의 수법이지요. 진짜 화가나더군요.

그렇다면 그 영상의 동일한 시간만큼 헌법을 유린해서는 안된다는 영상을 보여줘야 공정한 것 아닙니까? 공정하지가 못합니다. MB스럽습니다.

그리고 환수찬성 쪽 발언이 끝나면 저 쪽에선 박수치던데, 참 한심합니다. 환수찬성이면 애국자고 환수반대면 매국노라고 생각하니까 박수를 치나본데. 왠 박수? 가족오락관도 아니고;; 마치 본인들이 친일파랑 싸우러 나온 것으로 착각하는 멍청이들!

아 무슨 초딩입니까? 환수반대=매국노,친일파라고 생각하다니.. 누구는 친일 청산하는거 싫어한답니까? 머리통 속에 두뇌 다 있으면서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인지.. 그렇게 감정적으로만 가다가 일본한테 먹힌거 아닙니까?

지박사님과 이변호사님은 매국노라고 생각하고 감정적으로 말하는게 딱 좌빨의 저주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아직도,, 김대중-노무현이 죽었는데도 그 저주를 풀지를 못했단 말입니까? 해독제라도 줘야하는 것입니까?

저도 시스템클럽에 오기전에 한 때는 저랬던 걸 생각하면 창피스럽지만, 아직도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좌빨의 저주에서 헤어나오지, 전교조의 세뇌교육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죽은 반역자들은 후손까지 내력을 캐고 조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어째서 현재의 살아있는 반역자들은 못 본 척 하는 것입니까?

친일파 재산 찾을 시간과 노력으로 10만 간첩이나 찾을 것이지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하고 멍청할 수가 없습니다.

댓글목록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정확한 감상문이라고 봅니다. 저는 처음부터 지만원 박사님이 그런 곳에 출연하는 것이 아무래도 기분이 깨름직했었는데, 결국 그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지요. 백지연이 MBC출신이라는 것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결국 지만원 박사님만 사람들 앞에서 망신 주는 효과를 노린 것 같지요. 상대토론자들이 빨간 인간 민족문제연구소 분자들이라는 점과 백지연이라면 그 토론이 어느 방향으로 결말을 유도할지 애초에 정해진 것이지요. 벌레 씹은 기분이 이런 것이겠지요.

냉동인간님의 댓글

냉동인간 작성일

기린아님
세상에 아무리 케이블 방송 이지만 해도 너무 합니다.
이건 토론이 아니라 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인민재판 입니다.
방송을 보구선 얼마나 화가 나는지 컴퓨터게임 하는 막내놈 한데 욕을
했습니다.
녀석한텐 미안하지만 이건 아니죠.
그럼 무조건 빼았고 다시 식민지로 돌아 가야 정신차릴 년놈들 입니다.

금강야차님의 댓글

금강야차 작성일

1.그들은 왼편에 앉아서 갑자기 자기들끼리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2.마치 친일재산환수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전부 '매국노'마냥 비추기 시작했다.
3.민족문제연구소 박한용의 말은 지속적으로 들으면서 지만원 박사님이 진보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깨닫은 사람들로서 ' 이 말을 하자 백지연씨가 바로 말꼬리를 잘라버렸다. 그때 백지연씨의 참모습을 볼수 있었다.
4.오히려 환수 '반대'하는 쪽의 대학생들은 정말이지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5.아주대 법학대학원 교수라는 사람은 '반대'쪽 의견을 피력하는 대학생에게 뜬근없이 어려운 질문을 하여 악의적으로 말문이 막히게 하였다.
6.아주대 교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점은 충분히 '왼쪽'사람이라는 것을 느꼇으며 '광복회'라는 단체의 정체도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7.또한 독립운동가의 후손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들의 조상이 개인적인 이익이 아닌 국익을 위해서 몸을 바쳤는데 이제와서 돈좀 돌라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8.광주 5.18은 특별법을 만들어서 보상금 퍼주고 '폭동'유공자 특별법 만들어서 가산점까지 팍팍,각종 의료,교통 서비스 혜택까지 주면서 정작 좌파정권 10년동안은 '독립운동가'후손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보살핌과 돌봄이 있었던가? 기껏 말도안되는 고무줄 늘리기식이 '친일인명사전'을 조작하여 '박정희'와 '안익태'를 친일파로 넣은반면 '빨갱이 여운형은 슬그머니 빼는 추악한 작태를 보여준 작자들..

그러나 이러한 많은 내용을 모르고 그저 '환수'해야한다는 정의감아닌 정의감만 앞서는 왼쪽 대학생들에게 아쉬움아닌 아쉬움만 남을뿐...

9.Camouflage(위장) 를 언급하진 '지만원 박사'님의 발언의 의도를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부러 친일파 행세를 하면서 위장한 사람도 있을 것일터 ... 이러한 중요한 것은 무시한 채로 표면적인 것만 잡고 늘어지는 그들의 모습.
10. System 적인 접근 방법을 알려주신 지박사님의 이야기는 묻어버린 채 끝나서 아쉽다. 우리는 한국 사람은 무엇이 과거에 잘못되었는지를 따져서 고칠 생각은 하지않고 '누가'잘못했는지만 따져서 발전이 없다는 말은 정확한 지적이셨다고 생각한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보지 못했지만
토론이 본문처럼 진행 되었다면, 혹여 방송(본문의 방송 포함)이 사전에 적절한 시간 분배등을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참여 하지 않는 것이 바른 대처일 것 같습니다.

나비님의 댓글

나비 작성일

현실은 답답하지만 싸우고 오신 지만원박사님께 다같이 박수를 보내드립시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표독스런 년놈들이 설치는 곳!
그래서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아!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그래도 박사님이 억울하게 당하시는 걸 이성이 있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다 힘들게 세상을 사셨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알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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